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상장 '거품'논란
페이스북 IPO와 관련된 상장 논란, 주가 급락, 거래 오류, 투자자 소송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주요 인물들의 반응, 그리고 시장에 미친 영향까지 한눈에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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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9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상장 첫날 거래 오류에 대해 나스닥이 실수를 인정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스닥시장을 운영하는 나스닥OMX그룹의 로버트 그리필드 최고경영자(CEO)가 나스닥의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리필드는 한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IPO가 진행된 지난 18일 주문 취소 문제에 대해 "우리에게 최상의 시기는 아니었다"면서 "큰 기대를 모았던 상장인 만큼 그에 앞서 테스트들을 실시했지만 문제를 감지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인 문제로 매우 송구스럽고 당혹스럽다"면서도 "페이스북의 첫 거래는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며 IPO 시장의 점유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앞서 페이스북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지난 18일 나스닥 OMX가 트레이더들에게 거래가 체결됐다는 메시지를 전송하지 못해 30분 늦게 첫 거래가 시작됐다. 특히 대량 주문을 하려고 대기하고 있던
미국 SNS업체 페이스북이 상장하면서 국내 포털업체들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NHN과 다음 등 국내 주요포털업체들은 21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N이 전거래일 대비 2.68% 오른 23만원을 나타내고 있고 다음도 1.23% 올라 10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페이스북이 상장하면서 국내 인터넷 기업들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NH농협증권은 "페이스북 상장으로 소셜 네트워크 업체 광고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각 될 가능성이 높아 NHN의 라인, 다음의 마이피플 등 국내 인터넷업체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KB투자증권도 "구글의 검색과 페이스북 SNS로 양분된 인터넷 산업 내 치열한 경쟁과정에서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은 포털업종에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은 21일 페이스북 상장(IPO)에 대해 "단기 수혜나 재평가 요인은 없지만 184억 달러 공모자금의 방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페이스북 상장 첫 날 종가는 38.23달러로 공모가 38달러 수준"이라며 "지난해 이후 상장된 링크드인, 그루폰, 옐프 등 SNS 업체 주가가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30~110% 상승한 것과 비교해 저조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상장 당일 미국 주요 SNS 평균 주가는 전일 대비 7.1% 하락하면서 페이스북 상장 역효과가 발생했다"며 "국내 인터넷, 게임업종 단기 수혜나 재평가 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글 역시 3.6% 하락했다며 페이스북 수급 쏠림현상으로 구글 주가가 하락할 경우 국내 포털도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반감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이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184억달러의 공모자금을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국내 인터넷 업종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NH농협증권은 21일 "페이스북 상장으로 소셜 네트워크 업체의 광고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페이스북이 국내 인터넷 기업에 대해 경쟁자로 위협을 줄 수준은 아니어서 국내 인터넷 기업의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뉴욕거래소에서 올해 예상 순익을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배율)이 76배에 달하는 등 고평가를 받으며 상장했다. 페이스북 상장에 따라 소셜네트워크 광고에 대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1분기 매출에서 광고 비중은 82.4%로 절대적인 상황이다. 국내 인터넷 업계에서 페이스북은 경쟁자이긴 하지만 영향력은 절대적이지 않다. 국내 유선 SNS 페이지뷰에서 페이스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12.4%로 네이버 45.5%, 다음 30.7%에 비해 격차가 크다. 김진구 연구원은 "페이스북 상장으로 SNS를 중심으로 한 국내 인터넷 업체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NHN의 라인, 다음의 마이피플 등이 선두사업자인
기자는 페이스북 상장의 피해자이다. 실리콘밸리 특파원으로 부임할 무렵 이곳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두 달여 앞둔 페이스북 상장 때문이었다. 조만간 흘러 넘칠 돈이 주택수요를 자극했고 월세도 끌어올렸다. 실리콘밸리의 중심 팔로알토(PaloAlto)에서는 월 4,000달러(약 470만원)에도 방 3개짜리 평범한 아파트조차 구하기 어려웠다. 집주인 기세도 등등해져 수십 여명 원서를 받아, 사람 가려서 집을 임대했다. 미국 내 신용기록이 없는 외국인은 거주의 자유도 주어지지 않는 셈이다. 실리콘밸리 집값상승에 크게 '기여한' 페이스북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으로 그야말로 떼돈을 벌었다. 직원의 3분의1인 1000여명이 가진 주식만으로도 200만~500만달러(약 23억~58억원)의 백만장자가 됐다. 거주의 자유를 침해 당한 기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배 아파하는 건 당연할 수 있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절대 배 아파할 수가 없는 이유가 있
미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상장 첫날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SNS 산업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나스닥 시장에서 상장된 페이스북의 거래규모가 5억7100만달러로 미 증시 IPO 사상 역대 최대였지만 공모가 38달러 수준에서 마감했다. SNS 선도업체로서 큰 관심을 받았던 것에 비해 실망스런 주가임이 분명하다. 페이스북이 상장 후 첫 거래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한 데에는 기업가치가 너무 부풀려진 데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 자리한다. 페이스북이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기업이기는 하지만 주가가 순이익의 몇배인가를 나타내는 주가이익비율(PER)이 100배에 달한다는 점에서 고평가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페이스북의 PER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PER가 11배, IBM이 14배였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높은 수치다. 워싱턴포스트는 "100배의 고평가를 받고 있는 페이스북의 현재 가격 수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28)가 그의 결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생일을 맞은 저커버그는 27살의 프리실라 챈이라는 중국계 여성과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서 조촐한 예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저커버그가 소유한 집의 뒷마당에서 이뤄진 이날 결혼식에는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날 하객들은 이날 자리가 챈의 졸업 축하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알고 모임에 참석했다. 챈은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두 커플은 하버드 대학 재학 시절 만나 9년 이상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창업하기 전인 2003년 하버드대 재학 시절 파티에서 챈을 만난 뒤 사귀기 시작했다. 한 관계자는 "저커버그가 결혼반지를 매우 심플한 디자인의 루비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지난 2004년 하버드 대학생 시절 페이스북을 개발해 스물여섯 나이에
18일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며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페이스북이 상장 첫날 이용자들로부터 대규모 소송을 당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페이스북 측이 인터넷 이용을 추적해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캘리포니아 산호세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규모는 150억달러(약17조5천억원)에 달한다. 소송을 제기한 이용자들은 페이스북 측이 계정에서 '로그아웃'한 이용자들의 인터넷 이용 등까지 추적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불만은 2011년부터 제기돼왔으며, 이번에 21개 소송이 합쳐져 집단소송으로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 법률대리인 측은 "이번 소송은 단순한 손해배상 소송을 넘어 디지털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법적으로, 또 관련 업계에도 중대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송을 제기한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각 1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만약 승소한다면 전체 보상액은 15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전세계 가입자 9억명의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18일(현지시간) 나스닥 증시에 상장하면서 숱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첫날 주가가 공모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해, 투자자들의 실망감은 컸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뉴욕에서 개장 종을 울리는 전통을 깨고 이날 페이스북 본사가 자리한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서 셰릴 K. 샌드버그(42)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페이스북 직원들과 함께 했다. ◇첫날 공모가 수준 마감..거래량은 사상 최대 페이스북은 미국 기업공개(IPO) 역사를 새로 썼고, 28세에 불과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200억달러에 육박하는 돈방석에 앉았다. 이날 하루 5억7600만주가 거래돼,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미국 상장 역사상 최다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GM의 상장 첫날 거래량은 4억5800만주였다. 또 미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IPO에서 1000억달러를 넘는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페이스북 상장
전세계 9억명이 가입한 사상 최대의 소셜 네트워킹 회사(SNS) 페이스북이 1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거래량은 사상 최대였지만 주가 움직임은 실망스러웠다. 페이스북은 공모가 38달러에서 11% 급등한 상태로 개장했지만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공모가 38달러 수준을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상장 첫날 페이스북의 종가는 공모가 38달러에서 23센트, 0.61% 오른 38.23달러에 불과했다. 대형 인터넷기업의 상장 첫 거래치고는 실망스러웠다. 이날 페이스북 거래량은 5억7100만달러에 달해 주식시장에 데뷔하는 새내기주로는 사상 최대였다. 거래량은 30초만에 8200만주를 기록했고 4분만에 1억주를 돌파했다. 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았다는 뜻이다. 페이스북은 42달러로 첫 거래를 시작해 30분만에 공모가인 38달러만큼 내려갔다. 주간사들이 개입해 주가를 지지하면서 다시 41달러선을 넘어섰지만 오후 2시부터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쭉 미끄러져 38달러 수준으로 내려
페이스북이 상장 첫날인 18일 오전 11시30분(미국 동부시간) 현재 나스닥 증시에서 42.05달러로 출발했다. 공모가 38달러보다 11% 상승했다. 개장 전 시세는 46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당초 오전 11시에 첫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30분 지연됐다고 나스닥은 설명했다. 상장 전에 트레이더들이 주문을 취소하고, 변경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18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나스닥증권거래소 대형 스크린에 페이스북의 첫 거래를 환영하는 문구가 걸려있다. 페이스북은 이날 오전 11시께 나스닥에 상장되어 첫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는 38달러로 새로운 가격범위에서 첫날 주가가 결정된다면 시가총액은 1040억달러(약122조원)에 달한다. 이 같은 기업공개(IPO) 규모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사상 최대이며 전체 기업으로서 2010년 제너럴모터스, 2008년 비자에 이어 사상 세번째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역시 후드티셔츠 차림으로 캘리포니아 본사앞에서 수백명 직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둘러 쌓인 채 나스닥 상장을 알리는 거래종을 울렸다. ☞ 뉴스1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