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수능 관련 최신 기출문제와 해설, 다양한 과목별 분석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과 교사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와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시험 준비에 꼭 필요한 자료를 모아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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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매우 쉬웠지만, 어려운 문제가 꽤 출제돼 변별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수능 시험일인 14일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울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우연철 진학사 평가팀장은 "지난해 수능의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아서 지난해 수능 대비 다소 쉽다고 볼 수 있으나,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했다. 중세 국어가 쉽게 출제됐고, 현대 소설의 길이가 매우 짧아졌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혔다. 특히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이 출제돼 작품 범위가 1990년대로 확장되는 시사점을 보였다. 과학 지문도 평이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과학기술 지문이 전년에 비해 쉬워졌기 때문에 인문 학생들이 전년에 비해 다소 유리할 수 있다"고 짚었다. 입시 전문가들은 어려웠던 문항으로 독서 과목 40번(홀수
올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중 약 10% 정도는 국어영역을 치지 않았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수능 1교시인 국어영역 결시자가 전체 지원자 54만8734명의 10.14%인 5만5414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응시자는 전체 지원자의 89.86%인 49만552명이다. 국어영역 결시 비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다.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결시자는 전체 지원자 59만2229명의 10.68%인 6만3294명이었다. 한편 올해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 대비 4만6190명이 감소한 54만8734명으로 역대 최소 인원을 기록했다.
올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인 국어영역 시험에서는 '독서' 과목이 가장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시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학교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14일 교육부 세종청사 '2020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인문,과학과 사회의 3개 지문이 혼용된 독서 과목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사는 " 인문분야에서는 베이지주의 인식론(과학적 추론의 모든 타당한 규칙들은 확률공리들과 조건화규칙으로부터 도출돼야 한다)이 과학영역을 인문에 연계해 넣는 형식으로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또 "과학지문에 나온 '장기 이식과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지문은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과거 수능 독서과목 지문은 2200자~2300자 수준이었는데 올해 인문과 과학분야 지문은 1500자~1600자로 출제돼 지난해보다 짧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사회분야 지문이 길어지고 EBS연계 지문이 아니어
올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문학 과목 문제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지만, 22번 고전시가 문항이 고난도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법·작문·문법은 평이하게 출제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시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문학 22번은 고전시가 '월설헌십육경가'를 활용했다"며 "EBS 연계 지문이지만, 원래 고전시가는 해석이 어려운데다 교재에 수록이 안 된 부분이 지문에 일부 포함돼 학생들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수환 강릉명륜고 교사도 "전체적으로 문항도 유형화된 것이 많이 출제돼 어렵진 않았겠지만, 고전시가 해석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해석 여부에 따라 난이도를 체감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평했다. 진 교사는 이어 "권근의 수필 '어촌기'와 김기택의 시 '새'는 연계 지문은 아니었지만, 내용 파악에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고도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시상담교사단 소속 오수석 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는 "올해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평이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이후 시험을 심리적인 안정감 속에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교사는 14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올해 국어문항에서 상위권 변별을 위해 2개~4개 문항을 출제했다"며 출제경향 총론차원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교사는 "이번 수능에서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도 비해 1.1%포인트 감소한 22.7%로 나타났다"며 "원서접수 인원도 5만4000여명이 감소했지만 졸업생은 6789명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접수에서)졸업생들 증가 영향은 등급구분 점수에 차이 등 생길 수 있다"며 "수험생들은 최종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하는 채점결과를 참고하고, 자기 성적 영역 간 유불리 잘 분석해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오늘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제히 실시됐다. 수능 시험을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는 지난해 국어영역 31번 문항처럼 난이도 높은 문제는 없고, 고교교육과정 내용·수준의 문제를 지문에 담았다고 밝혔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4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지난해 대비 4만6190명이 감소한 54만873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수능 응시생 감소 영향으로 2020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가장 적은 수험생이 응시한 것이다. ━2020학년도 수능, 학교 교육과정 내용·수준 맞춰 출제━심봉섭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번 수능과 관련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았다면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면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교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준비 부담을
2020학년도 수능일인 14일 이른 아침 서울의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곳곳에서는 지각 위험에 처한 수험생 호송 대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전 7시40분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주변의 교통체증이 시작되자, 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급히 택시에서 내려 경찰 오토바이 사이드카로 뛰어왔다. 영하권 추위에 수험생과 학부모 얼굴은 벌겋게 상기돼 있었다. 어머니는 수험장 앞까지 같이 가지 못하는 걸 못내 아쉬워하며 수험생의 손을 꼭 잡아줬다. 학부모 이모씨(50)는 "이렇게 밀릴 줄 몰랐는데 놀랐다"며 "아이가 무사히 학교에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전 7시50분에도 좀처럼 교통 체증이 해소되지 않자 버스를 기다리던 수험생 3명도 급히 경찰 사이드카 쪽으로 뛰어왔다. 2명은 사이드카에 1명는 자원봉사 바이크에 탑승했다. 자원봉사를 나온 자영업자 박지화씨(30)는 "오늘 총 3명을 태웠는데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다"며 "아이들이 무사히 수험장에 들어가면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정말 뿌듯
심봉섭 2020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출제위원단에서는 지난 6월, 9월 모의고사 평가를 통해 지난해 수능 31번 문항과 같은 문제는 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14일 세종에 있는 교육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지난해 국어영역 31번 답률 예측 실패와 관련한 질문에 "이런 초고난도 문항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지난해 수능 국어 난이도 실패가 검토위원에 현직교사가 없다는 문제와 관련 "지난 3월 수능 기본계획 발표에서 말한 것처럼 올해에는 모의평가 때부터 검토위원들 입소일 하루 앞당겨 워크숍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정답률·예측률을 높이고, 적정난이도를 유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2외국어영역이나 한문을 제외하고는 검토위원단은 현장 교사가 100%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또 배경지식 유무에 따른 문항 난이도 유불리가 크다는 지적과 관련 "기본적으로 수능
2020년학년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았다면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이 밝혔다. 심봉섭 수능 출제위원장은 14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교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제 기조는 예년과 같은 평이한 난이도를 지향했다. 심 위원장은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교육을 내실화하고자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일관된 출제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발표했다. 영역별로 보면 지문을 많이 활용하는 국어와 영어는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출제하고, 나머지 영역은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심 위원장은 설명했다. EBS 연계율도 예년처럼 70% 수준으로 유지했다.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중심내용·맥락파악·세부내용을 묻는 연계 문항에서 EBS 연계 교재 지문과 주제나 소재, 요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