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RB 10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미국 FRB의 10년 만의 기준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반응, 환율 변화, 수혜 업종 및 상품, 경제 전망 등 다양한 시각에서 금리인상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미국 FRB의 10년 만의 기준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반응, 환율 변화, 수혜 업종 및 상품, 경제 전망 등 다양한 시각에서 금리인상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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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의 내년 추가 부양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 있다. ECB와 BOJ 모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뒤쫓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는 관측에서다. 내년 ECB와 BOJ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저울질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또 다른 '긴축발작'을 불러올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4-10일 49명의 유력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시행한 설문 결과 응답자 60%가 ECB는 앞으로 추가부양책을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CB는 이미 지난 3일 시장의 예상만 못한 추가 부양책을 제시했다. 이번에 응답자 과반은 ECB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임기 종료 시점인 2019년 10월까지 인플레이션율 목표치(2%)를 달성할 것이며 기준금리도 인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톰슨로이터가 지난 7일 유로존 채권트레이더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결과는 ECB의 추가 부양 가능성에 보다 회의적이다. ‘내년 ECB가 월간 양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이번 금리인상은 역사적으로 이례적 배경을 안고 단행된 것이다. FRB가 장기간 비전통적 통화완화정책을 이어왔다는 맥락때문에 금융시장의 정확한 향배를 짚는 것도 난항을 겪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FRB는 16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0-0.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0.25%-0.5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FRB는 이로써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됐다. FRB의 금리인상은 양적완화(자산매입)‧제로금리 정책으로 대표되는 비전통적 통화완화노선과 결별을 선언하는 것이다. FRB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직면해 2008년부터 기준금리를 0-0.25% 수준까지 떨어뜨렸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3차례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4조5000억달러(약 5334조원)어치 자금을 공급했다. 그간 미국의 비전통적 통화완화는 전 세계 주식·부동산 등 자산 가치를 끌어올린 기
미국의 과거 3번의 금리인상 이후 경기회복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유가 상승이 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단기적으로는 하락했으나 1년 기준으로 보면 등락이 엇갈렸다. 금리인상 이전 시장이 달러 강세를 선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미국은 과거 1994년 1999년 2004년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 가장 일관적으로 나타난 것은 바로 유가 상승이다. 금리인상 이후 6개월간 국제유가는 각각 32.3%(1994년) 40.7%(1999년) 13.2%(2004년) 상승했다. 1년기준으로도 17.00%, 75.4%, 53.0% 상승했다. 미국 금리인상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셈이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최근 40달러선이 무너지는 등 유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공급 측면에서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리인상 이후 달러강세가 진정될 경우
미국이 10년만에 금리인상을 결정하면서 환율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기조가 시작되면서 내년까지는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번 결정이 시기를 두고 예정된 인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는 달러 강세 흐름이 다소 완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7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1980년 이후 미국이 금리를 인상했던 시기에 미국 달러화는 평균 2.1%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리인상을 결정한 후 한달간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이 시장에 알려진 이슈인 상황에서 달러 흐름은 이를 선반영한 측면이 있다"며 "과거 금리인상 시기에도 인상 직후 한달 가량은 약세로 전환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연말까지는 달러 약세, 원/달러 환율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강조하고 경기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일시적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환영했다. 금리인상 파장을 둘러싼 우려가 컸지만 일단은 미국의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게 투자심리를 북돋았다. FRB는 16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며 기준금리를 0-0.25%에서 0.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FRB의 금리인상은 200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금리인상 결정 직후 금리변동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를 웃돌았다. 가격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말이다. 그러나 미국 국채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았고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오르는 랠리를 펼쳤다. 이로써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S&P500은 연간 기준으로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FRB의 금리인상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띠었던 달러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092달러 수준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마침내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2006년 6월 이후 거의 10년 만의 첫 금리인상이다. 이로써 2008년 12월 이후 유지됐던 제로수준 금리 기조는 7년 만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FRB가 12월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명확한 단서를 내놓은 만큼 이번 인상은 사실 충분히 예상된 결과다. 시장의 관심은 이미 첫 인상 시기보다는 향후 인상 속도 및 자산매각 여부 등 FRB의 정책 행보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이다. 이제는 앞서 공언한대로 '완만한 금리 인상'을 실현시키는 게 FRB의 새 당면 과제가 됐다. 이와 함께 그간 쌓았던 국채 등 매입 자산을 언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잘못 자산매각에 나섰다가는 채권시장 혼란이 불가피한 까닭이다. ◇'완만한 인상', 확신은 어렵지만…'저물가'로 속도 높일 여지 적어 투자자들의 가장 큰 의문은 이후의 인상 행보다. 우선 다음 기준금리 인상 시점으로 꼽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6일(현지시간) 약 10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이후 고수한 제로금리 정책을 폐기했다. FRB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0.25~0.50%로 결정했다. FRB의 제로금리 역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9월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의 붕괴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자 FRB는 같은 해 12월에 기준금리를 사실상 제로인 0~0.25%로 낮췄다. 이후 단기금리를 더 낮출 수 없게 된 FRB는 국채와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등 자산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QE·Quantitative Easing) 카드를 꺼내들었다. 장기금리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대안이었다. 2008년 12월 1차 양적완화에 이어 2012년 9월 3차 양적완화가 시작됐다. FRB가 세 차례의 양적완화로 시중에 공급한 자금은 4조달러
내년 투자의 방향을 결정한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는 미국 금리 인상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채권 기대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에 채권보다는 주식 투자가 더 유리할 것으로 보는 이유다. 지역적으로는 경기회복세가 나타나는 선진국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미국 금리인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된다면 올 상반기 조정국면을 거쳐 일부 노동집약산업 중심의 신흥시장에서 반등 움직임이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SK증권은 이에 따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 골고루 분산 투자하는 '피델티티 월드Big4 주식형 펀드'를 유망상품으로 꼽았다. 이 펀드는 미국과 유럽, 일본, 아시아 등 세계 4대 경제 지역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다. 지역별로 검증된 4개의 피델리티 주식형 펀드에 25%씩 투자하며 매달 리밸런싱을 통해 각 지역별 비중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됐다. 글로벌 증시를 짓눌렀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국내 증시에 호재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미국 물가가 기대만큼 오르지 않아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다만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기점으로 금리와 환율이 크게 요동치면서 각 업종이 서로 다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예대마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은행과 보험, 달러 강세로 수출 효과가 기대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통신장비 등의 업종이 미국 금리인상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반해 미국과의 금리 차를 줄이기 위해 한국은행 또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할 경우 이미 재무구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 상사 유틸리티 건설 철강업종 등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국내 금리 상승... 수출·은행
달러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 이후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향후 금리 인상 전망을 담은 점도표(dot plot)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인상 속도를 하향 조정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5% 하락한 97.7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38% 오른 1.0969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0.16% 상승한 121.85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FRB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p 인상, 제로(0) 금리 시대를 마감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점도표(dot plot)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내년에 4차례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말 금리 전망은 1.375%로 제시했고 2017년말에는 2.375%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에는 다시 3.25%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점도표는 17명의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6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미국의 강한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밝혔다. 옐런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상은 경제 상황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006년 이후 10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다. 재닛 옐런 FRB 의장이 여러 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한데다 인상 폭 자체도 크지 않기 때문에 그 충격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은 각종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개인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비록 한국은행이 곧바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시간 차이만 있을 뿐 한국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인상은 금리를 정상화하는 신호로 내년에도 3~4차례 정도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금부터 대비를 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신용카드 금리 가장 먼저 움직여… 변동금리 대출, 고정금리 전환 고민해야 고정금리로 모기지론을 이용하고 있다면 당장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고정금리 대출의 경우 기준금리가 아니라 미국 국채 수익률에 따라 결정된다. 물론 금리 인상은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