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안철수發 대격변' 일어날까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과 독자 세력 구축, 정권 교체 의지 등 정치권에 불고 있는 변화의 흐름과 향후 정계 개편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과 독자 세력 구축, 정권 교체 의지 등 정치권에 불고 있는 변화의 흐름과 향후 정계 개편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총 7 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1일 "반드시 정권교체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제3구도의 '독자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특히 '안철수 신당'과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연대 가능성을 일축함으로써 내년 '일여다야'(一與多野) 총선 구도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철수, 다시잡은 '새정치' 시험대 안 의원은 이날 정권교체를 목표로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새정치연합추진위원회를 통해 독자신당을 추진하다 지난해 3월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사실상 중단했던 '새정치' 시험대에 다시 선 것이다. 안 의원은 이번주부터 창당실무준비단을 가동, 내년초 창당준비위를 발족할 계획이다. 내년 2월 설 전에 창당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안 의원이 신당 작업에 속도를 내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총선을 치를 수 있는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안철수 신당'이 내년 2월15일까지 교섭단체 규모의 신당을 구축할 경우 88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여다야 구도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1일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선언한 지 8일만이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큰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 밖에 없다"고 밝혔다. '안철수당'이 아닌 "낡은 정치 청산과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범국민적 연합체가 될 것"이라는 '안철수 신당'은 새해 초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2월 설 연휴 전에 구체적인 형태를 갖출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된 '누가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 안 의원은 "당 내외에서 제게 혹은 여기 계신 의원분들께 연락주시는 분도 계시고 또 제가 연락을 드려야 할 분들도 계시다는 점만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 의원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 황주홍 문병호 김동철 유성엽 의원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호남에 신당 세력들이 계시다. 그 분들과의 연대는
'안철수 신당'이 닻을 올렸다. 당장 이번주부터 창당 실무작업이 시작되고, 내년 2월 설 연휴(6~10일) 전까지 신당의 모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당의 중심에는 공정성장론을 바탕으로 둔 경제정책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 목표로는 야권의 개헌저지선(100석) 확보를 내세웠다. 하지만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야권 연대는 없다고 못박는 등 '강철수'(강한 안철수) 기조를 분명히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당을 만들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며 '독자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안 의원의 뒤를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문병호·황주홍·유성엽·김동철 의원도 배석해 '안철수 신당'에 함께할 인사들임을 분명히했다. 창당실무준비단은 안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태규 부소장의 책임 하에 이번주부터 가동된다. 구체적인 정강정책을 설명하기 위한 집중토론회도 27일 개최한다. 내년초에는 창당준비위를 발족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1일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2월초 독자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전문이다.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는 많은 기대를 하셨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그동안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야당에서 변화의 근거를 만들어보고자 민주당과 통합했지만 그안에서 끝까지 혁신해내지못하고 당을 떠난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동지 분들과 지지자분들께도 마음에 큰 상처 안겨드렸습니다. 저는 국민여러분께 또 새정연 당원여러분과 지지자들께 큰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길밖에 없습니다. 혈혈단신 외로운 길을 떠난 제게 국민여러분께서 과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다. 이 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큰 격려이면서 동시에 엄청난 질책이 담겨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새정치민주연합을 최근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만들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며 '독자신당' 창당을 21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내년 초 창당준비위를 발족하고 2월 설 전에 신당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새정치연합과의 연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안 의원과의 일문일답 - 총선에서 새정치연합과의후보 연대 및 단일화도 고려 안 한다는 것인가? ▷ 고려하고 있지 않다. - 새정치연합의 정강정책, 당헌당규에 안 의원 본인의 생각이 들어있는데 신당과의 차이점은? ▷ 정강정책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번 일요일(27일)에 계획돼있다. 거기서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겠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지금 현재 새정치연합 정강정책의 경우 실제로 구성원들이 알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실천,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고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반드시 참여자 모든 인사들의 뜻을 모으고 동의를 받아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 현재 추진 중인 다른 신당과의 차이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신당을 만들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며 '독자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내년 2월 설 전에 신당을 띄운다는 구체적인 복안도 공개했다. 안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는 많은 기대를 했는데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제대로 부응을 못해 실망을 안겨드렸다"면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국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불씨를 잘 살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기 위한 신당 구상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면서 "이명박정권은 국민 성공시대를 약속했고 박근혜정권은 행복시대를 약속했는데 대기업 부자는 더 행복해졌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더 힘들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와 신당은 보통사람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불공정에 분노하는 젊은세대를 위해 싸울 것이고 세금 내는 사람들이 억울하고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위해 싸울 것이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일부 무당층, 보수층 지지자를 흡수하면서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015년 12월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권 부문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위를 유지했고 야권 부문에선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각각 1,2위에 올랐다.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전월 대비 0.1%p 소폭 상승한 24.3%로 지난 3월부터 10개월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김 대표는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에서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 무당층,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15.4%로 0.7%p 하락했으나 2위를 이어갔다. 유 전 원내대표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연령별로는 20대, 30대, 지지정당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