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카이스트 '능동제어실증 위성사업' 다중지상국 수주

컨텍, 카이스트 '능동제어실증 위성사업' 다중지상국 수주

고석용 기자
2026.07.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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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지상국 /사진=컨텍
컨텍 지상국 /사진=컨텍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9,240원 ▼1,060 -10.29%)이 카이스트가 추진하는 '능동제어실증 위성사업'의 다중지상국 활용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군 위성에 이어 카이스트의 위성까지 국가 위성사업의 연속 수주다.

이번 사업은 능동제어실증 위성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데이터 수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외 다중지상국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컨텍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해외 지상국 네트워크와 위성 운용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저궤도 위성의 경우 단일 지상국만으로는 위성과 교신할 수 있는 가시 시간이 제한적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다양한 지상국을 구축하고 운용해야 한다.

컨텍은 해외 주요 거점에 구축해놓은 지상국 인프라를 활용해 위성과의 접속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위성 관제 및 데이터 수신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텍은 국내외 15개의 지상국을 구축·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텍 측은 이를 활용해 위성 운용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차세대 위성 운용 기술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컨텍 관계자는 "카이스트 능동제어실증 위성사업 참여는 컨텍의 해외 지상국 운용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우주산업 발전과 차세대 위성 운용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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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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