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군부 쿠데타' 발생부터 실패까지…
2016년 터키 군부 쿠데타 발생부터 진압, 국제사회의 반응, 정부의 대응, 국민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시각에서 터키 사태의 전개와 여파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2016년 터키 군부 쿠데타 발생부터 진압, 국제사회의 반응, 정부의 대응, 국민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시각에서 터키 사태의 전개와 여파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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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밤(현지시간) 터키 군부가 시도한 쿠데타가 6시간 만에 진압됐다. 하지만 이 쿠데타로 인해 265명이 숨지고 1440명이 부상당했다. 쿠데타에 참여한 군인 등 2839명이 체포됐다. 휴가 중이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복귀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국제사회는 일제히 유혈사태에 반대하며 선거로 선출된 현 정부를 지지했다. 한국정부는 16일 오후 터키에 대한 여행 경보단계를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했다. 일시 폐쇄됐던 이스탄불 공항은 쿠데타 세력이 진압되며 운영이 재개됐다. ◇대통령 휴가 틈탄 쿠데타 시도 앞서 터키 군부는 지난 15일 밤 쿠데타를 일으켰다.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국제공항을 전면 폐쇄하고 민영 NTV 방송국과 도안통신 등 언론을 통해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터키군 참모총장 등도 연금했다.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쿠데타로 인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265명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쿠데타 과정에서 터키 정부군과 민간인
연이은 테러와 군부 쿠데타로 터키 관광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안전 문제를 우려한 관광객들이 다른 나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대형 테러에 이어 쿠데타가 발발하면서 터키 관광업이 좌초 위기에 직면했다. 전날 군부 세력은 쿠데타를 일으켜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전면 폐쇄했다. 군과 정부의 충돌로 민간인 포함 90여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도 앙카라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경찰 17명을 포함한 42명이 숨졌고, 대통령궁 인근 폭발로 5명이 사망했다. 이스탄불에서도 최소 6명이 목숨을 잃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쿠데타는 지난달 28일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벌어진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해당 공항에서는 자살폭탄테러가 벌어져 약 4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 당했다. 지난 1년간 터키에서는 4번의 대형 테러가 발생했
지난 15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터키 군부의 쿠데타는 '제왕적 대통령'으로 군림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이슬람주의 강조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터키 군부는 전통적으로 민주주의의 수호자를 자처한다. 이번 쿠데타 세력 역시 '민주 질서 보호'를 이유로 내세웠다. 터키에서 쿠데타가 발생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총 6번. 이전 쿠데타는 모두 세속주의를 표방했다. 터키 세속주의는 국교 이슬람교와 정치의 분리를 표방한다. 정치에서 이슬람 근본주의가 강화될 때 군부가 민주주의와 세속주의를 앞세워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스탄불 시장 출신인 에르도안 대통령은 2003년 총리가 되면서 '절대권력'을 다지기 시작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헌법 개정을 통해 7년 단임제였던 대통령직을 5년 중임제로 바꾸고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독재자'로 불리기도 하지만, 터키의 경제를 부양시켰다는 이유로 대중들의 지지를 얻어왔다. 총리와 대통령을 번갈아가며 4번
터키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로 90여 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은 15일 밤(현지시간) 발발한 터키 쿠데타로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 등지에서 지금까지 90여 명이 숨지고 1154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군부가 주도한 쿠데타는 휴가 중이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데타 발생 6시간 만에 이스탄불 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해 사태를 수습하면서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이 과정에서 쿠데타 가담 세력 1500여 명이 정부에 체포됐다. 앞서 터키 군부는 15일 밤(현지시간) 쿠데타를 일으켜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국제공항을 전면 폐쇄하고 민영 NTV 방송국과 도안통신 등 언론을 통해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터키군 참모총장 등도 연금했다. 이스탄불 공항을 통해 복귀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쿠데타를 '군부 내 소수 세력의 반란'으로 규정하고 사태 진압에 나섰다. 국제사회는 즉각 쿠데타에 반대하고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끄는 터키 정부를 지지
터키 군부가 시도한 쿠데타가 주도세력이 체포되며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휴가 중이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쿠데타 발생 6시간 만에 이스탄불 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해 사태를 수습했다. 국제사회는 일제히 유혈사태에 반대하며 선거로 선출된 현 정부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16일 오후(한국시간) 터키에 대한 여행 경보단계를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했다. 일시 폐쇄됐던 이스탄불 공항은 쿠데타 세력이 진압되며 운영이 재개됐다. ◇대통령 휴가 틈탄 쿠데타 시도 앞서 터키 군부는 15일 밤(현지시간) 쿠데타를 일으켜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국제공항을 전면 폐쇄하고 민영 NTV 방송국과 도안통신 등 언론을 통해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터키군 참모총장 등도 연금했다. 이 과정에서 군과 정부의 충돌로 민간인 포함 90여 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도 앙카라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경찰 17명을 포함한 42명이 숨졌고, 대통령궁 인근
박근혜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등 일부 정상들이 ASEM(아셈·아시아·유럽미팅) 정상회의 단체 기념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 일부 정상들이 터키 쿠데타 논의를 위해 먼저 자리를 뜨면서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14∼18일(이하 현지시간) 4박5일 간 몽골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몽골 오전 울란바토르 ASEM 빌리지의 대형 게르(몽골 전통가옥)에서 열린 제11차 ASEM 정상회의 마지막날 행사인 단체 기념촬영에 참여하지 못했다. 의전 서열에 따라 마지막에 도착할 예정이던 박 대통령과메드베데프 총리 등 5개국 정상이 도착하기도 전에 EU(유럽연합) 정상들이 터키 쿠데타 논의를 위해 서둘러 자리를 뜨면서 포토타임이 조기에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번 ASEM 의장인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 바로 왼쪽에 서서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기념촬영 행사가 지연된 상태에서 의전순서 후반부에 도착하기로 한
터키 군부가 시도한 쿠데타가 주도세력 체포로 사실상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휴가 중이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쿠데타 발생 6시간만에 이스탄불 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해 사태를 수습했다. 국제사회는 일제히 유혈사태에 반대하며 선거로 선출된 현 정부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16일 오후(한국시간) 현지 교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터키에 대한 여행 경보단계를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했다. 앞서 터키 군부는 15일 밤(현지시간) 쿠데타를 일으켜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국제공항을 전면 폐쇄하고 민영 NTV 방송국과 도안통신 등 언론을 통해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터키군 참모총장 등도 연금했다. 이 과정에서 군과 정부의 충돌로 6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도 앙카라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경찰 17명을 포함한 42명이 숨졌고, 대통령궁 인근 폭발로 5명이 사망했다. 이스탄불에서도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다. 터키
정부가 16일 터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신속대응팀 현지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취소와 체류 철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국무조정실 대테러세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관계자들과 함께 터키 사태 관련 긴급 재외국민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터키 지역 여행경보단계 격상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 위험상황 발생시 적용되는 특별여행경보 중 1단계로 여행 취소 또는 연기 및 체류 철수 권고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터키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은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은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외교부는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는 것도 검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수도 앙카라를 비운 틈을 타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세력 754명이 체포됐다고 독일 DPA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키르 보즈닥 터키 법무장관은 이날 "총 754명의 쿠데타 관계 세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336명의 군부 세력을 체포했다는 발표보다 2배 더 늘어난 것이다. 쿠데타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고 가담했던 군부 세력들이 대거 투항하면서 체포 인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보즈닥 장관은 "앙카라와 이스탄불에서 대다수의 체포가 이뤄져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쿠데타 세력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터키 고위 정부 관계자는 이번 쿠데타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고 전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도 6시간 만에 이스탄불 국제공항으로 복귀해 '쿠데타 실패'를 선언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전날 밤 일부 군부 세력은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 국제공항 등을 점거하는 등 정권 장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60명이 숨지고 150
정부가 16일 터키에서 발생한 군사쿠데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조속히 수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이와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터키 군 일부에 의해 발생한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번 사태가 민주적 헌법질서가 철저히 준수되는 가운데 조속히 수습돼 안정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주이스탄불총영사관 영사2명이 이날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해 기신고된 우리 국민 40여명을 모두 만나 공항 내 안전장소로 집결했다고 말했다.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총 110여명의 우리 국민이 현재 공항 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발이 묶인 여행객 중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은 우리 국민을 일일이 파악하면서 지원활동을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터키 군부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수도 앙카라를 비운 틈을 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60여 명이 사망했다고 16일(현지시간) 터키 국영 아나톨루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터키 수사 당국은 군부 쿠데타로 이날까지 6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앙카라에서 군부와 정부간 총격전으로 경찰 17명을 포함한 42명이 사망했고 앙카라 대통령궁 인근 폭탄 폭발로 5명이 숨졌다. 이스탄불에서도 군부와 정부간 충돌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이스탄불 병원에는 최소 150명의 부상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고 하이다르파샤 병원에서도 최소 100명의 부상자가 후송됐다. 한편 비날리 이디림 터키 총리는 이날 새벽 5시쯤 쿠데타 세력 120명이 체포됐다며 곧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정부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부가 16일 터키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와 관련해 주이스탄불총영사관 영사2명이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해 기신고된 우리 국민 40여명을 모두 만나 공항 내 안전장소로 집결했다고 밝혔다.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총 110여명의 우리 국민이 현재 공항 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지 영사측은 공항에서 발이 묶인 여행객 중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은 우리 국민을 일일이 파악하면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영사측에 따르면 당초 공항 내 보세구역은 진입이 통제돼있었으나, 오후 12시(한국시간) 쯤부터 우리측 담당 영사들이 해당 구역으로 들어가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항 보세구역 안팎에는 80여명, 수화물 벨트 인근 구역에는 30여명 등 총 110여명의 우리국민이 공항 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함께 이스탄불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터키 항공(TK90편)에 우리 국민이 다수 탑승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파악돼 현재 터키항공 측에 우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