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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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중국 내에서 전체 점포 절반에 달하는 2000여 매장 문을 일시적으로 닫았다. 불확실성이 큰 탓에 경영에 미치는 영향력도 아직 추정키 어렵다는 설명이다. 29일 로이터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한 충격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을 때 2020년 전망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현재 중국에서 4292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이날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스타벅스 주가는 1% 남짓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또 "중국 현지 점포를 절 반 이상 문을 닫은 상황"이라면서도 "그것은 한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팻 그리스머 스타벅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스타벅스 경영이) 영향을 받는 정도는 점포 휴점 기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회계연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늘어나고 전세계 동일 점포 매출액 성장률도 3~4% 안에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이
독일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독일 바이에른주 보건부는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명 늘어나 총 4명이 됐다고 밝혔다. 독일은 지난 27일 유럽 국가 중 프랑스에 이어 2번째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된 환자는 바이에른주 슈타른베르크에 거주하는 남성이었다. 33세인 이 남성은 자동차 장비업체인 베바스토의 직원으로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출장온 회사 동료인 중국 여성에 의해 감염됐다. 첫 확진자인 이 남성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3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 감염된 3명도 베바스토 직원으로 첫 환자의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유럽 국가 중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프랑스 또한 총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증상이 없던 감염자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중국에서 나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29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허난성 안양 지역 신문 안양일보는 지난 27일 웨이보를 통해 우한에 거주하는 딸과 접촉한 45세 남성 루씨와 48세·47세인 이 남성의 누나 2명 등 3명이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루씨와 그의 누나들은 우한을 방문했던 적이 없었다. 루씨의 딸은 우한에 거주하다 지난 10일 안양으로 돌아왔다. 안양일보는 루씨의 딸이 확진 환자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감염 증상이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루씨의 작은누나는 루씨의 딸이 돌아온 뒤 나흘째인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인후통을 느꼈다. 이후 병원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했지만 지난 24일 다시 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루씨 가족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루씨가 지난 23일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 격리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명칭이 '우한 폐렴'으로 통용되다 '신종 코로나'로 굳어지고 있다. 병명에 특정 지역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때문이다. WHO는 2015년 표준 지침을 통해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ㆍ식품 종류 △문화 △주민ㆍ국민 △산업 △직업군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다. 또 '알려지지 않은'이나 '치명적인'처럼 불필요한 공포를 유발하는 수식어도 가급적 노출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따라서 특정 지역명이 들어간 '우한 폐렴'을 사용하는 것은 WHO의 권고안에 어긋난다. 이에 WHO는 이번 감염증을 잠정적으로 '노벨(novelㆍ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르고 있다. 청와대 역시 이 권고를 받아들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란 용어를 써달라고 국내 언론에 요청했다.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나 스페인 독감 등은 WHO의 권고 이전에 확정된 병명이다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3명 더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독일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은 모두 같은 회사 직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도이치벨레 등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보건 당국은 바이에른에서 전일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같은 지역에서 세 명의 환자가 더 발견됐다고 밝혔다. 도이치벨레에 따르면 이들 환자들은 모두 첫 번째 환자와 연결성이 확인됐다. 첫 번째 확진자는 독일 바이에른주 슈타른베르크 지역에 사는 한 남성이다. 이 남성은 자동차 장비업체 '베바스토'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일주일 전 중국으로부터 워크숍차 이 지역을 방문했던 중국인 여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도됐다. 이번에 새로 감염된 3명도 베바스토 직원들이었으며 현재 바이에른주 보건당국은 4명의 환자 모두를 격리 치료 조치 중이다. 당국의 보건 관계자는 "중국인 여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직원은 약 40명 가량"이라며 "그들은 예방 차원에서 검
프랑스에서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로이터통신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제롬 살로몬 프랑스 보건부 산하 질병관리국(DGS) 국장은 파리 병원에 입원한 80세로 추정되는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살로몬 국장은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동선을 토대로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지난 24일 유럽 국가로선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견됐다고 확인했다. 감염자는 3명은 모두 중국에서 바이러스가 옮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중국 우한에 오는 30일 첫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중국에서 1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백신이 개발됐다는 홍콩 언론 보도가 나왔다. 다만 실제 적용을 위한 테스트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설명이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염병 전문가인 유엔 궉 융(Yuen Kwok-yung) 홍콩대 교수는 "연구원들이 이미 치명적인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했다"면서도 "하지만 테스트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콩대 감염질환학과장이기도 한 유엔 교수는 홍콩 내에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즉 사스의 권위자로도 꼽힌다. 유엔 교수는 SCMP에 "우리 팀은 백신 개발을 진행중이었다"며 "이미 백신을 생산했지만 동물 실험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환자에 적용이 준비되는 구체적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치 않았다고 SCMP는 덧붙였다. 유엔 교수는 다만 "동물에 대한 백신을 실험하는 데만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실제 사용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AI(인공지능) 업체 블루닷이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보다 일주일 이상 앞서 우한 폐렴 발병사실과 확산경로까지 파악해 관심을 모았다. AI 기반 자연어 처리와 딥러닝 기술로 65개국의 뉴스와 항공 자료, 동식물 질병 자료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블루닷의 창업자는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전염병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세웠다. 물론 블루닷의 알고리듬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지만, AI와 빅데이터가 공중의료, 특히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같은 AI활용 질병예측은 블루닷이 처음은 아니다.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 미국 구글이 운영한 플루 트랜드와 댕기 트랜드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실시간 검색어 기반 독감 및 댕기열 발생정보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이하 엔터주)가 다시 추락했다. 지난해 각종 추문으로 급락했던 주가를 조금씩 회복해가던 시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올 들어 엔터주를 사들이던 외국인 투자자도 등을 돌렸다. 다만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좋아진 만큼, 단기 악재를 극복하면 주가가 오름세를 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 들어 좋았는데━ 지난해 '버닝썬 추문', '불법 동영상 공유' 등 각종 악재로 추락했던 엔터주는 올 들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빅뱅의 멤버 승리와 양현석 전 대표의 불법 도박 논란을 겪었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올 들어 설 연휴 직전까지 26% 가까이 급등했다. JYP Ent.주가도 13% 넘게 뛰었다. 엔터주 상승 뒤에는 외국인이 있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조4400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해도 1조원 이상이 유입됐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코로나 '최전방'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증 확진 환자 1명이 치료받고 있는 곳이다. 정부는 국립중앙의료원 기능을 감염증 환자 진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을 소독한 문 대통령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 내부로 입장했다. 문 대통령은 병원에 들어서면서 "악수는 생략하겠다"고 말했다. 감염증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한 기초적인 행동들을 몸소 보여준 것이다. 문 대통령은 치료절차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입원중인 확진환자가 언제쯤 일반병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를 묻기도 했다.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차질이 없게 해달라는 당부도 있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국가적인 대형재난이 있을 때마다 현장을 찾았다. 2017년 11월24일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 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전날 일주일 연기된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감이 확진자들에 대한 분노로 번지고 있다. 특히 세번째 확진자가 발열 증상에도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닌 점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무증상 입국' 세번째 확진자 동선 어땠길래━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세번째 확진자인 중국 우한 거주 54세 한국인 남성 A씨의 입국 이후 동선이었다. 전날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귀국 후 증상이 공항 검역소에서 감지되지 않아 서울 시내로 이동했다. A씨는 서울 강남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경기도 일산 등을 렌트카로 오갔다. 질본은 A씨가 이 과정에서 74명을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지난 22일 저녁부터 열감 등을 느껴 해열제를 먹으면서 돌아다녔다. 25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 전까지 지인이 진료받는 서울 강남구 가로
가장 많은 172명의 접촉자를 양산한 네번째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의 장소별 접촉자가 28일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저녁 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95명과 일상접촉자 77명의 장소를 추가공개했다. 밀접접촉자와 일반접촉자는 환자의 마스크 착용 유무, 장시간 반복 접촉 여부 등 접촉상황을 고려한 역학조사를 통해 구분했다. 가장 많은 접촉자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서 발생했다. 밀접접촉자 29명, 일상접촉자 62명 등 91명이다. 이 환자는 21일 365연합병원에 방문했다 귀가조치된 후 증상이 심해지자 25일 재방문 뒤 능동감시 대상자가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병원의 소독이 완료돼 전염위험이 없지만 병원 의료진의 사정으로 현재 휴진상태라고 설명했다. 우한에서 20일 오후 4시25분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직항편 KE882 탑승자도 상당수 포함됐다. 밀접접촉자 35명, 일상접촉자 14명 등 49명이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확진자가 이용한 대중교통수단으로도 29명의 접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