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주목할 신제품들은?
CES 2016 현장에서 공개된 혁신적인 신제품과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 중국 TV 산업의 부상, IoT·HDR 등 미래 가전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세요.
CES 2016 현장에서 공개된 혁신적인 신제품과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 중국 TV 산업의 부상, IoT·HDR 등 미래 가전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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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의 'TV 굴기'가 거세지고 있다. 중국 전자업체들이 퀀텀닷(양자점) UHD(초고선명) TV와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 우리나라 업체들과 유사한 TV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IoT(사물인터넷) 확산 흐름 속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홈 역시 중국 업체들도 전면에 내세웠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중국 업체들은 TV 신제품에 전시 공간 대부분을 할애했다. 전시관의 중심인 센트럴 홀 삼성전자 부스 바로 옆에 자리잡은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은 전시장 입구부터 중앙까지를 자사 TV 제품으로 채웠다. 커브드(곡면) TV를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TV를 전시했다. 올레드 TV를 전시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올레드 TV는 사실상 LG전자만 유일하게 양산해왔다. 중국 최대 TV생산업체인 하이센스와 TCL, 창홍 등도 비슷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판매 중인 UHD
삼성전자가 한국 시장에 내놓을 새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공개했다. 온도 편차를 최소화시킨 독자적인 미세정온 기술을 냉동에까지 확대 적용하고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아리아 호텔에 생활가전 단독 전시장을 마련하고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혁신상을 받은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한국에서는 '셰프컬렉션' 제품으로 선보인다. 우선 IoT 기술을 주방 가전에 처음 적용했다. 문에 달린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으로 각 저장실별 기능을 설정하고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법과 생활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또 직접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로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보관 중인 식품별로 적정 섭취 기한을 설정하는 '디데이' 기능도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국제가전전시회) 첫날인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임원들이 오전 일찍부터 찾은 곳은 바로 중국 가전업체 전시장들이었다. 이들은 하이얼·TCL·하이센스 등 중국 가전업체 전시관을 찾아 제품들을 꼼꼼히 둘러보고, 경쟁사 제품의 장단점을 살피기에 분주했다. 이런 모습들은 최근 급속도로 추격해오고 있는 중국업체에 대한 한국 가전업체들의 긴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TCL의 경우 LCD TV에 퀀텀닷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입힌 TV를 강조했다. 디자인과 제품군도 다양화했다. TCL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TV는 XClusive·X1.하단에 S클래스 하먼 고품질 스피커를 양쪽으로 배치하고, 돌비 비전과 함께 HDR도 지원한다. 화면의 밝기도 1000니트(밝기 단위,nit) 수준까지 올렸다. CES에서 UHDA(UHD 얼라이언스)의 UHD 품질 인증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관 화면 비율을 그대로 재연한
LG전자 올레드 TV가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에서도 차원이 다른 화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국제가전전시회) 2016'에서 세계적인 영상 컨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HDR(High Dynamic Range, 이하 HDR) 영상을 시연했다. 특히 LG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HDR 영상의 규격과 장르에 관계없이 우수한 화질을 보여줬다. LG전자는 미국 돌비사가 만든 HDR 규격 '돌비 비전 (Dolby Vision™)'으로 제작된 '데어데블(Dare Devil)'을 시연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이 도시의 어두운 뒷골목이기 때문에 시청자는 최대의 명암비를 구현하는 올레드 TV로 더욱 생생하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마존이 제작한 '레드옥스(Red Oaks)', '트렌스페어런트(Transparent)', '모차르트 인 더 정글(Mozart in the Jungle)' 등 최
포화된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라. LG디스플레이는 이번 CES(국제가전전시회) 2016에서 이같은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보다 차별화된 기술로 기존 시장에서 차별화를 굳히는 것은 물론, 새롭게 부상하는 상업용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CES를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LVCC 2층에 마련된 고객 전시관에서 열린 부스 투어에서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 더 얇고 가볍게…상업용 OLED 디스플레이 시장 노려= 이번 디스플레이 제품 중에는 유독 '얇다'는 제품이 많이 포진됐다. 페이퍼씬(종이만큼 얇은), 아트슬림 등 제품을 명명한 이름부터 그렇다. 페이퍼씬 55인치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패널의 경우 두께가 2.9cm 정도다. 2개의 OLED 패널을 붙여 만든 양면형 디스플레이의 두께가 4.9cm다. 이 외에도 OLED 장점을 활용한 투명 디스플레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였다. 얇은 만큼 무게도 가벼워졌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곡률 커브드 모니터와 최소 베젤 벽면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세계 최초로 곡률 1800R(라디안, 반지름 180㎝인 원)를 구현한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CF591, CF391, CF398, CF390)를 공개했다. 진화된 몰입감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해 게임 환경에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HDMI 프리싱크'(FreeSync)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고화질 콘텐츠의 화면 깨짐 문제를 해소하는 기능으로 기존의 디스플레이 포트뿐만 아니라 HDMI 연결까지 지원한다. 또 화면의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Flicker-Free) 기술과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눈을 보호하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 등 다양한 신규 기능도 탑재됐다. 특히 커브드 모니터 CF591모델은 세계적 인증기관인 UL로부터 화질 성능 검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인 170인치 SUHD TV와 모양이 변하는 TV 등 미래형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전시장에 별도의 '미래 TV존'(Future TV Zone)을 마련하고 △모듈러 기술 기반 세계 최대 170형 SUHD TV △트랜스포머블 TV 등 혁신적인 미래형 TV제품과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공개했다. 핵심은 여러 개의 스크린을 다양한 모양으로 붙이거나 펼쳐 맞춤형 TV를 만드는 모듈러 기술이다. 스크린을 감싸는 베젤(테두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여러 개를 이어 붙여도 스크린간의 경계가 보이지 않는 삼성전자만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무한 확장이 가능한 TV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모듈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170형 SUHD TV를 전시했다. 170형 SUHD TV는 가
화웨이가 자사 스마트폰 '메이트(Mate)' 시리즈의 새 모델인 '메이트 8'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메이트 8은 6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본체 대비 화면비율은 83%로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2.5D 곡면 강화유리, 항공기에 사용되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등을 채용해 감각적인 메탈 외관과 높은 내구성을 지향했다. 특히, 메이트 8은 화웨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기린 950'이 탑재된 첫 스마트폰이다. 이전 AP에 비해 각각 100%, 125% 향상된 CPU, GPU 성능을 자랑한다. 전력 효율은 70% 가량 개선됐다. 4000mAh 용량의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36일 사용 가능하다. 30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부착했다. 소니의 최신 이미지 센서 'IMX298'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뷰티 알고
기아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16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집약된 전기차 기반의 ‘쏘울 EV 자율주행차’를 공개했다. ◇쏘울 EV 자율주행차 시연 성공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4800평방피트(약 13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첨단 자율주행 기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국 네바다 주의 시험평가와 글로벌 기자단 시승회를 거친 쏘울 EV 자율주행차량을 전시해 생동감을 높였다. 쏘울 EV 자율주행차는 차량 내에 탑재된 GPS(위성항법장치)와 정밀지도를 이용해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고 차량 전·후·측방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차량, 보행자 등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와 차량제어 기술을 통해 운전자 조작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쏘울 EV 자율주행차는 지난해 12월 자율주행 관련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 네바다주로부터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했으며 이달 초 글로벌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카드회사인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IoT(사물인터넷) 냉장고에서 바로 식료품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 개막을 앞둔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방안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IoT 시대를 열어갈 간판 제품으로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내세웠다. 이번 CES에서 생활 가전 전시 부스의 절반가량을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 할애했다. 냉장고에 첨단 IoT 기술을 적용해 주방을 가족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먼저 냉장실 오른쪽 문에 21.5인치 크기의 풀HD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각 저장실별 기능 설정은 물론 운전 모드·온도·습도 등 현재 상태를 그래픽으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 스크린에서 바로 보관 식품을 확인할 수도 있다. 냉장실 내부에 달린 2대의 카메라를 통해서다. 내부는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어 쇼핑 때 활용할 수 있고 '디데이(D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한국과 경쟁하는 중국과 일본 참여 업체들이 잇따라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며 각국 언론의 시선 끌기에 나섰다. 이날 중국 최대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6인치 대화면 전략 제품인 '메이트 8'을 공개했다. 중국 가전업체 TCL은 삼성과 유사한 퀀텀닷(QD, 양자점) TV인 'QUHD TV'를 발표했다. 일본 전자회사 파나소닉은 전자 신제품 대신 B2B(기업간거래) 사업 비전을 내놨다. 중국 업체들은 삼성전자 등 선두회사를 치열하게 추격하고, 일본 기업은 경쟁력이 떨어진 전자부문 대신 B2B로 방향을 트는 양상이다. 화웨이는 세계 각지의 취재진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략 제품 '메이트 8'을 발표했다. 6인치 대화면에 가로 세로 각각 80.6㎜, 157.1㎜의 화면을 갖췄고 16나노 핀펫 플러스 SoC(시스템온칩)를 채용했다. 화웨이는 배터리 성능을 집중부각했다. 일반적 사용을 기준으로 2.
스마트카가 세계 완성차 업체는 물론 전자업계에서도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완성차와 IT(정보기술) 업체 간에 대결구도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미래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두고 차량 정보를 IT 업체들에 넘기지 않으려는 완성차 업체의 선 긋기가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당장 미국 대표 자동차업체 포드는 구글과 협력 대신 토요타와 스마트카 플랫폼 공유 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독일 3사의 공동 행보를 의식한 조치로도 풀이된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참여 업체들의 프레스 콘퍼런스가 연이어 열렸다. 포드는 이날 구글과 협력방안을 발표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 플랫폼 '싱크'(Sync)를 토요타 차에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마크 필즈 포드 CEO(최고경영자)는 "연내에 토요타 차에 적용하고 향후 혼다, 푸조, 씨트로앵, 현대차와도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IT 업체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