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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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6명의 사망자 중 다수는 기저질환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명을 받은 뒤 경주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던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가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이 중 절반은 신체에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저질환이란 평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질병을 가리킨다. 어떤 질환의 밑바탕이나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고혈압, 당뇨병, 천식, 신부전, 결핵 등이 이에 해당한다. 5번째 사망자(56세 여성)는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북대병원에서 혈액투석 등의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23일 숨졌다. 3번째 사망자(40세 남성)는 지난 21일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최근 만성적인 기관
#세종시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본사가 있는 서울로 출·퇴근을 중단했다. 회사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던 것. 회의 시간에 맞춰 카메라 앞에 앉으면 서울에 있는 팀 동료들도 하나둘 접속한다. 집에서 일하면 아무래도 업무효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대면근무를 선호하는 문화에도 업무 집중도가 낮아 비효율적이라는 재택근무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12일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 필수인력에 한해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비조치 의견서를 전달하면서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권의 재택·원격 회의 시스템 도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금융회사들은 내외부 통신망을 분리 운영하는 '망 분리'를 해야 해서 그간 집이나 외부에서는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했다. ━얼굴 봐야 업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전국 확진자가 60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신천지 강제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 수가 42만며을 돌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지난 22일 올라온 ''신천지의 강제 해체(해산)를 청원한다"는 청원이 이틀만인 24일 오전 7시 기준 약 42만3299명의 동의를 얻었다. 최초 청원자는 "신천지의 강제 해체(해산)를 청원한다"며 "이번에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발 코로나19는 신천지의 비윤리적인 교리와 불성실한 협조 태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말로는 '정부에 협조'하겠다며 선전을 하지만, 언론에서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질병관리본본에서 연락 오면) 예배 참석을 안 했다고 말하라', '댓글조작 가담하라' 등등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방역을 방해하려는 지시를 내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가며 반헌법적인 행위를 일삼은 신천지. 이제는 해체해야 한다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지난 23일 긴급브리핑을 열어 "수지구 풍덕천동에 사는 A씨(27)가 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환자는 곧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대구 본가를 방문했으며 열이 나 27일까지 본가에만 머물렀다. 이후 증상이 사라져 다음날인 28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한 치킨 프렌차이즈 회사에 출근했다. 그러다 A씨는 지난 22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통보받았고 하루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A씨의 직장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마친 뒤 근무자 전원을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또 A씨가 이용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 58-2번과 11번 차량을 방역·소독하고 운전기사를 자가격리했다. 용인시는 소독차 방문한 A씨의 자택에서 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거주하는 것을 확인하고 수지구보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통제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23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가 게시한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에 대한 조치 현황 안내'에 따르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14일간 격리하는 조치를 시행 중인 나라는 10여개에 달한다. 이스라엘 정부는 22일(현지시간)부터 한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한국인 70여명 가운데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뒤 나왔다. 현재 이스라엘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다가 지난 21일 귀국한 환자 1명뿐이다. 바레인도 지난 21일부터 한국 등 일부 발병 국가를 최근 14일 이내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우리 국민 중 바레인 거주허가증 보유자는 입국 가능하나 의료검사 및 격리 등 검역조치가 강화됐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키리바시와 사모아(미국령)도 한국 관광객을 통제
신천지를 비롯해 개신교, 천주교의 각종 종교행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의 통로가 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종교 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배, 모임 등을 중단하는 추세이지만, 일부는 종교 행사를 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신천지 329명·성지순례 18명·온천교회 8명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6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02명 중 현재까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32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34명 중 유증상자가 1248명이며, 그중 293명이 지난 22일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지난 8~16일 이스라엘에 성지순례를 다녀온 경북지역 천주교 신도 39명 중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1명도 검사를 진행중이다. 당국은 이 환자들이 이스라엘에서 바이러스를 얻어 들어온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이스라엘로 간
교육부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했다. '최후의 카드'인 개학 연기를 결정할 만큼 코로나19 국면이 심각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주저하던 '초중고 개학 연기' 결정…이유는?━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2일에서 3월9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소극적이었다. 맞벌이 부부의 아이돌봄 공백 등을 우려해서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시작되고 확진자가 500명을 넘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개학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21일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개학 연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유로 한국발 입국을 금지, 제한하는 나라가 늘고있다. 23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웹사이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이스라엘, 바레인, 키리바시, 사모아, 사모아(미국령)가 '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영국, 브루나이, 오만 등 8개국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증상 확인이나 자가격리 등을 적용한다. 총 13개국이 금지 또는 제한에 나선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더욱 늘어난다면 한국발 입국 제한 국가도 추가될 수 있다. 이스라엘은 전날(22일)부터 한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이스라엘 자국민을 제외하면, 한국인만 아니라 한국서 오는 제3국 외국인도 해당한다. 실제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 여객기 승객 중 자국민을 제외한 200여명이 내리지 못했고 이 비행기는 승객을 싣고 한국으로 되돌아왔다. 바레인은 지난 21일부터 '한국 등 일부 감염병 발병 국가에 최근 14일 이내 방문한 외국인'은 입
코로나19 확산에 봉사활동이 모두 멈췄다. 활동가들은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는 봉사활동이나 이를 준비하는 모임도 자제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의 도움이 간절한 노인이나 아동 등은 곤란한 처지에 빠졌다. 23일 종로구 등에 따르면 노인 500~600명이 식사, 목욕 등 도움을 받는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다. 복지관 직원 A씨는 "혹시 모를 감염 예방으로 휴관에 들어갔다"며 "원래 활발히 활동했던 봉사활동자들도 오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나눠주는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도 이날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기관들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이용자들에게 문자메세지, 카카오톡 등으로 연락한다는 입장이다. 봉사기관 활동 중단과 함께 봉사자들도 활동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진통을 겪는 대구 지역 봉사단체들은 봉사활동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대구 봉사단체 단체 위브(WE:V)는 기존 활동뿐 아니라 반기마다 한 번씩 하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한국을 '코로나 위험국'으로 바라보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대만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하며 한국을 여행하려는 자국민에 대해 주의를 요구했고, 이스라엘은 한국인 여행객 입국금지를 결정하며 아예 발도 들이지 못하도록 문을 닫아 버렸다. 2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불과 30명에 불과했던 국내 코로자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20배 이상 늘어나는 등 환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설마했던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며 전국적으로 대유행하는 조짐까지 보이는 등 이른바 '코로나 쇼크'가 한국을 덮쳤다. ━방한시장 '큰손' 미국·대만, 한국여행 예의주시━국내 코로나 쇼크를 바라보는 우려 섞인 시선은 비단 우리뿐 만이 아니다. 하루 새에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해외 각 나라에서 국내 여행을 말리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23일 일본과 한국에 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몰래카메라를 찍는 등 코로나 19 관련 거짓 소동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보건 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점서 쓰러진 후 "신천지" 외친 20대, "그런 말 한 적 없어" 번복 ━ 23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 종합터미널 안의 한 서점에서 쓰러진 A씨(24)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판정 이후 A씨는 경찰에 "빈혈로 쓰러졌을 뿐이며, (이송 과정에서) 신천지 교인이거나 중국에 다녀왔다고 말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쯤 모 서점에서 갑자기 쓰러져 조선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미열이 나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A씨는 이송 과정서 서점 직원에게 "대구의 신천지 교회를 다녀왔고, 중국 사람도 접촉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
수원에서 네번째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롯데아울렛 광교점이 임시 휴점에 들어가면서, 바로 옆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점이 일정대로 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당초 오는 28일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번 주말 사이 급격 확산하면서 돌발 변수를 맞게 됐다. 롯데아울렛은 경기 수원 광교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오는 24일까지 임시 휴점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영업 재개 이후에도 소독과 방역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롯데아울렛 광교점 바로 옆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서 오는 28일 문을 열 예정이었던 갤러리아 광교점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한화갤러리아가 11년 만에 여는 신규 주력 점포다 보니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광교점으로 갤러리아는 총 5개 백화점을 운영하게 된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연면적 15만㎡, 영업면적 7만3000㎡(지하7층~지상 12층)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