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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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되는 내용을 이 바이러스의 발원지 중국의 언론들도 주목하며 긴박하게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일부 언론과 누리꾼은 한국이 전염병을 이겨내기를 바란다는 내용에 공감하고 있다. 또한 한국이 아직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 것 같다며 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24일 오전 9시(현지시간) 기준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의 인기 검색어 14위는 한국의 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는 키워드였다. 종교시설인 신천지 교회에서 감염자가 다수 나왔다는 키워드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23일 오후 인민일보와 중국중앙방송(CCTV) 등 여러 중국 매체는 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사실과 한국이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전날 중국 23개 성에서
24일 박원순 서울시장 코로나19 심각 단계 상향에 따른 긴급 브리핑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당국은 마을 10곳 이상을 봉쇄하고 스포츠 및 카니발 축제 취소, 학교 등 운영 잠정중단 등 강력한 방역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이탈리아 확진자 152명·사망자 3명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3일(현지시간) 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소 152명(사망자 3명 포함)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보고된 76명에서 두배 증가한 것이다. 이탈리아의 경제·금융 중심지인 밀라노가 있는 북부 롬바르디아주 내에서만 11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상 도시 베네치아가 주도인 베네토주에서도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에밀리아로마냐에서 9명, 피에몬테에서 6명, 수도 로마가 있는 라치오주에서 3명의 감염자가 보고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종양으로 롬바르디아주 크레마 지역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77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이마트 구미점·광교점이 24일 모두 임시 휴점한다. 이날 구미시·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22세)가 지난 21일 경북 구미시 이마트 구미점을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대구에서 경기 수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판정을 받은 부부 중 부인 B씨는 지난 22일 딸과 함께 이마트 광교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는 구미점·수원점을 이날 마트 문을 열지 않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재개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현재까지 이마트는 지난달 31일 군산점(3일간)이 임시휴업한 데 이어 지난 1일 부천점(2일간), 지난 7일 마포공덕점(3일간)이 휴업했다가 재개장했고, 연이어 지난 20일 성수본점(재개시점 미정), 21일 킨텍스점(재개시점 미정), 22일 속초점(2일간), 23일 과천점(1일간)등이 휴업에 들어갔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22명이 더 늘었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에서 3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1번 확진자(19·동래구) 동선에 포함된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와 연관된 확진자가 추가로 1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온천교회 관련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에 달한다. 시는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인된 동선은 즉각 방역소독 및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시는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 및 동선은 확인 즉시 공유하겠다"며 "미확인 정보 유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부산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전문 - 부산-17 (42세, 남, 남구) / 청도대남병원 아버지 간호 - 부산-18 (25세, 남, 사하구) / 대구방문, 부산-13번 확진자 친구 - 부산-19 (29세, 여, 서구) / 온천교회 - 부산-20 (55세, 여, 서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사이 3배가량 늘면서 은행권에 초비상이 걸렸다. 대면 업무가 수시로 이뤄지는 터라 문닫는 은행 영업점이 잇따라 생겨났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개 은행과 DGB대구은행에서 영업을 중단·제한한 지점은 모두 11곳이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구 범어동 소재 대구PB센터 영업을 임시중단했다. 센터가 입점한 대구빌딩 내 타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전체가 폐쇄되면서다. 대구빌딩에 입점한 KB손해보험 대구점도 임시로 문을 닫았다. PB센터 업무는 인근 범어동지점에서, 손보 업무는 수성교지점에서 각각 25일까지 대체한다. KB국민은행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영업점도 직원 1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판정 결과에 따라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KB국민은행 침산동 지점은 방역을 마쳐 업무를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기존 직원들은 자가격리됐고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전희경 미래통합당 대변인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여부를 가리는 검사를 받았다. 행사장에 함께 했던 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혹시 모를 가능성에도 대비하기 위해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통합당 관계자는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상황이 엄중하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차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이 검사를 받게 된 것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던 행사 때문이다. 곽상도 통합당 의원과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은 이날 오후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열었다.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은 행사에 참석했고 근처에 앉았던 모 인사가 22일 검사에서 확진자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인사가 부인으로부터 감염됐다고 밝혔다. 만에 하나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이 확진자로 결론 나면 파장은 상상 이상이다. 제1야당의
현대·기아자동차가 24일 전주공장을 제외한 전 공장 운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한 중국 생산 부품 차질을 해결하면서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급증한 국내 감염자 숫자에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위기 대응 수준을 높이면서 직원 및 협력업체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 차질 극복했지만…━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날 상용차(버스·트럭)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을 제외한 전 공장의 문을 열었다. 지난 21일만 해도 현대차 울산2공장과 기아차 소하리·광주3공장이 부품난으로 운영을 하지 못했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이달 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현지 공장이 멈추면서 부품 공급 차질을 겪었다. 중국 수입 비중이 87%에 달하는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멈춘 것이다. 일부 공장은 10일 넘게 휴업한 끝에 이날 대부분의 공장 정상화를 이뤄냈다. 업계 관계자는 "40개에 달하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원격의료 한시허용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전면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야 할 시점에 정작 의료계가 밥그릇만 챙기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서 발표한 전화상담과 처방을 전면 거부한다"며 "회원들의 이탈 없는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환자가 전화를 통해 감기처방을 받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주변으로 감염을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전화처방에 따른 법적책임, 의사의 재량권, 처방의 범위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바로 잡기 전까지 회원들은 전화상담과 처방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며 "회원들의 단결을 바탕으로 여러 문제를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자가격리나 사실상 폐쇄에 대한 보상을 관철시키는 등 회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장중 2100선이 무너진 가운데 SK하이닉스도 10만원대 밑으로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200원(3.11%) 내린 9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세를 보이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오전 9시58분 기준 총 17만9795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만9000주를 순매수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연일 악화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화 약세 기조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18원선까지 급등했다.
경기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경찰서는 24일 "최근 대구를 방문한 경찰관이 오늘 새벽 경찰서 당직 근무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산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경찰관은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시흥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30대 외근 요원이다. 지난 15~17일 대구에 있는 처가에 방문한 뒤 미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지난 23일 오후 1시 부천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의뢰, 24일 새벽 환진 판정받았다. 시흥경찰서는 이 경찰관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직원 30여명을 자택 격리 조치하고 경찰서 건물에 대해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시흥서 관계자는 "이 경찰관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을 포함해 접촉한 모든 직원에 대해 출근하지 말 것을 공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