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은 1980년 광주에서 민주화의 불길이 피어올랐던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이다. 아직도 관련 재판은 진행 중이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18일 전후로 광주와 전남 등지에서 시민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한 운동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것들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헬기 사격 유무다. 당시 피해자들은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하지만 전씨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헬기 기총사격 여부'두고 '명예훼손 소송 진행 중 전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3월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전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전씨는 법정에 들어서기 직전 '발포명령자'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거 왜이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