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위안부 협상 최종 타결
한·일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28일 타결했다. 아베 총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을 통해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합의안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이 10억엔을 출연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일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28일 타결했다. 아베 총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을 통해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합의안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이 10억엔을 출연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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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과 관련, 이날 오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로부터 전화를 받고 협상 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을 접견할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외무대신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타결 지었다. 합의안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표하고,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억엔(약 10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또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과 관련, 관련단체와 협의해 적절한 해결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양국은 이번 합의가 불가역적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상호비방을 삼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11월2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연내 타결을 위해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일 양국은 28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20여년 끌어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안을 마련했다.
한일 양국 외교장관이 2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을 개최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이날 회담을 연 후 오후 공동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은 1990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결성되고,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일본에게 진정성 있는 사죄를 받으려고 기나긴 싸움을 시작했다. 이날 외교장관 회담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담판 성격이 강해지면서 합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한일에서 벌어진 위안부 문제 관련 주요 일지다. △ 1990년 11월 16일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결성 △ 1991년 8월 14일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 첫 기자회견(공개증언) △ 1991년 12월 8일 - 김학순씨 등 위안부 피해자 3명 일본 정부 제소 (2004년 日최고재판소서 원고 패소 확정) △ 1992년 1월 13일 - 日정부, '가토 관방장관 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