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날' 증시 영향은
옵션만기일과 '마녀의 날' 등 증시 주요 이벤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투자자들의 대응 전략을 심층 분석합니다. 외국인 매매 동향, PR매매, 시장 변동성 등 다양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옵션만기일과 '마녀의 날' 등 증시 주요 이벤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투자자들의 대응 전략을 심층 분석합니다. 외국인 매매 동향, PR매매, 시장 변동성 등 다양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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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3.98포인트(2.03%) 밀린 2122.6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물량 공세에 출발부터 25포인트 이상 밀린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막판 프로그램 매물이 집중되면서 낙폭이 한층 커졌다. 전일 반등 폭 이상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의 최근 조정 규모도 지난 2일 고점(2228.96) 대비 100포인트 이상으로 확대됐다. 외국인의 대규모 투매가 급락의 빌미를 제공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1조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냈다. 개인이 1조원 넘게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이미 5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까지 쏟아져 나오면서 결국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지수 낙폭을 2%로 묶는데 만족해야 했다. 기관은 35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매 1조1118억원 등 총 1조6812억원의 매도 우위를
옵션 만기일을 맞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순매도 역대 최고치 기록이 경신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코스피 시장 프로그램 순매도는 1조681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코스피 시장 프로그램 순매도 기록은 지난 1월13일 기록한 1조2515억원이었다. 코스피 시장 개인 순매수 최대 기록도 깼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495억원을 순매수했다. 종전 최대 기록은 지난 20087년 11월8일 9527억원이었다.
전날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유로발(發) 달러강세와 상품값 하락이 악재가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 3월 무역수지가 악화됐고 월트디즈니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해 지수를 1% 끌어내렸다. 국내증시는 5월 옵션만기일 고비를 어떻게 넘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그늘이 드리우고 있어 '매수 우위'의 무난한 만기일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닷새만의 반등, 미국에 발목잡히나 전날인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 오른 2166.63으로 마감,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갈팡질팡했던 외국인이 재차 매수세를 회복하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은 덕분이다. 주도주인 자동차, 화학의 반등도 부각됐다. 특히 정유화학주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값이 강세를 회복하며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사마 빈 라덴 사망으로 인한 국제유가 약세에도 장기적인 상승추세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인식이 주효했다. 그러나 오랜만에 기지개를 켠 증시에 또 다시 악재가 터졌다.
옵션 만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지난달 옵션만기일 이후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면서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베이시스)가 커지고 가격부담이 완화돼 연초와 같은 '옵션만기일 쇼크'가 발생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중 휴일 영향으로 금통위가 하루 늦춰지면서 중요한 변수 하나가 사라진 것도 무난한 옵션만기일을 예상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차익거래잔고 확대로 인한 매물 부담이 최근 증시 부진과 달러 강세와 같은 비우호적인 여건과 상승작용을 일으킬 경우, 증시 조정의 골은 더욱 깊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 베이시스 개선, 긍정적 만기 기대 옵션만기일마다 변수가 됐던 외국인의 비차익거래의 경우, 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조정을 겪은 터라 매도 주문이 일시에 몰려나오긴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투신권의 비차익거래에서도 최근 지수 조정으로 펀드 환매 움직임이 둔화됐기 때문에 매도보다 매수 우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우정사업본부가 주가 된 국가기관은 지난달 옵션만기일 이후 청산되지 않은
IBK투자증권은 지난달 옵션만기 이후 순차익잔고가 1조1000억원 이상 늘어나 매물부담이 늘어났다는 등 이유로 5월 옵션만기일일에 매도우위 가능성이 높다고 6일 내다봤다. 김현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옵션만기 이후 순차익 잔고가 1.1조원 이상 늘어 매물부담이 늘었고 베이시스의 추가개선 가능성도 낮아 매도우위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주체별로 기관과 국가기관의 차익 프로그램 순매수 여력이 미미한 가운데 외국인의 순매수 여력도 1조원 남짓에 불과하다"며 "반면 국가기관은 베이시스 1.1포인트 이하에서 매도차익거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가기관은 6000억원, 기관은 1.2조원, 외국인은 1.5조원의 매도차익거래 잔액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베이시스 추가개선 가능성이 낮은 이유는 베이시스 강세가 현물시장 약세에 따른 이상현상이기 때문"이라며 "지난 4일 평균 베이시스는 1.50포인트로 이
하나대투증권은 14일 옵션만기일 효과와 관련, 만기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종성 연구원은 "만기일 향방은 외국인이 청산에 나설 것인가에 달려있는데 외국인은 이번에 중립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며 "기관은 매도우위, 국가단체는 매수우위로 예상되는 만큼 전체적으로 중립 수준의 만기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외국인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11조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입시켰는데 베이시스가 약세 전환됐을 때도 백워데이션 상태에서만 6000억원 규모를 청산했다"며 "이번 주에도 베이시스가 0.5포인트 부근으로 하락했지만 겨우 1조5000억 원 청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국인의 청산 가능성이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만기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기관은 펀드환매로 인해 매도우위를 나타낼 것"이라며 "국가단체는 최근 일주일 동안 1조원 정도 프로그램 매물을 내놨는데 리버설을 통해 약 2000억원 정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옵션만기 쇼크와 관련해 중징계 통보를 받자 하나대투증권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김 사장은 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힌다. 올해로 13년째 CEO를 지냈지만 문책경고가 확정되면 내년임기까지만 채울 수 있다. 징계 확정일로부터 3년간 금융사 임원으로 재취업할 수 없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금융당국은 하나대투증권과 와이즈에셋자산운용에 옵션만기 쇼크와 관련한 제제내용을 통보했다. 와이즈에셋운용은 당초 예상대로 '대표해임권고' 조치를 통보받았다. 문제는 하나대투증권. 당초 김 사장에 대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주의적 경고'가 예상됐지만 '문책경고'로 변경 통보받은 것.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통보에 대해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내부에선 "예상보다 징계 수위가 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문책경고로 최종 확정되면 확정 날로부터 3년 이내에 금융사 임원으로 취업을 할 수 없게 된다. 김 사장의 경우 내년 6월 임기 만료 이후 곧바로 금융사
10일 코스피 시장 마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이벤트가 겹친 10일 코스닥시장이 상승출발했지만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5포인트(0.11%) 오른 523.2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522.70으로 마감했던 코스닥지수는 이날 523.70으로 상승출발했지만 전날 종가를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아직 특별한 동향이 감지되지 않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1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5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업종의 상승탄력이 강하다. 모바일게임업체인 컴투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게임빌도 상한가 직전에 다다른 상태다.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한빛소프트 등도 강세다. 정보기기 업종의 상승률도 높다. 삼보모토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아이스테이션, 레드로버, 코텍 등이 1~6%대 강세다. 의료정밀기기,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