재테크 A/S
경제활동을 하다보면 간절하게 A/S가 필요한 사안들에 마주칠 때가 있다. 이는 재테크에서도 매한가지다. 잘몰라서 혹은 진짜 잘못된 투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요즘 가정에서 흔히 부딪히는 6대 고민에 대해 재테크 전문가들로부터 긴급A/S 점검 및 진단을 받아봤다.
경제활동을 하다보면 간절하게 A/S가 필요한 사안들에 마주칠 때가 있다. 이는 재테크에서도 매한가지다. 잘몰라서 혹은 진짜 잘못된 투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요즘 가정에서 흔히 부딪히는 6대 고민에 대해 재테크 전문가들로부터 긴급A/S 점검 및 진단을 받아봤다.
총 6 건
큰 마음 먹고 장만한 집. 하지만 집을 사기 위해 받았던 담보대출은 금리 부담이 만만찮다. 당국에서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추세여서 더욱 불안하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보험계약을 해지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보험을 해지하려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보험은 중도에 해지하면 원금보다 턱없이 적은 해약환급금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가계부담이 늘어나는데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일도 쉽지 않다. 보험, 해지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응수 삼성생명 지점장의 조언을 들어보자. Q. 대기업에 다니는 오정완 씨(가명·34세)는 맞벌이를 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그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받은 상태. 그는 아이를 낳기 전까지 다소 무리하게 적금에 가입해 3년 만에 대출금을 전액 상환하기로 하고 매달 350만원씩 적금을 붓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올린 데다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오씨는 대출금리가 오를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
"돈 관리를 소홀히 하면 우리가계에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다?" 돈 관리는 대단한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러나 정신을 바짝 차리자. 돈 관리에 구멍이 뚫리면 우리 가계에 엄청난 재앙이 닥칠 수도 있다. 조영경 FM파트너스 대표가 '빨간 불'이 들어온 가계의 '자산관리 A/S'에 나섰다. 조 대표는 "흔히 가계 부도가 발생하기 전 다음 5단계의 징후가 나타난다"고 경고한다. 1단계 : 정확한 수입과 지출 규모를 모른다. 2단계 : 월 저축액이 소득의 20% 미만이거나 비상자금이 없다. 3단계 : 카드를 쓰지 않으면 한 달 생활이 되지 않는다. 4단계 : 부채가 꾸준히 늘어난다. 5단계 : 가계부를 쓰지만 좀처럼 개선이 되지 않는다. 1~3단계는 가계부만 꼼꼼히 작성하고 통제를 한다면 효율적인 돈 관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4단계까지 진행이 되면 해결에 상당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조 대표는 말한다. 만일 4단계 이상 징후가
고액자산가 K씨는 몇년 전부터 금융자산 중 무려 50억원이 넘는 돈을 펀드에만 투자하고 있다. K씨는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지만 주식 직접투자에는 어려움을 느껴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만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수익률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한두푼도 아닌 무려 4억원이 넘는 돈을 잃고 있으니 보유하고 있는 펀드를 이대로 둘 수만은 없는 노릇. 믿고 가입했던 펀드가 손실만 보고 있다면 적당한 선에서 다른 펀드로 과감히 갈아타는 것이 좋다. 펀드 자체뿐 아니라 전체적인 포트폴리오가 잘못 구성된 경우도 종종 있는데 K씨는 이 두가지 모두 해당되는 셈이다. 증권사 PB와 펀드애널리스트들에게 K씨의 펀드 A/S를 부탁했다. K씨의 사례를 통해 펀드 선별 및 포트폴리오 구성, 그리고 펀드 A/S의 기본 원칙들을 알아보자. ◆포트폴리오의 나쁜 예 '쏠림 현상' 배상욱 삼성증권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차장과 함께 K씨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분석, 평가해봤다. K씨가 투자하고 있는 펀드는 총 9개
“청약부금 통장은 어디다 써요?” “이미 주택 구입했는데 청약예금통장 해지해도 되나요?” 의외로 청약통장 활용방법에 미숙한 이들이 많다. 결혼과 함께 청약통장이 두개가 돼버린 가정이나, 청약예·부금에 가입하고 주택을 구입한 뒤 놀리고(?) 있는 통장을 보유한 가정에서는 남는 통장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갈피가 서지 않는다. 애매한 상황에 놓여있는 청약통장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청약부금통장 일단 보유, 활용도는 글쎄 청약통장 중 가점이 낮다면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는 통장은 단연 청약부금이다. 청약가점제 적용 비율이 75%, 추첨제가 25%다. 가점이 낮으면 결국 추첨으로 행운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납입금이 쌓여 원하는 규모의 면적과 지역별 요구 저축액에 부합한다면 청약예금으로 갈아타는 것이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다. 청약예금은 가점제와 추천제를 절반씩 뽑는다. 청약예·부금은 20세 이상의 유주택자가 가입 후 2년이면 주택면적에 따라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이다. 청약예금이 모든 민
#.경기도 부천에 사는 정재훈 씨(가명 38)는 매물을 내놓은 지 2년 만인 지난달에야 부천의 전용 135㎡ 아파트를 처분했다. 처음 제시했던 가격보다 무려 4000만원이나 낮춘 가격이지만 오히려 고맙다고 연신 고개를 숙였다. 당장 밀려있는 대출금을 생각하면 큰 절이라도 해야 할 판이었다. 구입 당시보다 2000만원의 손실을 봤지만 더 오를 금리를 생각하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위안을 삼는다. #.성동구 행당동의 전용 85㎡대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은 김순영 씨(가명 44)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3년째 매물로 내놨지만 집을 보러 오는 사람조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골칫거리 행당동 집이 새 주인을 찾은 때는 지난 2월. 매수자는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기존 세입자가 전세값 상승 압력에 못 이겨 직접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이다. 세입자와 관계가 좋았던 김씨는 500만원을 들여 내부 리모델링을 새로 해주고 당초 내놓은 가격보다 1500만원을 낮추는 선에서
'수도권에 난민 속출?' 요즘 서민들에게 가장 무서운 난리는 '전세대란'이다. 전세보증금이 하늘 높은 듯 치솟다보니 차라리 대출을 받아 주택을 사면 어떨까 고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과연 전세대출이 유리할까, 대출을 받아 주택구입이 바람직할까? 아니면 사글세(월세)로? 전찬우 모네타 금융센터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를 통해 전세대란으로 서민들이 대표적으로 겪는 고민 및 이를 헤쳐 나오는 전략을 알아봤다. Q: 서울에 전세로 살다가 경기도에 대출받아 내집 마련을 하려고 합니다. 홍대 쪽에 보증금 1억1000만원짜리 전세를 살고 있어요. 약 40㎡(12평)정도인데 곧 애기를 가질 계획이라 계속 이 집에 살 수가 없어서 집을 알아보던 중에 경기도 S동쪽에 아파트들이 눈에 띄었어요. 전세에 비해 저렴하더군요. 76.03㎡(23평)에 2006년 입주한 곳이고 브랜드아파트에요. 전세는 1억2000만원이고 지금 현재 매매가가 1억9000~2억1000만원 사이인데, 제가 본데는 1억9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