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머니투데이-모닝스타 펀드대상
2011 증시는 '용두사미'로 요약될 수 있다. 코스피 지수는 연초대비 13% 급락하고 대부분 펀드가 돈을 까먹은 험난한 한해 였다. 그러나 이 속에도 빛나는 펀드는 있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1 머니투데이-모닝스타 펀드대상에서 KB운용이 베스트 운용사로 선정됐다.
2011 증시는 '용두사미'로 요약될 수 있다. 코스피 지수는 연초대비 13% 급락하고 대부분 펀드가 돈을 까먹은 험난한 한해 였다. 그러나 이 속에도 빛나는 펀드는 있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1 머니투데이-모닝스타 펀드대상에서 KB운용이 베스트 운용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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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1 머니투데이·모니스타코리아 펀드대상'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베스트 퇴직연금 운용사로 선정됐다. 퇴직연금은 현재가 아닌 은퇴 후에 사용할 자금으로 무엇보다 안정성이 중요하다. 아울러 퇴직 후 충분한 여유자금 마련을 위해 우수한 장기 수익률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연금 펀드 상품투자에는 '가치투자'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가치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대표 상품은 '한국밸류 10년투자 퇴직연금 펀드'다. 이 펀드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을 대표하는 펀드이자 장기투자를 전제로 한 '가치투자'를 기본 운용 철학으로 하고 있다. 채권혼합형인 이 펀드는 국공채와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회사채(A- 이상)에 60% 이하 범위 내에서 투자한다. 투자재산의 40% 이하는 저평가 가치주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을 구분하지 않고 한국밸류자산운용의 가치주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주식을 제값을 받을 때까지 보유해 이익을
머니투데이와 모닝스타가 선정한 올해 혁신상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차지했다. 2008년 리먼사태와 올해 유럽 재정위기를 거치면서 투자자들은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있다. 한국투신운용이 올해 '중위험 중수익 추구'라는 펀드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은 이같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다. 기존 펀드가 수익률에 초점을 둔다면, 한국투신운용 '중위험 중수익' 상품의 특성은 변동성 관리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금리+알파'의 수익을 내더라도 그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위험수준을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 아울러 투자자가 요구하는 기대수익률과 감내할 수 있는 위험수준에 맞춰 장기간의 성과로 검증된 세계 유수의 헤지펀드들을 조합해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의 전문 인력으로 팀을 구성하고, 100개가 넘는 글로벌 헤드펀드들을 직접 실사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네트워크도 자랑거리다. 한국투신운용이 재간접 헤지펀드를 운용한 역사는 2003년으로 거슬러
머니투데이와 모닝스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인기펀드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중소형FOCUS펀드'가 차지했다. '삼성중소형FOCUS펀드'는 이름 그대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다. 주요 투자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이지만 시황에 따라선 대형주에도 투자하며 융통성 있게 운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2007년 9월 설정된 '삼성중소형FOCUS펀드'는 올 한해만 2860억원의 자금을 모집하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인기비결은 단연 높은 수익률. 이 펀드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15%(12월 12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8% 가량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우수한 성과다. 이 펀드는 특히 코스피지수가 고공행진하던 시기(1996포인트)에 설정됐지만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벤치마크(중소형지수*95%+CD*5%)를 웃도는 탁월한 운용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소형FOCUS펀드'는 민수아 삼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민수
머니투데이와 모닝스타가 선정한 올해 최고수익 펀드부문에 KB자산운용의 'KB배당포커스증권투자신탁'이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초 KB자산운용이 출시한 KB배당포커스펀드는 시가총액, 업종 내 경쟁력, 브랜드 등을 고려한 핵심 우량주 중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으로 인한 자본이익을 동시에 노리는 액티브형 배당주펀드다. 보통 배당주 펀드라고 하면 고배당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KB배당포커스' 펀드는 기존의 배당수익과 함께 KB운용만의 독자적인 배당주 선정기준에 따라 상승장에서는 더 오르고 하락장에서는 덜 하락하도록 운용되고 있다. 그 결과 KB배당포커스펀드는 연초이후 7.50%의 수익률로 배당주 펀드 가운데 1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배당주펀드 평균 수익률(-11.45%)과 비교해보면 무려 18.95% 앞서고 있고,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11.26%) 비교해도 가히 군계일학의 성적이다. 이와 같이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머니투데이와 모닝스타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자산운용 부문은 KB자산운용이 차지했다.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사진)은 "올해 유럽위기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철학을 충실히 지킨 운용사와 그렇지 못했던 운용 사간 명암이 갈렸다"며 "이번 수상 역시 단기사장 흐름에 연연하지 않고 투자 철학을 지키며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쌓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서 1~2년 동안 잠깐 관심을 끌고 잊혀지는 펀드가 아닌 꾸준히 고객님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수펀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B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 관리자산이 22조에 달하는 국내 대표자산 운용사다. 최근 5년간 국내주식형펀드 부문에서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KB자산운용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장기수익률(5년) 업계 1위를 비롯해 최근 1년, 2년, 3년, 5년 수익률이 모두 상위권(TOP5 이내)을 기록했다. KB자산운용은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기반으로 '투자자 신뢰 ⇒ 자금
‘용두사미(龍頭蛇尾)’. 여의도 증권맨들이 떠올리는 올해의 재테크 '사자성어'다.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본전'도 찾지 못하고 끝을 맺어가는 증시를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가 연초 대비 13% 급락하고 대부분 펀드가 돈을 까먹은 험난한 올 한해에도 10% 이상 수익을 낸 효자펀드가 눈에 띈다. 금융위기 여진속에서도 3년 동안 100% 이상 수익을 내며 내 돈을 두배로 불려준 고마운 운용사도 있었다. 증시급락에 저금리로 지난 3분기 가계자산은 40.9조원 감소했고, 빚은 20.5조원 늘어났다. 일반 서민들의 재테크 환경이 '재앙'에 가까웠던 한해였기에 올해 두각을 나타낸 운용사와 펀드는 더욱 빛을 발한다. ◆'베스트 운용사' KB운용, '글로벌 위기' 딛고 고객자산 2배 불려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주식형펀드는 3년간 평균수익률이 113.27%를 기록했다. 업계 최고의 수익률이다. 금융위기의 여진이 한창이던 2008년 KB자산운용의 국내 주식형펀드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