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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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설에서 2주 격리 후 퇴소한 우한 교민이 퇴소 소감을 밝혔다. 중국 우한시에서 1차 전세기로 귀국했던 우한대학교 유학생 박승현씨는 1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일을 통해 우리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아산 지역 시민들이 가족처럼 품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큰 위로가 됐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외국에서 생활해서 한국인이라는 소속감을 느꼈던 적이 별로 없는데 이번 일을 통해 자긍심을 느끼고, 한국을 위해 더 훌륭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격리 기간 중 한 의사분께선 고등학교 방송반처럼 오후 3시마다 방송을 해주기도 했다"며 격리소에서의 생활을 밝혔다. 그는 "포스트잇에 사연을 적어 문 밖에 붙여놓으면 읽어주시고 사연이 당첨되면 선물도 주시겠다고 해서 사연을 열심히 적어 냈다"고 말했다. 그는 퇴소한 우한 교민을 대하는 주변의 시선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씨는 "퇴소한 아는 학교 선배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가 7만명, 사망자가 1700명을 넘어섰다. 다만 코로나19의 피해가 집중발생한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중국 지역의 확진자는 115명까지 떨어져 13일째 감소세를 보이며, 이달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후베이 외 지역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을 어느 정도 제어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명이 2048명 늘어, 누적 7만548명이 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05명 늘어, 총 1770명이다. 이중 후베이성의 확진자가 1933명, 사망자가 100명이다. 후베이성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5만8182명과 1696명이다. 후베이성은 지난 15일에 발생한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로 감소한 이후 이틀째 1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전체 누적 확진자 중 후베이성의 비율은 82.5%, 누적 사망자 비율은 95.8%다. 후베이성 외 지역이 안정을 보이
17일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었다. 30번 환자는 29번 환자의 아내로 자가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늘어 3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달 11일 28번 환자(10일 확진) 확진이 발표된 이후 잠잠하던 추가 환자가 29번 환자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발생한 것이다. 30번 환자는 68세 한국인 여성으로 29번 환자의 부인이다. 자가격리 도중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29번·30번 환자의 감염원과 주요 동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중대본 즉각대응팀과 관할 지자체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명으로 9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고 21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의사환자(의심환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격리된 탑승객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선할 전망이다. 16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에서 "현재까지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분들은 관찰 기간 종료 후 건강 상태를 재차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면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선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일본뉴스네트워크(NNN) 방송도 일본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건강상태에 문제가 없는 경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하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단, 기존에 양성 판정을 받았거나 양성 판정자와 같은 방을 썼던 사람들은 제외다. 해당 크루즈선은 370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을 태우고 지난달 20일 요코하마항을 출발해 가고시마, 홍콩, 베트남, 대만 등을 거쳐 지난 3일 밤부터 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명이 2048명 늘어, 누적 7만548명이 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05명 늘어, 총 1770명이다.
국내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등장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17일 나왔다. 29번째 환자가 여행력이나 기존 코로나19 환자와의 접촉 없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황이 가까울 것이라고 예견했지만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경계를 풀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9번 환자의 등장에) 놀라기보다 '이제 올 게 왔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절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계속 얘기했다"며 "윗분들이 자꾸 안심하는 얘기들을 과도하게 하고 있어서 전문가들이 걱정하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미 지난주 내내 이 부분(지역사회 감염)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던 상황"이라고도 밝혔다. 이 교수는 또 "지역사회 감염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이
서울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혈액수급난이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헌혈에 나선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해 서울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으로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있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실제 대한적십자사는 동절기 헌혈이 줄어든 시기에 코로나19 유입으로 단체 헌혈이 연이어 취소돼 2월 중순 현재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을 크게 밑돌아 3일분 아래로 떨어지는 등 혈액수급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의 대한적십자사 대형 헌혈버스(4대)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서울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채혈시 코로나19 감염 우려
정부가 코로나19 등 돌발 악재에도 한국 경제가 혁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건재하다는 점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표단을 꾸렸다. 기획재정부는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이 세계은행 '한국혁신주간'(Korea Innovation Week)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혁신주간은 이달 18~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세계은행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경제발전과정을 혁신과 기술의 분야에서 조명하고 이를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는 세계은행 혁신·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 과기정통부, 고용노동부 등 9개 정부기관을 비롯해 약 49개 공공기관·민간기업에서 약 140명이 참여한다. 세계은행에서는 샤오린 양 사무총장 및빅토리아 콰콰 동아태지역국 부총재 등 고위급 인사와 각 분야 담당부서가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혁신․기
중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 후베이(湖北)성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확진자가 전날(1843명)에 비해 소폭 늘어난 1933명을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전날 139명보다 크게 줄어든 100명을 기록했다. 발표대로라면 이 지역의 코로나19의 확산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후베이성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1933명이 늘어 누적 5만8182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00명 늘어, 총 1696명이다. 지난 15일에 발생한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로 감소한 이후 이틀째 1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후베이성이 지난 13일(발표 기준) 새로운 확진환자 분류법을 적용하면서 1만3797명(중복 환자 1043명 제외)의 확진자가 추가한 바 있다. 사망자는 100명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1696명으로 증가했다. 일일 추가 사망자는 지난 13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체 확진자중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일본 야구계도 비상이 걸렸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16일 "세이부 라이온즈 구단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사인과 사진 촬영, 악수 등의 팬 서비스를 자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들은 오키나와와 미야자키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요미우리와 히로시마가 미야자키에서 훈련을 시작한 뒤 최근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이밖에 요코하마와 한신을 비롯해 주니치, 야쿠르트, 라쿠텐, 니혼햄, 지바 롯데가 오키나와, 세이부 및 소프트뱅크와 오릭스가 미야자키에 각각 캠프를 차렸다. 일본 야구단의 스프링캠프 장소에는 늘 야구 팬들이 함께한다. 오키나와에 있는 팬들로서는 스프링캠프 기간이 야구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팬들과 소통도 어렵게 됐다. 각 구단들이 선수단과 팬들의 접촉을 중단하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더욱이 오키나와에서 한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객의 중증 환자 비율이 확대됐다. 1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16일 기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60~80대 남녀 19명이 중증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중증 환자 중 18명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 중 15명은 지병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일본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하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음성으로 나왔더라도 같은 객실을 쓰던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 14일간 하선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