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ESG시대, 착한 기업만 살아남는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 기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화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와 전략, 그리고 ESG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ESG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 기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화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와 전략, 그리고 ESG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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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ESG형 산단 공동혁신 지원사업에 창원시 기업군 컨소시엄이 선정돼 내년까지 국비 24억원 등 모두 25억4300만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단 대개조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SG를 산업단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 실현전략으로의 활용을 위한 환경?안전?사회분야 공동혁신 해결 지원사업이다. 컨소시엄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자율형 MC(지능형생산시스템융합) 회원사인 카스윈(주관기업)을 비롯해 미래제어, 상림엠에스피, 티에스지, 삼현이 참여했다. 신개념 저탄소 친환경형 20㎾급 공기베어링을 이용한 마찰교반용접(FSW)용 5000rpm 에어 스핀들 기술을 개발하고 전국 최초 특허 획득을 목표로 한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공모에 선정된 카스윈의 ESG 실증모델을 바탕으로 창원국가산단 기업 간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제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확대로 압박을 받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ESG경영에 직접 영향을 받는 공급망(대기업 협력사와 수출 중소기업) 내 중소기업 62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가 요구 경험이 있다'고 응답이 20%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요구한 거래처로는 대기업이 80.6%, 해외거래처가 28.2%로 조사됐다. 이중 50.8%는 요구받는 ESG정보량과 평가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답해 중소기업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었다. 거래처의 ESG 경영 요구기준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가이드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에 66.1%에 달하고,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경우는 26.6%에 그쳤다. 거래처의 ESG요구수준에 미달할 경우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한 개선 유도'(20.2%), '미개선 시 거래정지·거래량 감소'(18.5%) 순으로 나타나 ESG 평가 결과가 거래관계에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
"국내·해외 사업장부터 납품업체나 협력사 탄소배출량까지 모두 공시하는 것은 부담이 지나칩니다."(제조기업 관계자) 국내 기업들이 연말 확정을 앞둔 국제회계기준(IFR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ESG가 경영 트렌드로 부상했으나 공개된 초안이 당초 예상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재계와 학계는 국내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이고 급진적인 기준 적용은 자칫 기업의 성장동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국제회계기준재단이 최근 발표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을 두고 국내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ISSB는 의견 수렴을 거쳐 초안을 다듬은 뒤 연말 최종안을 확정한다. 공개 초안의 주요 내용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와 기후 관련 구체적 요구사항(68개 산업별 지표 등)을 공시할 것 등이 포함됐다. 국내 기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는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구체적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30일 오후 ㈜에이티이엔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는 협회 관계자와 에이티엔지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 날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에 직접적인 핵심가치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기여하고, 상호 ESG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세부내용으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협업 및 정보교류 ▲연구자 지원 ▲ESG 최신 정보교류 협력 ▲스마트팩토리 분야 활성화 협력 ▲기타 기관의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공동 참여와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필요성을 바탕으로 연구자들의 육성을 위한 취지에도 공감
금호석유화학 이사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끌었던 박순애 서울대 교수(행정대학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내정자)로 지명되며 회사를 떠났다.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섭의 교육행정이 기대된다. 금호석유화학은 박 후보자가 사외이사직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후보자는 지난해 3월부터 금호석유화학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왔다. 역시 사외이사로 일해 온 현대건설기계에도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만큼 당연한 수순이지만 금호석유화학 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박 후보자가 전체 위원 3분의 2를 사외이사로 구성,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해 온 금호석유화학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굵직한 변화들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금호석유화학 ESG위원회는 그룹 ESG경영의 핵심이었다. 지난해 초 주주총회를 통해 구성됐다. 지속가능 경영 청사진을 구상해 실무조직 ESG경영관리팀 신설을 이끌었다. 연말에는 ESG관련 국내외
동부건설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동부건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이 1조원을 넘으며 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 대상으로 지정됐다. 발간한 보고서에는 주주의 권리와 이사회 운영, 사외이사 역할 등 지배구조 관련 핵심원칙이 담겨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1월 열린 ESG 경영선포식에서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설, 동부건설 Green Construction 2030' 비전을 수립했다. '환경을 아껴쓰고, 사회와 소통하고, 경영을 투명하게'라는 슬로건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ESG 전담조직과 위원회를 구성하고 백규석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사외이사 겸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위원회에선 ESG경영을 위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ESG경영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이자 기업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안"이라며 "ESG 체계를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30일 교내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와 상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과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청년 취업역량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 특강 등 프로그램 상호 지원이다. 장우영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미래세대의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기관 간 상호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이 올 연말 최종안 확정을 앞두고 있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에 대해 국내 제도와 환경에 맞게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30일 오전 '제2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ISSB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에 대한 국내기업의 대응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경제계 대응역량 강화와 민관 소통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주요그룹과 은행 등 16개사가 가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전규안 KSSB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및 국내 20대 그룹과 주요 은행 ESG 담당임원 등 22명의 경제계 인사가 참여했다. 전규안 KSSB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ESG 평가모형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만들었다. 기업의 ESG 수준을 A+부터 C까지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기업의 ESG 투자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ESG 모형'과 이에 따른 영향,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지속가능 모형'으로 구분된다. 신한금융은 ESG 평가모형으로 산출된 등급을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대상을 선정할 기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기업의 ESG 수준을 데이터에 기반해 정량 평가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ESG 실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의 요건을 강화해 향후 수많은 ESG ETF(상장지수펀드) 사이에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30일 전망했다. 김해인 연구원은 "지난 25일 미국 SEC가 투자자문사 및 펀드의 ESG 공시 규정을 개정했다"며 "SEC는 이미 지난 3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한 공시를 의무화한 바 있는데 지난 23일 SEC는 BNY 멜론이라는 투자자문사의 펀드를 그린워싱(위장 친환경)으로 판단하고 벌금을 부과한 이후 'ESG 펀드 공시'에 있어서 좀 더 구체적 공시를 요구한 것이 다르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SEC는 펀드가 투자설명서, 연간보고서 등에서 구체적인 ESG 전략을 공시하도록 했는데 먼저 펀드 이름에서 ESG를 포함하는 경우 해당 자산에 80% 이상을 투자하도록 규정했다"며 "ESG 통합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는 ESG 요소가 실제로 투자결정에 있어서 어떻게 고려되는지 명시해야 하고 ESG에 좀 더 초점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유럽 ESG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신 부회장이 유지영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 김성민 최고인사책임자(CHO·부사장) 등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BC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 등을 실시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이다. 일반적으로 CEO의 해외 출장 등에 발맞춰 실시된다. 신 부회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뒤 독일로 이동해 이번 채용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 훔볼트대학 등 유럽 내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ESG 관련 신사업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석·박사 30여명이 초청됐다. 신 부회장은 참석자들에게 LG화학의 ESG 리더십과 신성장동력 등 사업 비전과 기후 위기에 대한 글로벌리더들의 통찰력을 공유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캠페인을 재정비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재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얼스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를 테마로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어린이 환경 미술대회·전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친환경 클래스'를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직접 해양 쓰레기 이슈 지역으로 찾아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 등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기부 챌린지도 진행한다. 통합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의 클릭 1회 당 1000원을 적립하여 롯데백화점이 기부한다. 롯데백화점은 환경 재단에 기부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습관'을 주제로 한 온라인 환경 미술대회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