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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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22일 경선 경쟁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당내 계파를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손학규 전 대표를 만나 아침식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당내 계파를 아우르겠다며 강조해 온 '용광로 선대위' 구상을 밝히고 "국민을 바라보고 앞으로 가자"며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손 전 대표는 "문 후보는 민주당 후보로서 자부심을 갖고 꼭 이겨달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돕겠다"고 말했다고 문 후보 측 진선미 대변인이 밝혔다. 진 대변인은 "문 후보가 경쟁 주자들 가운데 손 전 대표를 먼저 만난 것은 손 전 대표가 개인 일정으로 곧 지방에 가야하기 때문"이라며 "손 전 대표가 '빠른 시일 내 돌아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또다른 경선주자 정세균 전 대표를 만난다. 아침식사는 손 전 대표와,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추격세가 뚜렷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SBS가 여론조사업체 TNS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0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오차한계 ±3.1%p)에 따르면 다자구도 대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35.6%로 1위를 차지했고 안 후보는 28.5%, 문 후보는 18.4%로 뒤를 이었다. 박 후보와 안 후보의 맞대결에선 안 후보가 48.2%로 42.0%의 박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이기고 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 대결에선 박 후보 44.9%, 문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에서 박 후보가 앞질렀다. 3개월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박 후보와 안 후보는 전세가 뒤집혔고, 박 후보와 문 후보의 격차도 21.2%p에서 2.6%p로 눈에 띄게 좁혀졌다. 야권 단일 후보 적합도 문항에서는 문 후보가 45.8%로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은 21일 안철수 대선후보가 제안한 추석 전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자회동과 관련, "(안 후보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우리에게 회동을 제안한 것인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문 후보 측 진선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히려 문 후보가 몇 달 전부터 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위해 회동하자고 제안했었기 때문에 안 후보의 제안이 제대로 된 제안이라면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거나 직접 연락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문 후보는 (회동 자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반기고 있으며 회동을 할 것"이라며 "문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후보선출 축하 선물을 보내왔을 때도 그에 대한 응답으로 '다양한 시대적 현안을 가지고 만나자'고 제안을 한 바 있다"고 말해 회동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안 후보의 제안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회동이) 예민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4일 부산을 방문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부산 선대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다. 당 관계자는 21일 "부산 지역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역 중에는 가장 먼저 부산에서 선대위를 띄우기로 했다"며 "추석 전주 지역 민심을 챙기는 일정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중앙선대위 구성에 앞서 부산지역 선대위를 먼저 출범시키는 것은 연말 대선에서 부산·경남(PK)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은 여당의 전통적인 텃밭이었으나 저축은행 부실사태와 가덕도 신공항 무산, 현영희 무소속 의원의 공천로비 의혹 등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야권 후보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 모두 부산 출신이고 지난 4·11 총선 때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 정당 득표율은 40.2%에 달했다. 부산 선대위 인선은 최종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1일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의 심리치료 공간인 '와락센터'를 찾아 '힐링행보'를 이어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와락센터'를 방문, 쌍용차 해고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듣고 아픔을 함께 나눴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해고노동자 가족의 사연을 듣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와락센터'는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과 우울감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쌍용차 해고 노동자와 그의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유센터로 2011년 정혜신 정신과 박사가 집단 상담을 시작하며 만들어진 곳이다. 권지영 '와락센터' 대표 등 쌍용차 해고 노동자와 가족 10여 명을 만난 문 후보는 "저는 오늘(21일) 듣기 위해 왔고, 함께 오신 언론인들도 들어 우리사회에 전할 것"이라며 "가슴에 담아왔던 이야기를 이 기회에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쌍용차 해고자와 가족들의 호소가 이어졌다. 권 대표는 전날 있었던 쌍용차 청문회를 언급하며 "당장 복직시켜주겠다는 얘기를 듣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