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자진 사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주요 이슈와 사건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배경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사건의 흐름과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정리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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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 자진 사퇴 결정에 "사필귀정(事必歸正, 결국 바르게 돌아간다)"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14일 조 장관의 사퇴 소식이 알려진 후 기자들과 만나 "조국 전 민정수석의 사퇴는 국민의 승리, 민심의 승리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 장관 사퇴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철저한 검찰 수사, 국정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동안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한마디로 우습게 여겼던 이 정권이 사과해야 한다. 문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 사퇴로 검찰 수사가 흐지부지 돼선 안 된다"며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서는 정권 관련된 부분도 있지 않느냐 하는 강한 의심도 있다"고 밝혔다. 또 나 원내대표는 "이제 헝클어진 국정 난맥상을 정상화해야 된다"며 "오늘 오전 원내대표 간 합의한 '222 회의체'(3당 교섭단체 간 원내대표 1인과 담당 대표 의원 1인 등 2인씩 모여 사법개혁법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돌연 사직한 데 대해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개인적으로 안됐다는 생각을 하지만 국가적으로는 이를 계기로 여야의 진정한 협치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 위원장은 이날 오후 조 장관의 사직 발표 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국회 법사위 서울고등법원·서울중앙지법 등 수도권 법원 국감 재개를 선언하고 이같이 말했다. 여 위원장은 "조국 장관이 많은 후유증을 남기고 법무부장관직을 퇴임했다"며 "앞으로 대통령은 국민을 편가르기 하지 말고 국민 전체를 위한 선정을 베풀어 달라"고 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사임을 밝혔다. 조 장관은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회를 방문해 "장관 본인의 결심"이라며 "조 장관이 촛불집회를 계속 지켜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만시지탄이지만 사필귀정이다. 불의와의 싸움에서 정의가 승리했다"며 "조국 가족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국민들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라 한국당 의원은 SNS를 통해 "조국 사퇴로 끝날 일 아니다"라며 "젊은이들에게 미안하다는 그 문장마저 위선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35일간 국민들이 견뎌야했던 그 상처와 아픔, 온 국민이 들고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이제는 조국 자신의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질질 결단하지 않고 끌고 온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국민앞에 대국민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도 SNS를 통해 "사퇴의 변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나라를 이토록 혼란에 빠뜨린 것에 대해 국민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기는 커녕,
소설가 공지영 작가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장관직 자진 사퇴에 대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면서 이젠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할 차례라고 주장했다. 14일 오후 공 작가는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검찰은 한 가족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연이어 "자, 이제 윤석열 검찰총장도 물러가자"거나 ""오전 11시 검찰개혁안을 발표하고 (오후) 1시 사이에 무슨 일인가 일어난듯"이라는 글도 게시했다. 이는 이날 오후 2시 조 장관이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공 작가는 그동안 수 차례 SNS에 글을 올려 조 장관을 지지하는 글을 써왔다. 지난 8월21일 당시 장관 후보자였던 조 장관을 둘러싸고 임명 논란이 일자 공 작가는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청산 검찰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란 뜻의 인터넷 조어·문재인 대통령)를 지지했으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달 18일에는 "힘내십시오"라며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에 대해 "장관 본인의 결심이다"고 밝혔다. 강 수석은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장관 사퇴와 관련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은 "(조 장관이) 그동안 계속 그런 고민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 장관이 촛불집회를 계속 지켜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예정된) 수석보좌관 회의 때 말씀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오후 2시에서 3시로 한 시간 연기했다. 조국 법무부장관의 전격 사퇴에 따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청와대는 당초 2시로 예고한 회의를 3시로 연기한다고 오후 1시30분경 공지했다. 조 장관은 오후 2시 사퇴입장을 밝혔다. 2시~3시의 '60분'은 조 장관 사퇴에 따른 문 대통령 입장을 정비하는 시간으로 풀이됐다. 국회를 방문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3시 수보회의 때 (입장을) 말씀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소설가 공지영 작가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장관직 자진 사퇴에 대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2시1분 공 작가는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검찰은 한 가족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이날 오후 2시 조 장관이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공 작가는 그동안 수 차례 SNS에 글을 올려 조 장관을 지지하는 글을 써왔다. 지난 8월21일 당시 장관 후보자였던 조 장관을 둘러싸고 임명 논란이 일자 공 작가는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청산 검찰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란 뜻의 인터넷 조어·문재인 대통령)를 지지했으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달 18일에는 "힘내십시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조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는 마귀는 '구마의식'(驅魔儀式·마귀를 쫓는 종교의식)에서 공포와 위축을 조장하는 방법으로 의식을 도중에 멈추려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방문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조국 사퇴'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4일 오후 2시 기준 '조국 사퇴'가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조국 사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2위를 기록했다. '조국 사퇴'는 오후 1시55분 네이버 실검 15위에 등장한 이후 약 5분 만에 실검 상위권에 올랐다. 이같은 상황은 이날 조 장관이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며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힌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
박지원 무소속(대안정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에 대해 "사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에 방점을 찍고 지금까지 조국 장관의 임명에 대해 청문회 등 모든 언론에서 지지, 옹호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처음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을 위해 조국 장관을 임명한다',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 '민심을 보자'(라고) 했다"며 "조국 장관은 역대 어떤 정권도 이룩하지 못한 검찰개혁을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민은 그의 여러 의혹 해명에도 그를 용납하지 않았다"며 "조 장관의 개혁에 대한 사명감과 대통령님을 위한 사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저도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14일 임명 35일 만에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사퇴 이유로는 자신의 가족에 관한 수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배우자 등 가족들이 괴로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 자진 사퇴 결정에 "조국 장관의 사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14일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조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만시지탄이지만 국민을 위해, 검찰개혁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다행스러운 선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본인은 물론 일가족 전체가 의혹 대상이 돼 검찰 수사를 받고 줄줄이 기소를 당하고 있는 사람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서 오늘날 이 사태를 만든 책임은 전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며 "대통령은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강경론으로 일관하며 국민 분열을 부추긴 청와대 참모들을 경질하는 일대 국정쇄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 원내대표는 "정치적 외풍에 휘둘리지 않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것이 검찰개혁의 가장 첫 번재 과제"라며 "검찰은 조 장관과 그 가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진상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만 한다"고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발표에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던 화천기계가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4분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1330원(29.33%) 하락한 3205원에 거래 중이다. 화천기계는 감사 남모 씨가 조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 장관 관련 테마주로 꼽혀왔다. 이날 조 장관은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며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