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국내외 반응은?
김정일 사망 이후 남북관계, 국내외 정치권의 반응, 조문 논란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각계의 입장과 사회적 파장, 한반도 정세 변화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김정일 사망 이후 남북관계, 국내외 정치권의 반응, 조문 논란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각계의 입장과 사회적 파장, 한반도 정세 변화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총 36 건
(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 일본 아사히 신문은 19일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후 체제 안정을 위해 군부 중심의 집단지도체제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김정일 위원장의 동생인 김평일 주 폴란드 대사와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이 체제 안정을 열쇠를 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 북한은하루 반이 지나서 사망 사실을 발표하고 김정일을 후계자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해 9월 노동당 대표자회의 때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조선인민군 대장의 칭호를 얻어 후계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당분간 장성택 당 행정부장 등이 후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김정은의 경험부족으로 북한 정국이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뉴스1 바로가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급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청와대와 정부, 군이 일제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사실이 감지된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회의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오후 예정돼 있던 다른 일정들은 전면 취소했다. 군 당국도 전군이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위기조치반 및 작전부서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 경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비상경계태세 돌입한 후 북한군 감시 강화에 들어갔다. 다만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전방지역에 RF-4 대북정찰기 등을 증강, 북한군 동향을 감시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측에 U-2 고공 정찰기의 정찰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미는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을 4단계에서 3단계로,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경찰청은 김정일 사망에 따라 모든 경찰이 경계강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영국 BBC는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소식을 전하며 "북한이 거대한 충격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김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8년부터 수개월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병으로 고통받다가 69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 국방위원장은 셋째아들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BBC는 한국군이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19일 "통일부는 현재 김정일 사망과 관련해 차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향후 남북 관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개성공단 등 북한 내 남측 체류 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현재 북한 내 남측 체류 인원은 외국인 4명을 포함해 모두 902명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회의 이후 김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대변인 명의의 공식 입장을 밝힌 예정이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한나라당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과 관련, 오후 국회에서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향후 대처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당초 오늘 오후 2시로 예정했던 전국위원회 일정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국위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면 이후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주재로 관련 상임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의 당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첫 임무는 김 위원장 사망에 따른 대처가 될 전망이다. 이날 긴급 회의엔 비대위원장에 내정된 박 전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그리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간사인 유기준 의원, 정보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간사 황진하 의원, 국방위원장인 원유철 의원과 간사 김동성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이번 사태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은 긴급회의와 함께 정
중국의 신화통신과 인민일보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거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19일 오전 11시7분(현지시간)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 17일 서거’라는 제목으로 북한 중앙통신을 인용해 짤막하게 보도했다.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인민왕도 11시16분에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 17일 서거’라는 제목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8시30분 현장지도 중에 누적된 과로로 쓰러져 열차안에서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보수진영 논객으로 유명한 조갑제(66) 조갑제닷컴 대표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민족반역자 김정일이 죽었다"고 발언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12시15분쯤 "종북세력의 괴수 김정일, 민족반역자이자 학살자인 김정일이 죽었다"며 "한반도 좌익의 멸망이 시작된 날"이라고 트위터에 밝혔다. 그는 "이 자를 우리 민족의 손으로 단죄하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라며 "이 한을 남한의 종북세력 단죄로 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 국방위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 과로로 열차에서 사망했다. 정부는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워트위터러들은 놀라움과 함께 평화로운 방향으로 정세가 흘러가기를 바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씨(65)는 19일 오후 12시15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잠에서 깨어나자 김 국방위원장이 열차 안에서 과로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이씨는 "전 세계의 독재가 종식되고 온 누리에 평화가 도래하는 계기가 되기를 빌겠다"고 말했다. 임정욱 라이코스 대표는 "지금 이 시간 전 세계 언론사에서 난리가 났을 것 같다"며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트위터에 전했다. 임 대표는 "한반도는 이제 어디로 가는가"라며 "제발 평화로운 방향으로 정세가 흘러가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 국방위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 과로로 열차에서 사망했다. 정부는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19일 김성봉 삼성증권 시장정보팀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후계체제가 어떻게 돼야 하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지난 1994년 김일성 사망시에는 김정일로 권력이 이양된 상황이어서 충격이 덜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시나리오 만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폭락세를 보여 한때 1750선까지 밀린 뒤 낙폭을 다소 줄여 12시24분 현재 69.84포인트(3.80%) 하락한 1770.12를 기록 중이다. 환율은 급등해 현재 16원 오른 1175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군 당국은 이날 전군에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정오 '중대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열차에서 육체적 과로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19일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열차에서 육체적 과로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TV가 이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