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 새 '상생질서' 만든다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역내 협력과 평화,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상생질서를 모색합니다. 다양한 경제·사회적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상호 이해와 발전을 위한 주요 논의와 성과를 전달합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역내 협력과 평화,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상생질서를 모색합니다. 다양한 경제·사회적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상호 이해와 발전을 위한 주요 논의와 성과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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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를 기반으로 한 교량국가 건설에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이 뜻을 같이 했다. 동북아와 아세안을 잇는 평화 공동체 건설을 향후 30년의 화두로 삼을 계획이다. 북한을 향해서는 전쟁 불용 등 3대 원칙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며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이 성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한 ‘전쟁 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천명한 3대 원칙에 대한 아세안의 지지를 획득한 것이다. 이같은 원칙을 지난 23일 북한이 해안포를 발사한 직후 발표함에 따라, 북측을 향해 더 이상의 도발을 멈춰야 한다고 요구한 격이 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실험 자제를 촉구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평화적 방식으로 달성하기 위한
한국의 뷰티 제품, K뷰티가 아세안 각국 정상부인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 혁신성장 쇼케이스, K-뷰티 페스티벌이 잇따라 열렸다. 오전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찬장인 누리마루로 이동하던 참가국 정상들은 모두 스타트업 서밋과 혁신성장 쇼케이스에 들렀다. K-뷰티 페스티벌에는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아세안 국가들의 영부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K뷰티 부스를 돌아보며 샘플로 비치된 화장품을 손등에 테스트했다. 인삼 등 한국만의 독특한 재로를 쓴 점에도 흥미를 보였다. 사실 이들은 전날 각 화장품 회사에서 준비한 한국의 화장품, 마스크팩 등을 경험하고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글자그대로 '피부로 체감하는' 행사가 된 것이다. 각국 퍼스트레이디들은 우리 제품과 기술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 K뷰티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나라펀 짠오차 태국 총리 부인은 "대장금 등 케이팝 케이드라마와 관련된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과 아세안 간 유망 신산업 분야 협력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가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아세안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거나 추진 중인 한국 기업 45개사가 참여해 '한-아세안 미래·상생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협력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신기술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행사장은 유망 신산업 분야인 △스마트 농업 △미래 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스마트라이프 등 4개 테마관으로 꾸며졌다. 전시장 입구에선 5G 기술을 활용해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를 가상현실(VR)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스마트 농업관에는 스마트팜, 첨단 농기계, 종자개량 등 아세안 핵심 산업인 농업 분야 기술 교류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직후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은 자유무역을 바탕으로 ‘상생번영의 혁신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는 자유무역이 공동번영의 길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우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협정문 타결을 환영하고,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를 바탕으로 자유무역을 지켜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도 함께 열어가기로 했다"며 "과학기술 협력센터와 표준화, 산업혁신 분야의 협력센터를 아세안에 설립하고, 스타트업 파트너십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서는 아세안의 연계성 증진이 필수"라며 "우리는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의 이행을 위해 인프라, 스마트시티, 금융, 환경 분야의 협력을 강화
부산시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연 산업시찰 프로그램에 아세안 관계자들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부산시는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의 경제인, 공무원, 연구원 등 220명이 지난 25일 부산을 이끌어가는 주요 산업과 시설을 둘러봤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의 컨트롤타워인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에서는 도시철도, 도로, 대중교통 등 교통운영 현황 설명을 경청했다. 프리젠테이션 화면이 걷히고 투명유리로 부산의 현재 교통상황을 나타내는 대형 전광판이 보이자 참가자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 환경공단은 상하수도 처리시스템 설명과 시설견학 등을 통해 환경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탁한 유입 하수와 맑은 처리수를 비교하며 환경공단 관계자에게 질문도 하는 등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에서는 부산의 물류·비즈니스를 살펴봤고, 르노삼성 자동차 부산공장에서는 하나의 라인에서 모든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생산’ 등 최첨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스타트업 서밋에서 "함께 스타트업을 일으키고 세계 경제를 선도하자"며 "‘한-아세안 스타트업 장관회의’를 구성하여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체계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스타트업이 한-아세안의 미래를 부흥시킬 것이다. 아세안과 한국이 협력하면 할 수 있다"며 "스타트업은 그 자체로 ‘혁신’이며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이고 ‘희망’을 공유한다. 아세안이 가는 스타트업의 길에 한국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아세안의 ‘스타트업 파트너십’ 합의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을 연례행사로 만들어,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겠다. ‘스타트업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수립하여 벤처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 정책과 정보를 알리고, 함께 투자
한국을 방문중인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이 한국의 5G 등 첨단기술력에 감탄하고, 한국과 기술협력을 늘리는 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세안 10개국 중 캄보디아를 제외한 9개국 정상은 25일 부산 힐튼호텔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에 참석, 우리측이 준비한 공연 콘텐츠를 감상했다. 특히 한국의 기술력을 만찬행사에 결합한 순간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배우 정우성씨 사회로 진행한 만찬에서 전통 무용, 가수 현아의 케이팝, 이은결씨의 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국이 세계 최초 상용화한 5G 기술을 동작 인식 기술에 결합, 가수 현아가 공연할 때 무대 한 켠에 모션 캡쳐 복장을 입은 무용수가 춤을 함께 췄다. 대형 화면에 나타난 무용수의 동작은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보였다. 이은결씨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세안 판타지아'라는 제목으로 10개국 아티스트와 한국 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한 연주도 있었다. 앞서 아세안 정상들이 행사장에 입장할 때, 디지털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세션2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과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한국은 2022년까지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무상원조를 2배 이상 증액해나가기로 했다. 한-아세안 협력기금 또한 2배로 증액하여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를 지속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전쟁 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과 ‘DMZ(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설명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비핵화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 구축을 위한 문 대통령의 그러한 의지와 구상을 환영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세안 정상들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 실현을 위해 모든 관련 당사국간 평화적 대화를 지속해야 할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표준화센터·산업혁신기구·과학기술협력센터·금융협력센터·ICT(정보통신기술)융합빌리지 등 다양한 한-아세안 협력기관을 설립 추진 또는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세션2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과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전쟁 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과 ‘DMZ(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설명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비핵화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 구축을 위한 문 대통령의 그러한 의지와 구상을 환영했다. 한국은 2022년까지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무상원조를 2배 이상 증액해나가기로 했다. 한-아세안 협력기금 또한 2배로 증액하여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를 지속할 방침이다. 다음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 전문. 1.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2019년 11월 26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회의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공동으로 주재하였으며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하였다. 아세안 사무총장도 참석하였다. 2.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 앞에서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한 ‘전쟁 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세션2에서 아세안 정상들과 함께 채택한 공동의장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전날 서해 창린도에서 해안포를 발사한 직후 '전쟁 불용'과 '상호 안전보장'을 강조한 것이다. 국방부는 북측의 이번 도발을 두고 남북 간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키로 한 9·19 군사합의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었다. 이번 공동의장 성명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들에게 제74차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최초로 소개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비핵화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 실현을 위해 모든 관련 당사국들 간 평화적 대화가 지속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세션1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과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을 채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한-아세안 관계의 지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한 한-아세안 정상들 간의 합의된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명은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발전 방향으로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협력의 각 분야별로 △평화로운 지역 구축(정치·안보) △경제 동반자관계 강화, 연계성 심화, 지속가능성 및 환경 협력 확대(경제) △사회‧문화 파트너십 강화(사회·문화) 등 한-아세안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설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한 한-아세안 관계가 그간의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하여 한층 더 심화·격상될 수 있도록 하는 미
부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의 방산협력이 강화된다. 2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방문해 선진화된 공장 설비와 FA-50, KUH 등 국산 항공기를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우리 항공기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말레이시아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 날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부산에 있는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방문했다. 전시된 FA-50, KT-1, KUH을 견학하고 FA-50 전투기 등에 직접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양국 간 방산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26일에는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이 '한·필리핀 특정 방산물자 조달에 관한 시행약정 개정안’에 서명하고 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시행약정 개정안 서명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