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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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 700여명이 국가가 지정한 장소에서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한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기준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와 가깝게 접촉해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물리적으로 외부와 접촉을 차단한 채 생활해야하는 격리 대상자는 생업에 큰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회사원의 경우 당장 출근을 할 수 없다. 정부는 격리 대상자가 생업에 종사할 수 없는 만큼 금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2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민은 감염병으로 격리 및 치료 등을 받은 경우 이로 인한 피해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8일 지자체에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지침’에도 격리 대상자는 △생활지원 △긴급생활비지원 △유급휴가 및 보상 등의 대상이 된다고 명시했다. 우선 격리 대상자가 회사원일 경우 소속 회사는 해당자에게 유급 휴가를 준다. 출근은 못하지만 월급은 정상적으로 받
중국발 '신종 코로나' 공포가 확산되면서 중국 관련 소비주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하지만 업종별로 차이가 있어 옥석 가리기는 필요해 보인다. 낙폭이 과다할 경우 오히려 일부 업종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전날 급락했던 여행주, 엔터테인먼트주, 콘텐츠주 등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반등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오락·문화 업종은 2%대 강세다. 대표적인 엔터 3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3.99%), 에스엠(3.34%), JYP Ent.(2.58%)이 일제히 상승 중이며 스튜디오드래곤도 3.44% 상승하면서 업종 강세를 이끌고 있다. 중국 예약 취소 사태로 급락했던 하나투어(3.06%), 모두투어(2.72%)도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가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중국 관련 소비주에 대한 우려가 불가피하지만 업종별로는 차이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향 수출이나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과 호텔·레저, 섬유의복은 추가 조정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원인으로 야생동물이 지목됐다. 이에 일각에선 "길고양이도 조심해야 하지 않냐"며 우려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수의사 윤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샘의 마이펫상담소'에서는 '강아지 고양이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이 옮을 수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윤샘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오해 중 하나가 사람과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질병은 이종 간 전파도 가능하다고 믿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고양이, 강아지, 심지어는 야생고양이도 우한 폐렴으로부터 굉장히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극히 일부의 아주 특이한 바이러스를 제외하고 동물로부터 사람이 걸리거나 사람의 바이러스가 동물로 옮기는 이종 간 감염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물론 신종 코로나의 경우 아직 한국국립보건원에서 이종 간의 전파 감염 여부에 대해 확실한 역학조사 결과를 내놓진 않았지만 각각의 바이러스는 DN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감에 전날 3%대 급락한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가 변동장 속 유망 종목과 저점 매수 시기에 대한 전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후 1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4%(16.16포인트) 오른 2192.88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669.80으로 0.77%(5.10포인트) 오르고 있다.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3%대로 빠진 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는 전날 글로벌 증시 반등에 국내 증시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인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0.66%) S&P500(+1.01%) 나스닥(+1.43%) 등 미국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고 유럽권에서도 독일의 DAX30(+0.9%), 영국의 FTSE100(+0.93%), 프랑스의 CAC40(+1.07%) 및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600(+0.84%) 등이 일제히 반등했다. ━반도체·기술주 등 주도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문화계도 ‘비상’이 걸렸다. 영화, 콘서트, 연극 등 관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극장과 공연장은 이렇다 할 조치가 없는 가운데, 예방 쪽에 무게를 둔 방침만 세웠다. 특히 10대 청소년이 많이 몰리는 연예인 팬 미팅이나 방송국 공개 녹화 등은 다른 곳보다 더 강한 조처에 나섰다. 28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회에 걸쳐 팬 400여명씩 참석할 예정이던 슈퍼주니어의 9집 컴백쇼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는 비공개 녹화로 전환됐다. 소속사 레이블SJ는 전날 팬 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 모든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중화권 인기배우 김수현이 2월 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펼칠 1000석 규모의 팬 미팅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잠정 보류했다. 가수 강성훈, 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김우석의 팬 미팅도 잠정 연기하는 수순으로 결론냈다. 방송가, 극장가, 공연계 쪽도 사정은 마찬가지. 세종문화회관
지난 28일 수원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사 환자’ 3명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의사 환자 3명은 28일 오전 국군수도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2명)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국인 2명, 중국인 1명이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체를 검사했고, 28일 밤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수원시에는 의사 환자 2명과 능동감시대상자 10명이 있다. 28일 오후 추가로 발생한 의사 환자 2명은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하고 있다. 2명 모두 최근 중국을 다녀온 한국인이다. 능동감시대상자는 수원시보건소에서 수시로 전화를 해 상태를 확인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10명 모두 이상 소견은 없다. 한편 수원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명의 감염자를 낸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을 두고 중국이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를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WHO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아직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뒤이어 테드로스 아드하놈(Tedros Adhanom)WHO 사무총장이 지난 28일(중국 현지 시간)직접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접견을 마치고 "WHO는 신종코로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조치를 높게 평가하고 전적으로 인정한다"면서 "WHO는 (중국 내)외국인의 대피를 권고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사회는 과잉 반응을 하지 말라"는 발언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해당 조치들이 WHO가 G2국가인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미 확진만 5974명에 사망자가 132명에 달하는(29일 오전 08시 기준)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심각성을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업무에 불편을 겪는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대면 및 접촉이 불가피한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런 때 즉시 도입 가능한 클라우드 화상회의, 원격제어와 같은 서비스로 재택·원격근무 환경을 만들어 감염 우려를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서퍼트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비접촉 의사소통 수단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해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 대상은 일반 기업, 학교, 관공서 등이다. 온라인으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무상 제공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국내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시장 1위 솔루션인 리모트미팅은 PC에 설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코로나(우한폐렴)의 위험수준(risk)와 관련해 스스로 '실수'를 인정했다. 신종코로나의 위험수준을 23~25일 사흘간 '보통'(moderate)이라고 상황보고서에 썼던 것이 '실수'였다고 인정했는데, 향후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할지가 관심을 모은다. ━WHO "위험수준 사흘간 잘못 표기…중국내 위험도 매우 높아"━2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WHO는 지난 26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신종코로나의 위험수준을 과소평가했다는 실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신종코로나의 위험 수준을 '보통'(moderate)에서 '높음'(high)으로 격상했다. WHO는 이날 펴낸 상황보고서의 각주를 통해 "신종코로나의 위험수준은 중국내에서는 매우 높고(very high), 글로벌 및 지역수준에서도 높다(high)"며 "23∼25일 사흘간 일일 상황 보고서에서 세계적 위험 수준을 '보통'으로 잘못 표기한 실수(error)가 있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 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부 항공사들이 우한행 뿐 아니라 상하이·베이징행 비행편까지 중단하고 나섰다. 아직 동참하지 않은 다른 항공사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은 중국행 항공편을 일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우한폐렴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중국 여행 수요가 크게 감소한 것이 운항 중단의 배경이다. 이에 다음달 8일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뉴어크, 워싱턴, 일리노이, 시카고 등에서 홍콩 베이징 상하이를 연결하는 24편의 항공기가 결항된다. 이는 앞서 미국 국무부가 27일(현지시간) 자국민에게 중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특히 후베이성으로는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나온 조치이기도 하다. 우한폐렴 사태가 잠잠해지기 전까지 중국행 수요가 꾸준히 감소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현재 미국에서는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탓에 팬미팅, 콘서트 등 각종 행사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28일 진행되는 컴백쇼 'SUPER JUNIOR THE STAGE' 촬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전날 소속사 레이블 SJ 측은 공식 팬 커뮤니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상황 때문"이라고 공지했다. 가수 강성훈도 오는 2월 14, 15일로 예정됐던 팬미팅 'For You&I' 를 잠정 연기했다. 강성훈 측은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심각한 상황에 치닫고 있어 아티스트와 팬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라고 이유를 전했다. 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우석은 30일로 정했던 팬미팅 예매 일정을 미뤘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티켓팅 날짜 및 팬미팅 관련 상세 안내는 차주 중 다시 공지드릴 예정"이라며 "현재 우한 폐렴과 관련하여 행사시 대비를 위해 검토 중"이라는 상황
"1월이 비수기라고 해도 객실 판매율이 75% 정도였는데 지금 13%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영업손실이 너무 큽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세 번째 확진 환자가 묵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의 프론트는 한산했다. 때 지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장식이 쓸쓸해 보일 정도였다. 간혹 외국인 등 객실 이용자가 드나들었고 까페에도 일부 손님이 있었지만 호텔 특유의 북적임은 없었다. 호텔 프론트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썼다. 이 호텔의 총지배인은 "객실이 총 150실인데 현재 20실만 이용 중"이라며 "객실은 물론 연회장과 레스토랑 예약까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 기업체가 행사를 위해 1주일간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을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예약이 모두 취소돼 영업손실이 커졌다"고 했다. ━호텔, 소독·방역 완료…강남보건소 '소독증명서' 발급 ━ 총지배인은 "이미 강남보건소에서 26일 소독·방역을 완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