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목포 부동산 투기논란, 팩트는?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된 논란, 기자회견, 정치권 반응, 지역사회 시각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사실관계와 쟁점을 균형 있게 전달합니다.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된 논란, 기자회견, 정치권 반응, 지역사회 시각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사실관계와 쟁점을 균형 있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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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의혹을 두고 손 의원의 남동생과 손 의원 남동생의 전 아내(올케)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남동생은 '손 의원이 부동산을 투기했다'는 입장이고, 올케는 '손 의원에게 부동산을 증여받았다'는 입장이다. 29일 손 의원의 남동생은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손혜원의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손 의원을 공개 저격했다. 손 의원의 남동생은 글에서 손 의원이 모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도박에 빠져 이혼했으며 이 때문에 교류가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아버지와 자신 외에는 온가족이 특정종교 신도였다"면서 "이 때문에 자랄 때부터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종교가 가족과 20년 넘게 교류하지 않은 주된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누나가 아내에게)한달에 250만원씩 주고 도와줬다고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즉 250만원은 손 의원이 사장으로 있는 하이핸드코리아에서 근무하면서 받은 급여로, 주말에도 10시까지 근무하면
새해 1월 넷째주 국회는 손혜원 의원의 ‘귀신의 집 기자회견’으로 시끄러웠다. 투기대상으로 지목된 공간을 공개하면서 투기 의혹을 벗어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유력 주자들은 자유한국당의 당권 경쟁에 속도를 냈다. 카풀(승차공유) 사업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도 출범했다. 손 의원은 지난 23일 목포 대의동 한 건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또 100억원 상당의 나전칠기 유물과 박물관 등을 헌납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나전칠기 박물관을 만들면 (제가 가지고 있는) 17세기부터 21세기까지 유물을 다 넣은 채 드리려고 한다"며 "(목포)시나 전라남도에 다 드리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 장소가 눈길을 끌었다. 손 의원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등이 구입한 곳으로 투기 대상으로 지목받는 곳이다. 건물 구조를 이룬 목재는 변형이 심했고 발암물질 유발 소재로 알려진 석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전남 목포역을 박물관식 역사로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손혜원 의원과 공방을 벌인 데 대해선 "섞이기 싫다"며 확전을 경계했다. 박 의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평화‧통합‧문화예술이 있는 박물관식 목포 역사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정순주 목포부시장도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 의원은 목포역이 근대역사문화의 보고라며 '역사(歷史)가 담긴 역사(驛舍)'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천편일률적인 KTX 역사에서 벗어나 시대성과 역사성, 문화예술이 담긴 박물관식 역사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박 의원은 목포역이 일명 '철의 실크로드'의 출발지라는 점에 주목했다. 목포에서 출발한 KTX가 서울과 평양을 거쳐 중국, 러시아, 파리, 런던까지 닿을 수 있다며 평화 시대를 앞두고 목포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23일 목포 대의동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및 인사 청탁 등 최근 제기되는 의혹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기자간담회는 손 의원이 "끝장날 때까지 질문 받아 일부 뉴스는 사실이 아니라는 걸 제 목소리로, 생중계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시작해 100분을 훌쩍 넘겼다. 손 의원은 먼저 "저 정도의 초선 의원에 관련된, 얘기거리도 안될 일이라고 생각했던 게 이렇게 국가 전체를 시끄럽게 만드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해명을 드렸는데 또 다른 왜곡보도가 나왔다. 그래서 직접 제 목소리로 밝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목포 현장 기자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기자간담회장 인근에서는 한 중년 남성이 '손혜원 목포 투기 의획 밝혀라'는 플래카드를 펼치며 1인시위를 하자 이를 본 목포 주민들이 나서서 막는 과정에서 잠시 소요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자신을 목포 주민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시
23일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목포 대의동의 한 적산가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장소는 손 의원이 목포 구도심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이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해 온 부지다. 영상촬영: 이원광 기자 영상편집: 이상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손혜원 의원에게 잘못이 있으면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목포 수산가공수출단지에 방문해 손 의원 사건 관련 처리원칙 세 가지를 밝혔다. 목포 근대화 공원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목포 근대화 공원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기는 엄단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해당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지 않도록 투기를 차단할 것"이라며 "부동산 투기는 어떻게든 차단한다"고 했다.
선의인가 악의인가, 알았는가 몰랐는가, 차명인가 증여인가, 정당한 업무인가 부당한 압력인가, 숱한 의혹만 꼬리를 물뿐 아직 답은 없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논란이다. TF(태스크포스)까지 꾸리고 지도부가 목포까지 내려가 맹공을 퍼붓는 야당이나, 너도나도 손 의원 사수대를 자처하는 여권이나 손에 잡히는 진실을 내놓지는 못한다. 다만 논점이 ‘투기 의혹’에서 ‘이해 상충’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하지만 공직자의 이해 상충 방지 법안 관련 명확한 게 없는 게 현주소다. . 현재 공직자의 이해 상충 규제는 공직자윤리법 제2조의2 '이해충돌 방지 의무'에 규정된 게 사실상 전부다. '공직을 이용하여 사적 이익을 추구하거나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부정한 특혜를 주어서는 아니되며, 재직 중 취득한 정보를 부당하게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타인으로 하여금 부당하게 사용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조항이 2011년 신설됐다. 구체적으론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제도가 있다. 1급(차관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목포 문화재거리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지만 징계 여부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징계 여부를 심사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인 탓이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윤리심사자문위 야당 몫 위원 네 자리가 현재 공석이다. 윤리심사자문위는 교섭단체 추천 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된다. 당별로 △더불어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3명 △바른미래당 1명 등이다. 이들이 모여 안건을 심사해 최종결정을 내리는 구조다. 자문위원 8명 임기는 지난해 12월11일 만료됐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자신들의 몫을 아직 추천하지 않았다. 한국당으로선 자문위원을 추천할 일을 미룬탓에 손 의원 징계를 논의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한 셈이다. 한국당은 지난 17일 국회 의안과에 손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위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징계건 관련 윤리특위를 열려면 절차상 윤리심사자문위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 이
"빈집도 많고 저녁 7시만 되면 인적이 끊기는 곳에서 무슨 투기를 한다는 겁니까. 동네 사정을 모르고 하는 얘기죠." "재생사업하면 동네가 좀 좋아지겠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집값이) 서너배씩 뛰었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죠." 탈당으로 이어진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 제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남 목포 중앙동과 대의동, 만호동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인근 주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얻을 것도 없는 곳에서 무슨 투기냐"는 설명이다. 인근 3층짜리 가옥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몇 년째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집주인 입장에서 자기 집값이 올랐다고 하면 좋지만 뭘 알고 하는 얘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주변 공인중개사들도 투기 여부를 묻자 고개를 가로젓는다. 목포에서만 25년째 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한 공인중개사는 "애당초 이 지역은 쳐다도 안보던 곳"이라며 "제정신이면 투기하려고 (이 지역) 집을 사들이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8월 등록문화재 고시 이
목포 부동산 투기와 부당한 인사 압력 의혹 등을 받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적을 내려놓는다. 손 의원은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직과 위원직을 사임한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는 것을 전제로 의원직 사퇴도 언급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맹탕 기자회견"이라며 "탈당을 넘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며 압박했다. 손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함께 나와 손 의원의 탈당을 공식화했다. 홍 원내대표는 "당에서는 당적을 내려놓는 문제에 대해 만류를 많이 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의원이 '당에 더이상 누를 끼치지 않겠단 의지를 강력하게 밝혀왔다"고 전했다. 손 의원은 결백을 주장했다. 손 의원은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가장 기가 막혔던 것은 지방 곳곳에 풍광 좋은 바닷가에 고층 아파트가 획일적으로 들어오고있단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은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제
목포 부동산 투기와 부당한 인사 압력 의혹 등을 받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당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직과 위원직 모두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의혹 보도들에 검찰 수사를 의뢰하겠다"며 "단 한가지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즉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은 "모든 것을 깨끗이 밝히고 제 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손 의원 기자회견 전문. 40년간 일하던 디자인업계를 떠나서 정치권으로 왔던 3년 반 전의 일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그 때처럼 이 자리가 생소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비장한 마음은 그때와 어느정도 비슷합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홍보를 맡으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당명과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데 한 역할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자리에서 제 분신같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적을 내려놓겠다는 생각은 그리 쉽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한다.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당적을 내려놓고 제기된 의혹에 끝까지 맞서겠다는 입장이다. 손 의원은 의혹보도를 한 언론사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수사 결과 자신에 대한 의혹이 조금이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손 의원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 의원의 탈당을 공식화했다. 홍 원내대표는 "당으로서는 당적을 내려놓는 문제에 만류를 많이 해왔다"며 "그럼에도 손 의원이 '당에 더 이상 누를 끼치면 안 되겠다. 당적을 내려놓고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하겠다' 이런 의지를 강하게 밝혀왔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제 분신 같은 민주당 당적을 내려놓겠다는 생각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더 이상 온 국민을 의미 없는 소모전으로 몰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결백을 주장했다. 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