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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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환자가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부는 이달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던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중국 우한 교민과 12번째 확진 환자의 아내, 우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남성 등 3명이 신종 코로나 환자로 추가 확인됐다. 13번째 환자인 28세 한국인 남성은 지난달 31일 전세기로 1차 귀국한 우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다.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2차 전세기에 탑승한 교민 333명 중 유증상자 7명도 음성이 나왔다. 다른 326명은 현재 격리 검사를 진행 중이다. ━12·14번 환자 중국인 부부…3·7·8·15번 '더플레이스' 방문━14번째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전날 확인된 12번째 환자의 아내다. 관광가이드 업무차 일본을 방문했던 남편은 일본 쪽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경복궁 수문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쓴 마스크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을 비롯한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에서 근무하는 수문장과 문화재 해설사 등 궁궐 현장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문화재청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들의 방역 마스크는 한복 복식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기존 마스크에 궁궐 기념품으로 판매 중인 금실 자수 도깨비 문양의 검은 마스크를 덧씌웠다. 이 외에도 궁궐과 종묘 곳곳에는 영어·중국어·일어 3개어로 제작한 바이러스 예방수칙 입간판과 손 제정제 등이 비치돼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수문장을 본 누리꾼들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고궁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 "인파가 많아 걱정됐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마스크가 멋있어서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문장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사대문인 흥인지문, 숭례문 등 도성과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다. 수문장 교대의식과 광화문 파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 귀국지원을 맡았던 경찰 영사가 "이제 저는 여기 남은 교민들을 다시 챙겨드려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다운 영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위챗 모멘트에 "마지막 전세기 333명 무사 탑승후 이륙 전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이광호 부총영사를 비롯해 주태길·이충희 영사, 실무관들, 최덕기 후베이성 한인회장, 정태일 후베이성 한인회 사무국장 등을 거론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영사는 이 부총영사를 향해 "수많은 언론 전화로부터 저와 직원들을 지켜주시고, 본부에 쓴소리를 마구 해댈 때에도 제 편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명의 영사와 한인 교민 지도부에 대해서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 영사는 최덕기 한인회장과 정태일 사무국장에 대해서도 "이번 사태 해결에 일등 공신"이라며 "위챗 단체방을 만들어 여기 있는 분들을 다 모아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중국전역의 일별 확진자 숫자가 이틀 연속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의 확산세가 주춤한 것이라고 예단하기 어렵지만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분명하다.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발표에 따르면 1일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전역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된 환자는 669명이다. 이는 전날 확진자 755명보다 86명 줄었고, 이틀 연속 감소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확진자는 755명으로 전날 762명보다 7명 줄었다. 비후베이성 확진자는 지난 22일 62명에서 30일 762명으로 매일 높은 증가세를 기록해 왔다. 하지만 후베이성의 확진자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후베이성의 경우 하루 만에 확진자가 1921명이 늘어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9074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 45명은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온 것으로 이곳 누적사망자는 294명이다. 이 가운데서도 우한 사망자는 224명이다. 후베이성 인민정부는 춘제(春節
정세균 총리는 2일 중국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 입국 금지와 더불어 제주에 대한 무사증 입국 일시 중단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 대책 결과를 내놨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연 대책 회의에서 "제주도와 협의회 특별법에 있는 무사증 입국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확산 경로를 촘촘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 총리의 발표로 도입 18년 만에 전격 중단된 '제주 무사증 제도'는 제한 국가의 국민을 제외한 이들이 관광 또는 방문 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경우 30일 간 사증(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2002년 4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을 통해 이란, 수단, 시리아 등을 비롯한 24개국 국민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들에게 사증 없이 제주도에서 30일간 체류할 수 있는 제주 무사증 제도를 도입했다. 제주 무사증 제도 도입 이후 2013년엔 42만 9221명의 외국인이 무사증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환자 중 또 다시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관광가이드 업무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일본 쪽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국내 12번째 환자인 중국인 남성의 아내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오전 9시 기준 3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3번째 환자인 28세 한국인 남성은 지난달 31일 전세기로 1차 귀국한 우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다. 충남 아산에 마련된 임시보호시설에서 증상이 확인됐다. 14번째 환자인 40세 중국인 여성은 남편으로부터 감염됐다. 이들 부부 사이에 있는 초등학생 딸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된 상태다. 이날 오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15번째 환자인 43세 한국인 남성은 지난달 20일 우한에서 입국했다. 4번째 환자의 기내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 격리됐다. 1일부터 경미한 감기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의 일문일답. -12·14번 중국인 부부
정부가 오는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 우리 국민이 입국할 때는 14일간 자가격리한다. 제주도 무사증(무비자) 입국도 일시 중단한다. 정부는 2일 정부세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확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중국 위험 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위험 지역은 신종 코로나가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이다.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 국적자를 입국 제한조치하는 한편 우리나라 국민은 입국 후 14일동안 자가격리한다. 사업장과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 근무자가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지역을 다녀온 경우에도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한다. 정부의 ‘입국 금지’ 조치는 미국, 일본 등 국제 사회 흐름과 국민적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는 미국 시간 기준으로 2일 오후 5시
AFP "중국 중앙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피해 복구위해 1조2000억위안(약 205조2240억원) 투입 결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온 교민들을 임시 생활시설까지 수송하는 업무를 지원한 경찰관 중 1명이 발열증세가 나타나 격리 조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는 이날 발열증세가 나타나 관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하며 대기하고 있다. A씨는 우한 교민들의 수송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들을 김포공항에서부터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수송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이날 경찰은 호송 업무를 맡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증상을 확인하던 중 A씨의 발열증세를 확인했다. 이후 질병관리본부에 연락해 검진을 받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인 감기 증세가 나타나 통상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A씨 외에 호송업무를 지원한 경찰 중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정의당이 정부의 중국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의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판단한다"며 "정부 발표 전 정의당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보다 강화된 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방학을 맞아 고향에 체류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의 경우 일정한 검역과 조치를 거쳐 신학기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학습권 보장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로 중국 국적 노동자들이 업무에서 배제되고 중국 유학생 기피가 확산하는 점은 우려스럽다"며 "혐오와 차별이 아닌 인류애와 연대로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 또는 체류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국내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국민은 입국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한다. 제주도에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 중국 우한(武漢) 인근 후난(湖南)성에서 'H5N1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후베이(湖北)성과 맞닿아 있는 후난성 사오(邵陽)시 한 농장에서 발병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전날 성명에서 "닭을 사육하는 사오시의 한 농장에서 4500마리가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죽었다"며 "지방 당국이 발병 이후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1만7828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켰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되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중국 방역 당국의 부담이 더 늘어나게 됐다. H5N1 바이러스는 1996년 중국의 거위에서 처음 발견됐고 닭·오리·거위 등 가금류에 특히 치명적이다. 드물게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지만 지역사회 내 전염이 발생한 사례는 아직 없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의 지난 15년간 치사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한번 감염되면 인간에게 치명
한 20대 대학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담아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지도'(코로나맵)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씨는 사비까지 털어 서버 비용을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각에서는 정부가 해야할 역할을 민간이 대신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중인 이동훈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맵(coronamap.site)을 공개했다. 오픈 스트리트맵에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확진자 정보를 결합한 코로나맵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직관적으로 표시한다. 개별 확진자의 동선을 각각 다른 색의 동그라미와 선으로 표시해 어느 지역을 방문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확진자 동선 한 눈에 알기쉽게 표시━또 동선을 클릭하면 방문일자와 정확한 방문지점은 물론 몇차 확진자인지와 접촉자 수, 격리된 병원도 보여준다. 이용자들이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다. 좌측 상단에는 현재까지 확진자 숫자와 유증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