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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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61번 환자의 부친 A씨(65)가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확정 받은 161번 환자(35)는 서울 은평성모병원 전 직원으로 침대를 이용해 환자를 이동시키는 이송요원이었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홍제1동 남양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다. 홍제1동 주민센터 전담 공무원이 하루 두 차례씩 전화 모니터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격리 도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26일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A씨는 함께 살던 자신의 둘째 아들이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자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함께 자가 격리 중이던 A씨의 첫째 아들은 부친과 함께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마포구의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마포구청은 27일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마포구 내 동선을 일부 공개했다. 확진자 동선공개로 마포구청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A씨는 직장이 성동구 행당동에 있어 주로 행당동과 건대역 일대에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는 마포구 홍대입구 근처에 있었다. A씨는 지난 21일 증상이 발현돼 25일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26일 오후 최종 양성판정 통보를 받고 상계백병원에 격리됐다.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지난 19일 마포구 소재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던 중 확진자인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로부터 감염됐다. B씨는 지난 23일 오전 증세가 나타나 24일 오후 1시경 노원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25일 최종 양성으로 통보받았다. 앞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마포구 거
한국영화 최초로 오스카 4관왕을 달성한 봉준호 감독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봉준호 감독은 27일 오후 자신이 연출한 영화 '기생충'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송강호도 해당 단체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봉 감독은 제92회 아카데미상 수상 후 지난 16일 국내에 귀국하며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있는 국민에게 제가 박수를 쳐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미국에서 뉴스로만 계속 봤었는데 저도 손을 열심히 씻으며 코로나 극복 대열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한 바 있다. 봉 감독은 이번에 1억원 성금을 기부하며 코로나 극복 대열에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들 외에 기부 소식을 전한 국내 연예계 스타들로는 이영애, 손예진, 신민아, 아이유, 김고은, 송가인, 이병헌, 유재석, 송중기, 박서준 등이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역학조사에 불성실하게 응했다는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대검찰청은 고발장 접수 당일인 27일 해당 사건을 수원지검에 배당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장 접수 현장에는 신천지피해자연대 소속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천지 OUT', '이만희 구속수사' 등 글자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있었다. 중간중간 '교주 이만희는 7년을 가출시킨 사랑하는 딸 은화를 집으로 돌려보내라' 등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의 피켓들도 보였다. 이들 단체는 신천지가 유관기관과 신도 숫자를 축소해 알리면서 전염병의 급속한 확산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신강식 피해자연대 대표는 기자회견서 "이미 전국망으로 짜인 신천지의 은밀하고 조직적인 포교체계가 대한민국의 국가 방역시스템을 뚫었다"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7일 종로구에 따르면 관내 한국의학연구소(KMI) 세종빌딩에 근무하는 28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KMI 직원 A씨는 6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고, 거주지는 강남구 개포동이다. A씨는 발열 등 증상이 있어 강북삼성병원을 찾다. 검체 조사 뒤 자가격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COVID-19)와의 전쟁 중인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신도 찾기에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7일 소식통을 인용 "중국 당국이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신천지 신도들을 조사 중"이라며 "후베이성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신도들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CMP는 후베이성의 신천지 신도가 약 200명, 중국 전역에는 2만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상하이, 다롄, 선양 등 대도시에 퍼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의 이런 움직임은 신천지로 폭발적 확산세를 보인 한국의 상황을 경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내 신천지 신도가 한국 감염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 신천지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중국 신도가 8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9명은 중국으로 돌아가고 49명이 서울·경기 지역에 머물고 있다. 한국에선 대구 신천지교회가 코로나19 집단발병 중심지로 떠오는 상황이다.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사상 최초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3월 14일 개막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전 일정(50경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O 시범경기가 취소된 건 1982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KBO는 내달 3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주일 뒤인 10일에는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논의한 사항을 결정한다. 내달 28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의 개막 여부 등을 결정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현재 각 구단 단장들이 캠프지에 계시기 때문에 의견을 모으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며 "시범경기를 무관중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KBO는 선수단 안전 관리와 구
국내 신도 56만여명으로, 최대 신도 수를 자랑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결국 주일 예배를 열기로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7일 이영훈 담임목사, 박경표 장로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예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교회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비판이 거센 상황에 나온 결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이영훈 목사 등과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에 의구심이 더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교계에서 협력해주시면 이번 사태를 더욱 빨리 종식시킬 수 있다”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다만 주일 예배 횟수를 줄이고(7부에서 5부), 참석자도 장로, 목사 등 소규모 중심으로 축소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했다.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
세계 각국에서 한국발 항공노선 여객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가 확대되자 정부가 긴급 항공상황반(TF)을 가동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이스라엘 등 19개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입국금지를 하고 대만 등 13개국은 입국절차 강화 등의 조치를 내리자 신속 대응을 위한 긴급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미국과 호주 등 14개국은 한국 여행경보를 상향했고, 일본은 14일 내 대구·청도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이에 국토부는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반, 국제반, 운항반, 보안반, 공항반으로 구성된 긴급 항공상황반을 구성했다. TF는 항공노선 관련 국제적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해 외교채널·항공당국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하는 한편 국제항공 네트워크와 우리 항공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부차원의 대응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연구소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청은 27일 동아에스티 연구소 파견업체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경북 안동에 방문했다. 안동 확진자가 방문한 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부터 증상을 느낀 A씨는 다음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27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인재개발원도 폐쇄됐다.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한 지난 4일 이후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인 입국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법무부는 전날 하루 동안 입국한 중국인의 수가 1404명까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입국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달 13일과 비교하면 92.6% 감소했다. 하루당 중국인 입국자 수는 지난 1월31일 1만명 아래인 9506명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1일 8701명이던 중국인 입국자는 3일 7803명, 5일 4765명에 이어 6~12일엔 3000~4000명대를 기록하다 13일 2944명으로 3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15~23일엔 다시 3000명대를 유지하다 24일 2070명으로 집계됐고, 25일엔 1824명으로 이달 들어 처음 1000명대에 들어섰다. 한편 지난 22일 한국에서 중국으로 출국한 중국인은 3068명으로, 같은 날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중국인(3022명)보다 많아진 뒤 현재까지 비슷
대구 출신 배우 손예진이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해 관련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손예진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손예진은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며 "그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예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여성 '윤세리'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