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매각 재개, 누구 품으로?
우리금융 매각과 민영화 이슈를 중심으로, 입찰 조건, 정부지분 변화, 인수·합병 논의, 노조 반응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움직임과 금융권의 변화상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우리금융 매각과 민영화 이슈를 중심으로, 입찰 조건, 정부지분 변화, 인수·합병 논의, 노조 반응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움직임과 금융권의 변화상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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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관리위원회 우리금융지주 매각 방안 확정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우리금융지주 매각 방안 확정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 확정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우리금융지주 매각방안 확정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우리금융지주 매각방안 확정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우리금융지주 매각을 위한 최소 입찰 규모를 30%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지주 인수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여년간 뜸만 들이다 미뤄왔던 우리금융 매각작업을 재추진하면서 금융계의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5월17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열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56.97%)을 매각하는 방안을 결정한다. 정부가 이번에 매각 재추진 해법으로 꺼내든 것은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공적자금위원회는 금융지주사가 다른 금융지주사를 인수하려면 지분을 95% 이상 소유해야 한다는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을 50% 이상(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지주 매각 시)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입찰 참여 장벽을 낮춰 경쟁 무대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금융권에선 "우리금융을 산은지주에 넘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른 금융지주들은 '들러리'만 서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무성한 가운데, 산은지주의 인수설과 관련 '國營 금융지주' 논란도 뜨겁다. ◆우리금융 인수, 산은이
"청약에 참여하라고 해서 대출까지 받아서 샀는데 두 달여 만에 -15%라니 기분 좋을 리 있겠습니까." 외환은행 인수 무산 우려에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곤두박질치면서 투자자들 못지않게 노심초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수 천 명의 하나금융 임직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2월 '자의반타의반' 유상증자에 참여했지만 두 달도 채 안 돼 15% 가량의 평가손실을 기록 중이다. 이중 상당수는 유증 참여를 위해 대출까지 받은 상태지만 보호예수에 묶여 전전긍긍하고 있다. 17일 금감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하나금융은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우리사주조합에 총 71만4000주를 배정했다. 금액으로는 약 306억원(주당 4만2800원). 당시 하나금융은 우리사주 청약률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직급별로 100~400주 가량을 배정하는 등 유증 참여를 독려했다. 임직원 최대 청약한도를 모두 합칠 경우 우리사주 배정물량의 4배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 청약경쟁률은 1.07
< 앵커멘트 > 이렇게 산은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에 합병시나리오를 내놓자 우리금융도 이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합병시 긍정적이 효과가 없음은 물론 민영화가 이뤄지는데 20년 이상 걸릴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방명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우리금융지주가 분석한 산은금융지주의 우리금융 인수 시나리오 검토자료입니다. 먼저 산은지주가 우리금융을 합병할 경우 연결 자기자본은 현재 22조 6,000억원과 우리금융 자기자본 16조9,000억원을 합한 39조 5,000억원. 여기에 합병시 산은지주가 취득하게 되는 자사주 9조 5,000억원을 제외하면 자기자본은 3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30조원 중 산은지주가 10%인 약 3조원을 기업공개(IPO)하고 우리금융의 소수지분 43%, 7조3,000억원을 제외해도 남은 정부지분은 19조 7,000억원으로 65.7%에 달하게 됩니다. 합병 시 산은지주가 분석한 대로 정부지분이 50~60%로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
우리금융지주는 이같은 산은금융지주의 주장에 대해 즉각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우리금융이 자기자본 4조 9,000억원으로 기업공개(IPO)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정부가 현재 5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며 "산은지주가 완전히 민영화되는 데는 최소 20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우선 10%의 지분을 상장하고 우리금융 소수 지분에 따른 주가 희석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정부 보유 지분은 65.7%, 19조 7,000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전체 37개 주채무계열 중 우리금융이 15개, 산은지주가 8개로 23개를 맡게 된다"며 대기업 여신중복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앵커멘트 > 산은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 인수를 위한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인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민영화가 추진된다는 주장이 그것입니다. 또 두 금융지주가 합병하면 기업 및 소매금융 비율이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포석입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산은금융지주는 우리금융지주를 합병하면 정부 지분율을 50%까지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은금융이 내놓은 우리금융 인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인수시 현재 100%인 산은금융의 정부 지분율을 80%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인수 대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전환사채나 우선주를 발행할 경우 자연스레 지분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산은금융이 상장을 추진할 때 공모로 주식을 내다팔아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지분율을 20%포인트 가량 낮출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산은금융과 우리금융이 합병하면 우리금융의 경우 43%의 소수 투자자가 있어 지분율을 50% 수준까지 내릴 수 있다는 설
< 앵커멘트 > 산은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 인수를 위한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인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민영화가 추진된다는 주장이 그것입니다. 또 두 금융지주가 합병하면 기업 및 소매금융 비율이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포석입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산은금융지주는 우리금융지주를 합병하면 정부 지분율을 50%까지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은금융이 내놓은 우리금융 인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인수시 현재 100%인 산은금융의 정부 지분율을 80%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인수 대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전환사채나 우선주를 발행할 경우 자연스레 지분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산은금융이 상장을 추진할 때 공모로 주식을 내다팔아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지분율을 20%포인트 가량 낮출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산은금융과 우리금융이 합병하면 우리금융의 경우 43%의 소수 투자자가 있어 지분율을 50% 수준까지 내릴 수 있다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