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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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대구 거주자 72세 여성과 77세 남성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강원도는 가까스로 혼란을 피해갔다. 이틀 간 강원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최문순 강원지사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0시 기준 강원 지역 확진자는 6명으로, 이틀동안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강원도만 본다면 비교적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면서도 "경계를 함께 하고 있는 대구·경북·수도권 지역의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신천지의 투명성이 확보가 안돼 고도의 경각심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 방향을 전환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차단할 것"이라며 "대구·경북 및 수도권에서 진입하는 도로·터미널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촘촘하고 정교하게 방역 차단망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 지역 확진자 접촉자는 401명, 자가격리 대상자는 483명이다. 최 지사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23명의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는 마쳤다. 연락이 두절돼 있던 2명은
몇 달 전만 해도 '박항서'의 나라로 베트남에 사랑받던 한국이 이제는 "나가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대폭 증가와 가짜뉴스 유포로 한국인 기피 현상이 벌어지면서다. 지난 25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현지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24일 대구발 비행기로 베트남에 도착한 한국인 방문객이 격리시설 출입을 거부했으며, 당국과의 협의 끝에 하이차우 지역에 위치한 4성 호텔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날 외교부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시 당국은 이날 오전 대구시에서 출발해 다낭시에 도착한 비엣젯 항공편(VJ871) 탑승객 전원(한국인 20명 포함)에 대한 일시 격리조치를 취했다. 한국 국적 탑승객 20명은 다낭공항 도착 후 곧바로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는 '한국인 탑승객이 4성 호텔을 요구했다'고 와전되며 온라인상에서 분노를 일으켰다. 트위터 등 SNS에는 한국인을 겨냥해 "격리를 거부하면 베트남을 떠나라(If_you_refuse_to_be_quarant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여야 대표들과 회동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국회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여야 대표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일대일 회담이 아니라 여야 당 대표들을 함께 만나는 형식이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처리, 검역과 방역 관련 입법 등 국회와 손발을 맞춰야 하는 코로나19 대응책이 주로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10일, 청와대에서 가졌던 여야 대표회동 이후 111일 만이다. 이 회담은 코로나19 확산을 조속히 막고, 이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정치권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필요에 따른 것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이 여야 대표와 만남을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정부 대응을 '심각' 단계로 올리는 등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선 초당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찾겠다는 뜻도 이런 취지다. 이에 여야 정당들도 호응할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이전부터 포교 방식 등이 논란이 됐던 신천지예수교회가 우리 사회 깊숙히 자리밥고 있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병원부터 경찰서까지 곳곳에 있었지만 특유의 폐쇄성으로 주변 사람은 모르고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서의 위력을 배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코로나19’ 확진자(893명) 중 신천지 관련자가 56.1%를 차지한다.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는 1146명까지 늘었다. ━종교 숨겼던 신천지 교인, '코로나19'로 확인...늦게 알려 전파된 경우도━ 중대본은 신친지로부터 교인 21만2000여명의 명단을 넘겨받았다. 이름은 제외된 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이 담긴 명단이다. 중대본은 명단을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고, 유증상자부터 우선 진단검사를 할 계획이다. 신천지가 ‘코로나19’ 전파의 주요 경로가 되면서 그동안 신천지 소속임을 숨겨왔던 교인이 하나,
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신천지 신도 진술에 의존한 동선 파악에 큰 허점이 발견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6일 "확진환자의 거짓 진술로 뒤늦게 밝혀진 정보이지만 주민 알권리 차원은 물론, 서대문구에서의 이번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타 시군구에서 동일한 허점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이고, 관공서를 드나드는 영업사원에 대한 경계를 촉구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적극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에 역학조사 권한이 없어 동선 공개가 지체되고 있는 것이 매우 아쉽다"며 "역학조사 권한을 지방정부에 위임해 각 지자체에서 세부 사항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당초 이달 19일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수색로 100-55)를 방문한 것으로 발표된 코로나19 111번 확진환자가 이곳 방문에 앞서 같은 날 서대문구 내 3곳의 동주민센터를 더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방문 기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406명 늘어, 누적 7만8064명이 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52명 늘어, 총 2715명이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5일 오후 4시 기준 977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칠곡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인 '밀알의 집' 감염 사태에 우려를 표했다. 이 교수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집단 시설인 칠곡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에서 발생한 경우가 상당히 우려된다"며 "중증 장애인분들이라서 감염됐을 경우에 중증 폐렴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진행하기가 상당히 쉬운 그런 분들이어서 그분들 사이에서 혹시라도 좀 안 좋은 일이 발생할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남병원이랑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상당히 걱정이 돼 초기부터 빨리 중증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 지금 잘 받을 수 있도록 해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69명 중 22명이 확진인 것은) 상당히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 중증 장애인 시설이라 밀집돼 생활할 것, 그래서 확산이 빨라서 추가 환자도 더 상당히 많이 나올 것 같다"며 "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에서 현재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3명, 충남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대전에서는 지난 21일 동구 자양동에서 23세 여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지난 18일 대전으로 올라온 확진자는 자양동 일대와 은행동 지하상가 등을 다녔으며,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과 23일에는 2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두 확진자는 부부로, 부인(65)이 먼저 22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남편(64)이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새벽 5시쯤 최종 확진자로 판명됐다. 세 번째 확진자와 관계된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되면서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 밀접 접촉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된 상태다. 충남에서는 지난 21일 육·해·공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일시 폐쇄됐던 국회가 26일 오전 9시부터 정상 기능을 되찾았지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삑, 삑'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출입구 앞에서는 체온계 측정 소리만 울려댔다. 열화상 카메라로 출입자들의 체온을 감지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일일이 한사람 한사람 체온까지 재고 있는 것이다. 국회 의원회관 등 다른 곳도 출입자 전원에 대해 개별 체온측정을 실시 중이다. 국회 사무처는 방역작업을 마치고 국회 각 건물을 전날 오후 6시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했다. 이 때문에 출근시간대 국회 직원들과 출입기자 등이 몰리면서 줄을 서서 체온을 재는 풍경이 벌어졌다. 주말 사이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면서 24일 저녁 폐쇄 전부터 개별 체온 측정을 해왔지만 이를 출근 시간대까지 적용하는 등 한층 강화했다. 하지만 불평하는 사람은 없었다. 비상 상황인 만큼 모두 차분히 협조에 따랐다. 일부 국회의원들의 경우 정상 체온보다 높게 나와 출입을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