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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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단 내에서 코로나19(COVID-19) 감염이 발생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주로 폐쇄된 공간 내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종교 시설이나 돌봄을 위해 밀접 접촉이 자주 이뤄지는 의료 시설, 복지 시설 등에서 확진자 한 명만 나와도 무더기 확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달아 나타난다. 특히 25일에도 단체 활동이 많은 시설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사례들이 추가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신천지 집단감염' 여파 여전…70%는 집단감염━25일까지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살펴보면 대다수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 등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인한 것이다. 이외에도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수련회와 이스라엘 단체 순례객 등 단체 활동과 장애인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의 약 70% 이상이 집단 감염 사례다. 우선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가 56.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수가 25일 오후 4시 기준 977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발표에서 144명 증가했다. 현재 1만388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환자 수는 곧 1000 단위를 넘어설 전망이다. 환자 수가 1000명을 넘기는 것은 코로나19의 ‘발원지’ 우한이 위치한 중국 후베이성(6만4786명)과 광둥성(1347명), 허난성(1271명), 절강성(1205명), 후난성(1016명)에 이어 6번째다. 국가별로 따지면 중국 바로 다음이다. 국내 환자의 절반 이상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다. 오전 9시 통계기준 총 501명으로 절반을 넘겼다. 이날 오후 대구·경북에서만 67명의 추가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향후 역학조사를 통해 신천지 환자 수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 환자 수가 543명으로 가장 많다. △경북 248명 △부산 43명 △경기 42명 △서울 40명 △경남 23명 △광주 9명 △강원 6명 △충북5명 △대전 3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첫 형집행정지 사례가 나왔다. 2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지난 22일 대구지방교정청 대구구치소 수용자 A씨에 대해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 A씨가 방문했던 외부 병원의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A씨를 재수감할 경우 구치소 내 감염 확산의 우려가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해 즉시 석방됐다. A씨는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최근 발목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을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수형 생활로 건강을 해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는 염려가 있는 때는 검찰의 허가를 받아 형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 대구구치소는 간호사의 확진 판정 소식을 접한 직후 해당 병원에 다녀온 이 남성 수용자의 형집행정지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지난 22일 대구지검이 최종적으로 형집행정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교정시설로의 감염 확산 등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협의해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4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주민 숫자가 총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 내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A씨(34세, 안양 석수동 거주)의 동선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최 시장은 "4번째 확진자는 안양시 2번째 확진자와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4번째 확진자 방문 장소는 모두 소독 완료했고, 접촉자 9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A씨 접촉자는 △가족 3명 △시부모 2명 △친구 1명 △마트와 카페 종업원 3명이다. 최 시장이 공개한 A씨의 동선을 보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인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쯤 남편의 차를 타고 의왕시 한 카페를 방문했다. 같은 날 오후 2~7시 경기도 안산시 시댁을 방문해 시부모와 식사를 했다. 지난 23일 오전 11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택 인근 마트(우리마트)를, 1시간30분 뒤에는 커피숍(수
서울 송파구가 2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늘어 총 9명이 됐다고 밝혔다. 송파구에 따르면 구내 8·9번째 확진자는 송파동에 사는 35세 남성과 오금동에 사는 24세 여성이다. 8번째 확진자는 지난 24일 오전 8시30분 태국 후아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였다. 입국날인 지난 24일 오후 8시15분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검사한 뒤 이날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현재 그는 시립보라매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송파구 9번째 확진자는 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스라엘 성지 순례팀과 지난 16일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지난 21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였고, 지난 24일 오후 2시20분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다. 이날 확진자로 판정받은 뒤 시립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구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2명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라며 "다만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즉시 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송파구 내 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명이 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코스트코 부산점이 임시 휴점한다. 코스트코 매장이 코로나19로 임시 휴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트코코리아는 25일 코스트코 부산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통보 받아 임시 휴점하게 됐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코스트코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코스트코 측은 "자체 위생절차와 전체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매일 철저히 실시했지만 보건 당국의 요청에 따라 추가 방역 작업을 해 더욱더 안전한 영업 환경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회원 여러분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일별 전체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직원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친형(92)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 명단을 확보해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이날 오전 해당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 명단이 적힌 부조계를 확보해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꾸려진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에 전달했다. 경찰이 입수한 부조계에는 170여명의 이름이 적혔다. 이름 중 일부에는 '교인'이라고 적혀있고, 신천지포항교회 및 신천지경주교회 등의 형식 표기도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회장의 친형은 지난달 27~31일 '급성폐렴'으로 대남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 중 숨졌다. 장례식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남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서 치러졌다. 이 총회장의 친형은 10남1녀 중 6남으로 신천지 신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 총회장의 친형은 급성폐렴으로 인해 대남병원에 입원했었다"며 "경찰에서 장례식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을 찾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아이만 후세인 알 사파디 요르단 외교부 장관을 만나 요르단 정부가 사전 통보 없이 한국 국민에 대한 입국금지를 발표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스톡홀롬 이니셔티브 장관급회의 참석 중인 강 장관은 이날 한-요르담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코로나19 관련 우리 정부의 대응과 요르단의 입국금지 조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 장관은 정부의 범정부적·투명한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하며 최근 요르단 정부가 아무런 사전 통보나 협의 없이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신중하게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우리 국민의 격리 등과 같은 상황이 벌이질 경우 최대한의 협조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알 사파디 장관은 한국 여행객들의 무사 귀국을 위해 항공편 주선 등의 지원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측과 긴밀히 소통·협의하면서 최선의 지원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92)이 '급성폐렴'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총회장의 친형은 지난달 말 급성폐렴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10남1녀 중 6남인 이 총회장의 친형은 신천지 신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7~31일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에 따라 장례식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남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서 치러졌다. 장례식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은 신천지대구교회 지파장과 간부 40명, 부산교회 7명 등 4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에서 온 신천지 교인들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 총회장의 친형은 급성폐렴으로 인해 대남병원에 입원했었다"며 "장례식에는 신천지 교인 50여명 정도만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찰에서 장례식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들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보건당국에서도 조사를 하고 있으
JP모건은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최대 1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지난 24일 내놓은 자료에서 코로나19 감염자수에 대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JP모건 보험팀은 "한국의 코로나 사태가 다음달 20일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최대 1만명의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망은 JP모건 바이러스 역학 모델에 따른 것으로 대구 240만 거주자 중 3%가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가정하고, 중국 사례를 토대로 2차 감염을 추정한 결과다. JP모건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경제성장률 역시 기존 2.3%에서 2.2%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은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bp=0.01)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JP모건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식시장 움직임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판명된 명성교회 부목사의 동선이 25일 공개됐다. 명성교회에 따르면 부목사는 지난 14일 신도 5명과 함께 경북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장례식장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지난 15일 오전 5시 그는 명성교회 토요새벽예배에 참석했다. 당시 그의 자리는 본당 찬양대석 맨앞줄 중앙 자리였다. 같은 날 오전 8시30분 부목사는 명성교회 베들레헴성전 갈릴리실 교역자석에 앉아 '교직원 경건회'에 참여했다. 본예배를 드리는 일요일인 지난 16일 부목사는 오후 1시 명성교회 예루살렘성전 지하1층 호산나실에서 열린 '빌립남선교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 1시30분 본당 중앙 앞쪽 교역자석에 앉아 주일 4부예배를 했다. 오후 7시에는 본당 1층 뒤 중앙 벽쪽 끝자리에서 저녁예배에 참여했다. 평일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그는 오전 6시 새벽 2부 예배에 참석했다. 이 예배에 참석한 날짜는 18·20·21일이다. 그의 자리는 본당 뒤편 중앙 교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