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증시 어떻게 될까?
국내외 경제 동향과 증시 변화를 심층 분석하여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신 이슈와 전망을 바탕으로 하반기 시장 흐름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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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내수 살리기'가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증시 원인이 내수 침체에 있다는 지적이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20주년, 창간 18주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부가 증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에 대한 질문에 약 절반(47.6%)인 130명(복수응답 허용)이 '내수 진작'이라고 응답했다. '중소기업 활성화'(88명·32.2%)라는 응답이 그 다음으로 많았고 △일자리 창출(67명·24.5%) △기업 지배구조 개선(58명·21.2%) △외교관계 정상화(55명·20.1%) △가계부채 해소(43명·15.8%) △부동산 가격 안정(42명·15.4%) 등이 뒤를 이었다. 박스권 장세의 근본 원인이 내수 침체에 있다고 본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문가 다수의 예상을 깨고 연초부터 상승세였지만 이후 추가 상승 동력을 얻지 못하고 20
하반기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은 가운데서도 전문가들은 IT반도체 업종에 대해서만큼은 시각을 달리했다. 반도체 업황이 올해 2분기 바닥을 찍고 3분기부터 회복될 조짐을 보이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증시전문가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가장 유망한 업종(중복허용)으로 IT반도체를 꼽은 전문가가 전체의 49.1%로 가장 많았다. 임상 호재가 있는 제약바이오 업종을 선택한 이가 전체의 39.9%로 그 뒤를 이었고, 5G 시대를 맞아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통신부품업종은 응답률 37%로 3위를 기록했다. 반면 하반기 비중을 축소해야 할 업종(중복허용)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27.1%가 조선해운을 꼽았다. 이어 기계철강(25.6%), 제약바이오(24.9%), 정유화학(23.1%), 자동차부품(22.7%) 순으로 부정적 전망이 이어졌다. 앞서 유망업종에 꼽혔던 제약바이오는 기피 업종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하반기에 대한 증시 전문가들의 예측도 첨예하게 갈린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 등이 복잡하게 얽히며 하반기 증시 예측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더 실었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20주년, 창간 18주년을 맞아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국내 증시전문가 273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조사를 통해 유리한 투자처를 물어본 결과 중소형주를 선택한 사람이 148명(54.2%), 대형주를 선택한 사람이 124명(45.4%)로 나타났다. 대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국내 증시 역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저평가 된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별 차등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소형주의 수익률 상승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9월과 10월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 중 72명(26.4%)이 10월을, 58명(21.2%)가 9월을 선택했다. 7월을 고른 응답자는 26명(9.5%)으
국내 증권업계 전문가 상당수가 올 하반기 코스피 지수가 2200선까지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저점은 1950대를 점치며 2000선이 붕괴 될 수 있다는 경계감도 드러냈다. 하반기 증시 고점 시기로는 10월을 꼽았다. 주요국의 통화 정책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불문하고 하반기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을 가장 많이 추천했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20주년과 신문 창간 18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273명의 전문가 중 하반기 코스피 지수 고점으로 '2200선'을 제시한 전문가는 32.6%(8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코스피 지수가 2100선임을 감안하면 상승 여력은 5% 수준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미·중 무역분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출마에 따른 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상승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150선'과 '2250선'을 고점으로 꼽
올 하반기 전문가가 추천하고 싶은 금융상품은 해외주식, 투자 유망 지역은 미국으로 꼽혔다. 머니투데이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증시 전망' 설문조사 결과 하반기와 내년에 추천하고 싶은 금융상품(중복 답변 가능)으로 해외주식이 28.6%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해외주식에 이어 리츠/부동산형 25.3%, 배당펀드 22.3%, 채권형펀드 20.1%, 국내 액티브 주식형 19.8%, ELS(주가연계증권)/DLS(파생결합증권) 19%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권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상품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해외주식이 1위를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 외에 헤지펀드가 11%, 예금이 8.4%, 공모주펀드가 7.3%의 선택을 받았다. 하반기 투자 유망지역(중복 답변 가능)으로는 미국이 52.7%로 과반 이상의 선택을 받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확실한 선진시장 투자가 효과적이란 진단을 한 것으로 해석된
하반기 증시를 가장 위협할 수 있는 리스크로 단연 '미중 무역협상의 진행 상황'이 꼽혔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20주년과 신문 창간 18주년을 맞아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조사에 참여한 273명의 전문가 중 197명(72.2%)이 '미중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하반기 대비해야 할 증시 리스크로 선택했다. 10명 중 7명 증시 최대 리스크로 미중 무역협상을 선택한 셈이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보다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중국에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압박을 지속하고 있고, 중국도 "미국이 자기 고집만 부리면서 마찰을 격화시키면 끝까지 물러서지 않겠다. 양보는 없다"며 맞서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21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방북이 미중 무역 갈등에 어떤 영향을 시장의 관심이 높다.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타개하기 위한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예상보다 길어질 조짐이고 수출뿐 아니라 내수경기도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시장 불안요인이 팽배해 2%대 성장률 달성이 쉽지 않다는 평가다. 설문 응답자 중 61.2%(167명)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1% 이상 2% 미만’으로 답했다. 뒤를 이어 △2% 이상 3% 미만(68명, 24.9%) △0% 이상 1% 미만(32명, 11.7%) △3% 이상(5명, 1.8%) 등으로 집계됐다. 정부뿐 아니라 연구기관들의 전망치를 밑도는 응답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6%를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은행은 2.5%다. 이 밖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개발연구원(KDI) 2.4% △LG경제연구원 2.3% △한국경제연구원 2.2% 등이다. 응답자들은 이 같은 경기여건을 반영해 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한 차례 정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하반기 증시의 향방을 가를 최대 이슈로 단연 미·중 무역협상을 꼽았다. 협상 타결 시기에 대한 전망은 올해와 내년이 팽팽하게 맞섰다. 타결까지 험난한 과정이 예상되지만, 일단 타결이 된다면 국내 증시를 큰 폭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는 비슷한 의견을 냈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20주년, 창간 18주년을 맞아 실시한 '2019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조사에 참여한 273명의 전문가 중 197명(72.2%)은 하반기 대비해야 할 증시 리스크로 '미·중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꼽았다. 미·중 무역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들마다 엇갈렸지만, 빠른 타결은 힘들 것이라는 데 이견은 적었다. '현 상황에서 기간이 연기될 것'이란 전망이 111명(40.7%)에 달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서로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기 힘든 상황에서 당장 합의점을 찾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협상을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인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더
올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 고점은 2200~2300선, 저점은 1950~2000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코스닥은 700~750선을 오갈 것이라는 예상에 힘이 실린다. 7~8월 증시 저점을 찍고, 10~12월 고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머니투데이가 창립 20주년·신문창간 18주년을 맞아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 전문가 273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증시전망'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8.6%가 올 하반기 코스피 지수 상단으로 2200~2300선을 꼽았다. 시장 고점을 2050~2150선으로 더 보수적으로 본 전문가가 29.3%였다. 2350~2400선을 예상한 전문가는 12.1%였다. 코스피 저점은 1950~2000선이라는 답변이 68.5%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코스닥 지수의 경우 전문가 절반 이상(54.6%)이 700~750선을 전망했다. 750~800선이라는 응답은 19.4%, 6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