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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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의 발원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제외한 중국 전역에서 이틀째 사실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내 신규 확진자는 20명 아래로 내려가는 등 통계수치만 놓고 보면 코로나19 방역이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늘어, 누적 8만754명이 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총 3136명이다.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99명을 기록하며 두자릿수를 기록한 데 이어 7일에는 44명, 8일에는 40명으로 감소했으며 9일에는 19명으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 19명중 17명은 우한에서 나왔다. 우한외 후베이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 이후 닷새째 '0'명이다. 후베이이외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는 2명은 베이징과 광둥성에서 1명씩 나왔는데 모두 중국 외 지역에서 유입된 환자다. 이를 감안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9명 늘어, 누적 8만754명이 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총 3136명이다.
경기 안양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안양시청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에 코로나19 8·9·10·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서울시 노원구 9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추정된다. 8번째 확진자 A씨(50·여)는 만안구 석수2동 거주자로 파주병원에 이송됐으며, 9번째 확진자 B씨(53·여)는 동안구 호계1동 거주자로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10번째 확진자 C씨(52·여)는 동안구 비산3동 거주자로 이천병원에, 11번째 확진자 D씨(48·여)도 동안구 비산1동 거주자로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자택은 방역이 완료됐으며, 가족 접촉자들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은 경기도 긴급대응반 역학조사관이 투입돼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 수원시에서 18번째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왔다. 10대 청소년으로 가족인 17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18번째 확진자는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A군이다. 17번째 확진자 20대 B씨의 가족이다. 전날 인후통 증상을 보인 A군은 오후 1시15분쯤 가족 차량으로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했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A군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17번째 확진자는 이탈리아 등 해외를 방문한 뒤 지난 6일 귀국했다.
#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부인과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처제만 양성 판정을 받아 불륜이 아니냐는 억측에 시달렸다. 또 다른 확진자는 특정 시간대에 노래방을 수차례 방문한 동선이 공개돼 '노래방 도우미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외에도 모텔 방문이나 술집 방문 등 숨기고 싶은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2차 피해를 당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해 "개인을 특정하지 않고 시간별로 방문장소만을 공개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라"고 촉구했다. 인권위는 지난 9일 최영애 인권위원장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를 알리는 과정에서 사생활 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자의 이동경로 공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위기경보가 발령되면 감염병 환자
공적 공급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약국들이 마스크 판매로 1곳당 하루 10만원씩 이윤을 남긴다는 주장에 약사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약국들이 공적 마스크 1장을 1100원에 공급받아 1500원에 판매해 장당 400원씩 차액이 발생해 하루에 마스크 250장을 팔면 평균 10만원의 마진을 남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약사들은 이에 카드 수수료와 부가세, 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이윤이 남는 것이 아닌 손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장덕천 부천시장은 10일 온라인에 올라온 약국 사정을 설명하는 댓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공유했다. 현직 약사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이 글에서 "약국에 장당 1350원에 납품되고 카드수수료는 2.8%, 종합소득세 낼 때 포함된다"며 "장당 10원 정도 이윤인데 마스크 팔 때 직원 두 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포장지마다 5개씩 들어있어 하나하나 개봉해 다른 봉투에 2개씩 포장해 손님께 드려야 하고, 팔 때마다 컴퓨터에 주민등록번호 확
5178만명의 대한민국 국민(2020년 통계청 중위추계)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보를 정부 브리핑 방송을 통해 확인한다. 그 중 농인(수어·수화로 의사소통가능자)과 구화 가능자(상대방의 입술모양으로 말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자)를 합친 청각장애인은 34만명. 이들은 1800여명의 수어통역사의 손 끝을 통해 코로나19를 접하고 대비한다. 수어통역사 신혜영씨(39)와 채주연씨(24)는 9일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올해 처음 수어통역사가 정부 브리핑에 투입됐지만 아쉬운 점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신씨는 울산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채씨는 최근 공영홈쇼핑에서 게릴라 마스크 판매 방송 수어통역을 맡았다. ━"코로나19 뜻하는 수어, 최근에야 만들어져"━신씨는 코로나19 브리핑 현장에 투입됐지만 정작 코로나19를 뜻하는 공식 수어가 정해져 있지 않아 곤혹을 겪기도 했다. 신씨는 "이번 사태는 너무 급박하게 진행되다 보니 수어 표현을 통일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400명을 넘어섰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롬 살로몽 프랑스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412명으로 전날 대비 28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15명, 여성이 10명이었고, 21명은 7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프랑크 리스터 문화장관이 포함됐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장관은 "라이스터 장관이 잘 지내고 있으며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프랑스 국회의원만 5명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리스터 문화장관이 이 5명의 국회의원 중 한명에게서 바이러스에 전염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리스터 문화장관은 며칠 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만난 것으로 확인돼 프랑스 정부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베랑 보건장관은 "다른 정부 관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주동안 국무회의에서 악수하는 사람이 아무
경기 김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김포시는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소재 모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한 A씨(49·여)가 지난 9일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풍무동 푸르지오 1차에 거주하며, 에이스 손해보험에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가 밝힌 A씨의 이동정보에 따르면 7시20분경 풍무역에서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김포공항 5호선-까치산 2호선-신도림-버스 등을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보인다. 근무 외 동선으로는 지난 2일 서울 직장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했으며, 지난 3일·5일·9일 거주지인 풍무동 소재 매장·제과점·약국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동선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경위한 장소에 대해선 우선 폐쇄했고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동의 공동 이용 구역 등 긴급 방역 장소는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위협이 매우 현실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이제 코로나19가 많은 나라에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00개국에서 보고한 코로나19 사례가 10만건을 넘어섰다"면서 "많은 국가와 사람들에게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은 분명 괴로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는 통제할 수 있는 역사상 최초의 팬데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의 대유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한 전염병의 위험도 6단계 중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하는 상태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란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다. WHO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A(h4N1)에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명을 육박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1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797명(24.3%) 증가하면서 하루 최대 증가폭인 전날 1492명을 뛰어넘었다. 사흘 연속 1000명대 가파른 상승세다. 누적 사망자도 하루만에 97명(26.5%) 증가한 463명이 됐다. 이탈리의 코로나19 치사율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3.4%보다 높은 5.04%인데 이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일본(28.4%)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탓으로 보인다. 주별로 확진자를 보면 바이러스 확산 거점인 롬바르디아는 5469명, 에밀리아-로마냐 1386명, 베네토 744명 등 7599명으로 전체 8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미국에도 확산하는 가운데 '마스크 절도'까지 발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도 마스크가 부족해져 병원과 연구실에서 마스크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앞선 7일 뉴욕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에서 89명을 넘어서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뉴욕 경찰이 절도와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절도범들이 마스크 2~3개도 아닌 상자째 훔쳐가고 있다”며 “혹시 마스크와 의료 보호 장비 등을 훔쳐 되파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현 사태에 대해 “되파는 것이 맞다면, 오히려 도둑들이 마스크 부족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소셜 미디어에도 마스크와 의료장비를 도난당한 사람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한 병원 관계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훔쳐 가려고 해 마스크를 라커룸에 보관해야 한다”라고 트위터에 언급했다. 하버드 대학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