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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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일반 진료를 줄이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대한병원협회에서 의료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가 지금보다 좀 확대되도록 시설을 대폭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무엇보다 보건소 진료소에서 의심환자들의 1차 관문이 돼야 하지만 보건소로 찾아오지 않고 병원으로 바로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의심증상 시민으로 진료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병원에 코로나 의심환자 접근을 최소화하고 지역감염을 선제적으로 막는 목적이다. 안정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 등 7명이 2교대로 근무한다. 야간엔 2명을 배치, 총 16명 이상이 필수 인력으로 활동한다. 금천구와 중구, 광진구와 동작구, 관악구와 구로구 등 중국인 밀집지역에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는 영등포구에 추가로 설치된다. 박 시장은 "응급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중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인 63세 남성 환자다. 앞서 폐렴 의심증상으로 19일 사망해 이날 중대본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고, 오후에 양성 결과가 나왔다. 다만 사망자의 주된 사망원인이 코로나19 때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중대본 관계자는 "아직 사망원인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4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확진자도 22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104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첫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의심증상으로 숨지면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최근 고열 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왔고 폐렴 증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나오면서 누적 환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머지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21명 중 5명은 신천지대구교회, 13명은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환자다. 다른 2명과 서울에서 발생한 환자 1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누적 의심환자 수는 1만3098명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비 1019명이 증가했다. 이중 1만1238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폭증하면서 20일 오후 4시 기준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누적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82명에서 오후 4시 기준 22명이 추가돼 104명으로 집계됐다. 추가된 22명 중 대구·경북에서 21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확진자는 오전 9시 기준 49명에서 70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도 나왔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최근 고열 증세로 치료받던 60대 환자가 사망했는데 사후 조사 결과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다.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개발도상국들이 느끼는 위협 수준은 더 클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열악한 병원 환경 등 바이러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선진국보다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캄보디아의 크루즈 하선 결정, 코로나 확산 더 키울수도━ 블룸버그통신은 20일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하선을 허용한 캄보디아가 감염자인 미국 여성을 감지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는 앞서 14일 웨스테르담호 순차적인 하선을 결정하며 탑승자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탑승객 2257명 중 감기 등 증상이 있던 20명만 검사를 실시하고 나머지는 설문조사만을 한 채 하선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인 미국인 여성 역시 이때 검사를 받지 않았다. 캄보디아는 검역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이 계속되자 정부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캄보디아 내 확진자는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웨스테르담호가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0일 오후 4시 기준.
[속보]'신종코로나' 22명 추가…국내 환자 104명
질병관리본부 20일 발표(오후 4시 기준)
신천지 대구교회(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대구교회) 교인인 53번째 확진 환자가 일본에서 지난 9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감염 지역이 신천지 대구교회인지, 일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20일 열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53번 확진 환자는 지난 9일 일본에서 입국했다"며 "조금 더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이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도 방문했기 때문에 일단은 그쪽(신천지 대구교회)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력과의 관련성은 조금 더 판단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 환자 중 또 다른 1명은 일본 방문력이 있는 친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이 확진 환자가 친구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있다. 곽 팀장은 "이 확진 환자가 친구와 접촉한 시기와 증상 발생시기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여야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관련 국회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국내 확진자가 나온지 한 달만이자 여야가 특위 명칭과 위원장 선정을 두고 '기싸움'을 한지 16일만이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김한표 미래통합당·장정숙 민주통합의원모임 등 국회 교섭단체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국회 특위 명칭을 '국회코로나19대책특위'로 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친 이후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특위 위원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구성 비율은 9명(민주당), 8명(통합당), 1명(민주통합의원모임) 등이다. 한국당은 특위 구성이 지연된 탓을 민주당에 돌렸다. 김 수석부대표는 "코로나19 사태 관련 우리 당의 원내대표가 서너차례 이상 명칭과 위원장에 대한 모든 양보를 제안했다"며 "민주당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대구에서 3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엄중한 사태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