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反테러·反이민 정책 '헛다리'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과 관련한 국내외 다양한 반응과 파장, 사회·경제적 영향, IT업계 및 유명 인사들의 입장 등 주요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과 관련한 국내외 다양한 반응과 파장, 사회·경제적 영향, IT업계 및 유명 인사들의 입장 등 주요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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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 대상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7개국이 선정된 과정에 트럼프 가문의 사업이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는다. 테러공격자들의 대부분은 행정명령의 ‘7개국’ 출신이 아니라 미국 태생 시민이거나 이번 금지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 출신들이기 때문이다.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ABC뉴스에서 미국 비자 발급과 입국을 최소 90일간 금지하는 대상국 이라크 시리아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7개국은 오바마 행정부의 ‘테러 우려 대상국 명단’을 근거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CNN은 이번 행정명령은 오바마 행정부 때보다 강화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트럼프 가문과 이해관계에 있는 중동 국가들은 금지대상에서 빠져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CNN은 먼저 2015년 발생한 로스앤젤레스의 샌버나디노 총기난사 테러범들을 소개했다. 사건의 테러범은 시카고 출신 미국 태생 시민 파룩(28)과 파키스탄 태생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민자 출신 미국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비난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의 TV쇼 '엑스트라'에 출연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백악관이 이런 종류의 집행 명령을 내놓을 준비가 안돼 있을 때, 그것은 미친 짓이며 우리를 어리석게 만든다"고 말했다. "성급한 판단의 오류"라며 "미친 짓"이라고도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968년 오스트리아에서 미국으로 온 이민자 출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이라크, 이란, 시리아, 리비아 등 중동 7개국 국적자와 난민들의 미국 입국을 테러 위협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이중국적을 가진 이들도 입국이 금지됐고 비자발급도 중단됐다. 미국 내에서는 이번 행정명령 서명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대변인을 통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개인의 신념이나 종교를 이유로 그들을 차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정책으로 시장 불안감이 급격히 증폭됐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한 것이라며 애써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이른바 '공포지수'라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는 30일(현지시간) 하룻동안 무려 12%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4일 연속 하락세에서 반전된 것으로 일일 상승폭으론 작년 11월 3일 이후 최고다.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직전 급등했던 VIX는 최근들어 다소 잠잠해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엔 11.4를 가리키며 1월 평균인 12.2를 밑돌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우려가 씻겨나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지난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이라크, 이란, 리비아, 예멘, 수단, 소말리아 등 7개국 국민의 입국을 90일 이상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급반전했다. 트럼프의 소위 '고립주의'가 시작됐다는 진단 때문이다. 맨디 쉬 크레딧스위스 뉴욕지사의 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 안팎에서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보기술(IT)업계를 넘어 기업 전반으로 비판 여론이 퍼지고 있다. 트럼프의 행정명령을 무력화려는 소송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포드자동차와 코카콜라, 골드만삭스 등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비난이 (IT로 상징되는) 실리콘밸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마크 필즈 포드 CEO(최고경영자)는 이날 낸 성명에서 7개 무슬림 국가 국민들의 미국 입국 제한 조치가 자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반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게 포드자동차의 핵심 가치이고 우리 회사의 다양성은 우리의 자랑거리"라며 "이것이 우리가 그(트럼프)의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행보를 치켜세우던 포드 내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 것이라고 WSJ는 지적했다. 터키계 미국인인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이민 행정명령을 거부한 샐리 예이츠 법무장관 대행을 경질했다고 블룸버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낸 성명서에서 "샐리 예이츠 법무장관 대행은 미국시민을 보호하는 법의 집행을 거부함으로써 법무부를 배신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반이민 행정명령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합리적이고 필수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 예이츠 법무장관 대행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법무차관으로 임명됐다. 트럼프가 지명한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내정자가 임명되는 순간 임기가 종료된다. 트럼프는 예이츠 법무장관 대행의 후임으로 버지니아주 동부 지역의 다나 보엔테 검사를 임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강경 반(反) 이민 행정명령에 반발한 사람들이 트럼프 정책에 동조하는 듯한 기업의 불매운동까지 벌이면서 차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타격을 입고 있다. 우버는 앞서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의미로 1시간동안 뉴욕 JFK 공항에 접근하지 말자는 택시기사 조합의 시위 동참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을 교묘히 이용하며 공항 이용객을 실어날라 비판의 중심에 섰다. 트위터에는 '우버 앱을 삭제하라'는 내용의 해시태그(#DeleteUber)가 번졌다. BBC 등에 따르면 뉴욕 택시 노동자 연대(TWA)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 반대 시위에 나섰고, 트위터를 통해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공항쪽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택시 이용이 난항을 빚자 우버는 트위터를 통해 요금을 올려 호객 행위를 했다. 소셜 미디어에선 이런 우버에 반감을 갖고 `#우버를지워라(DeleteUber)` 해시태그를 이용해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0일(한국시간) 슐츠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통해 향후 5년간 전 세계 75개국 스타벅스에서 난민 1만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편지에서 슐츠는 “무거운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며 “우리는 새로운 행정부의 불확실성에 대해 침묵하거나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랜 기간 당연시 여겼던 시민의식과 인권이 공격받고 있다”며 “미국의 양심과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약속에 의문이 제기되는 전례 없는 시기”라고 꼬집었다. 슐츠는 “입국금지 행정명령의 영향을 받은 직원들과 직접 연락 중”이라며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일을 하겠다”고 전했다. 공개편지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과거 미군에서 통역 및 지원인력으로 근무했던 이민자들을 고용할 예정이다. 600개의 스타벅스 매장과 7000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 정책에 대한 비난 여론이 정보기술(IT) 업계를 넘어 산업 전반에 퍼지는 모양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포드자동차와 코카콜라, 골드만삭스 등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비난이 (IT로 상징되는) 실리콘밸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마크 필즈 포드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낸 성명에서 7개 무슬림 국가 국민들의 미국 여행 제한 조치가 자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반한다며 비판했다. 필즈 CEO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게 포드자동차의 핵심 가치이고 우리 회사의 다양성은 우리의 자랑거리"라며 "이것이 우리가 그(트럼프)의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친(親)기업적인 트럼프 행정부를 치켜세우던 포드 내부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터키계 미국인인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CEO도 비난 행렬에 동참했다. 그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여행 금지를 포함, 우리의 핵심 가치와
글로벌 장 마감 동향 및 글로벌 핫 이슈 브리핑! 국내외 전문가의 날카로운 분석을 전달하는 매일 아침 7시, [굿모닝마켓워치 1부]를 통해 방송됩니다. < 이준희 / 박민영 MTN앵커 > Q. 트럼프 반이민정책 행정명령 파장 어디까지? # 트럼프, 어디까지 가나 *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사인 “테러와 관련된 무슬림 7개국에서의 비자발급?입국 90일간 불허" *7개국: 이란,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수단, 소말리아 * 행정명령 발동에 발 묶여 - 미국행 비행기에서의 탑승 거부 - 환승 비행기에서도 탑승 불허 - 미국 공항 입국 절차 중단 → 뉴욕주 법원 “강제송국 일시 중단" * 미국 안팎에서 ‘행정명령 반대' 시위 * 주요 인사들도 ‘반대' - 구글 “7개국 직원 즉각 귀국하라" 페이스북 “실제 위협에만 집중대응해야" - 국회의원들도 행정명령 반대 트럼프 측근 “안보를 위한 작은 대가" *‘닥터 둠' 미국 자산 매도 권유 마크 파버 “‘심리적 충격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비판하고 나섰다. 3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케빈 루이스는 이날 낸 성명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신념이나 종교를 이유로 개인을 박해하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다. 루이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전역에서 일고 있는 반이민 행정명령 반대시위에 고무됐다며 시위대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헌법상의 권리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은 한데 모여 미국의 가치가 위태로워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자신들이 선출한 관리들에게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고별연설에서 퇴임 후 조용히 있겠지만 미국의 핵심가치가 위협받으면 자신도 단호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시리아 △이라크 △이란 △리비아 △예멘 △수단 △소말리아 등 7개국 국민의 입국을 90일 이상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정책이 시장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대비 0.61% 밀린 1만9971.13을 기록하며 2만선이 붕괴됐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0.60%, 0.83% 떨어진 2280.90, 5613.71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의 경우 100포인트 이상 급락했고 S&P500 지수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곡선을 그렸다.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던 증시는 올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트럼프의 당선 이후 뉴욕 증시는 줄곧 랠리를 펼치며 다우 지수가 사상 최초로 2만을 넘어서는 기록까지 냈다. 그러나 지난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90일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투심은 급격히 얼어붙은 모습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이민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1.22% 내린 달러당 113.70엔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4% 떨어진 113.46엔까지 밀리기도 했다. 주요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06% 오른 100.41을 가리켰다. 지난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이라크, 시리아, 소말리아, 수단, 리비아, 예멘 등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90일동안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시장에선 이같은 조치가 미국 금융자산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있다. 조셉 트레비사니 월드와이드마켓의 수석 전략가는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반응으로 달러화 매도가 나타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