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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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규정을 어긴 남성이 4000만원 벌금폭탄을 받았다. 4일 대만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신주현정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자가격리 조치에 따르지 않고 외출했다가 연락이 두절된 대만 남성 린둥지씨의 실명을 공개하고, 100만 대만달러(약 3962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린씨는 지난달 25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샤먼 항공편으로 대만으로 귀국, 거주지에서 14일간 자가격리해야하는 대상자가 됐지만 당국에 2번 가짜 주소를 보고했을 뿐 아니라 자가격리 규정을 어기고 바깥을 외출했다.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신주현은 지난달 28일 그의 실명을 포함, 신상을 공개해 시민에게 신고를 독려했다. 이에 린씨는 곧 주거지 파출소에 자진 출두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린씨는 타이베이101 빌딩이 있는 신이구의 모 백화점은 물론 클럽, 북부의 유명 해변 등도 방문했다. 앞서 대만에선 '심각한 특수전염병 폐렴 방지 및 진흥 특별조례안'이 입법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도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CNN이 보도했다. 서부 워싱턴 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첫 사망 사례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플레이서 카운티는 고령의 남성이 이날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크루즈선인 '프린세스'를 타고 멕시코로 여행을 다녀왔다. 미국 보건 당국은 이 환자가 여행 중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환자는 로스빌 지역 병원에서 격리된 채 치료를 받아왔지만 이날 끝내 숨졌다. 워싱턴주에서도 10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워싱턴 주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킹카운티 출신으로, 킹카운티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기요양시설을 중심으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곳이다. 사망자가 이 요양시설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9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이미 돌연변이를 일으켜 2종류의 아류형이 생겨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돌연변이를 거치면서 전염력이 더 막강해졌다는 설명이다. 4일 중국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중국과학원의 '국가과학평론' 3월호에 코로나19가 S형과 L형으로 이미 변이를 일으켰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전체(게놈)은 103개로, 이중 돌연변이 지점은 149개 존재한다. 이중 다수가 최근 변이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논문은 "149개 돌연변이 중 101개가 두 아류형인 S형과 L형에 속한다"며 "S형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거의 유사하고, L형은 전염력이 훨씬 더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논문은 중국 우한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도 이 변이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논문은 "폭발적으로 환자가 늘었던 초기 우한에서는 L형이 보편적으로 퍼져있었다"며 "L형이 침투성이나 확산성이 더 강력하다"고 했다. 한편,
정부가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자 재활용을 해도 된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당국이 지난 3일 밝힌 개정 내용에 따르면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선 타인의 침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염 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경우와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는 보건용마스크 사용이 권고된다.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KF94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KF80 이상의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는 경우는 의료 기관 방문, 호흡기 증상 보유, 고객 응대 직업군, 기저질환자와 접촉할 경우 등이 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정처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품귀현상으로 국민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코로나19가 퍼지고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는 등 비상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개정 및 권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러한 정부의 권고에
이란 보건부가 4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86명 더 늘어 모두 299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란 31개 주 중 30개 주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으로 퍼졌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 늘어 92명이 됐다. 일일 사망자 수가 4일 연속 10명 이상이다. 완치자는 552명으로, 중국 외 국가 중 가장 많았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내각회의에서 "코로나19가 이란 전역으로 확산했다"고 우려했다.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일일 브리핑에서 "바이러스는 날개가 없다.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는 건 우리"라며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주요 도시 내 금요 대예배를 취소했다. 마이클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위원은 전날 "이란 내 코로나19가 퇴치 불가 수준은 아니지만 제대로 퍼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
"아침부터 밖에서 기다리다가 마스크 들어오면 바로 사서 가는 거죠."(경기도 소재 약국 운영자) '마스크 쟁탈전'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정부에서 '공적마스크'를 유통하고 있지만 찾아보기가 힘들다. 특히 인구의 절반이 몰려 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쟁탈전에서 승리하기 더 힘들다. 공적마스크 판매 물량과 구조에 그 이유가 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판매된 공적마스크는 총 2858만장에 이른다. 국민 절반 이상에 한 장씩 돌아갈 수 있는 물량이다. 하지만 품귀 현상은 여전하다. 왜일까. ━ 대구·경북, 의료기관 우선 배분...4일, 인구 절반 모인 수도권엔 29%만━식약처는 공적마스크 판매를 계획할 때부터 지역 배분을 염두에 뒀다. 식약처 관계자는 "마스크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과 함께 의료기관에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의 공적마스크 하루 공급 목표량은 500만장, 이중 1
지난 19일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약 2주 동안 33명의 환자가 숨졌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확인된 가운데 33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없던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 중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감염자 관리에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4일 오전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3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5328명으로 국내 환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7%를 기록했다. 전세계 치사율에 비해 2.7%p 낮은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치사율이 초기 예상보다 높은 3.4%라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9만893명, 사망자는 311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 살펴보니...'고령+기저질환'━ 4일 오전 기준 사망자들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1명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국군 대전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검사 시간을 단축할 신기술을 조속히 상용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코로나19는 감염 증상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환자 격리 등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신속·정확한 진단 기술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 하루 최대 1만5000건을 검진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개발·보급되고, 코로나 19 감염자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도 24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했지만, 늘어나는 검사량을 감당하기엔 벅찬 모습이다. 4일 기준 검사대기자만 3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 관계자는 “빠른 확진 환자 선별은 곧 코로나 19가 대유행으로 번질 최악의 사태를 막을 골든 타임을 버는 일”이라며 “진단이 간편하고 검사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일 진단체 연구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진단에만 일주일…뼈저린 ‘메르스의 교훈’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일 오후 1시30분 기준 총 84명으로 집계됐다. 6개 광역시 가운데 대구(4006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부산 16개구·군 중 확진자가 나온 곳은 △동래구 27명 △해운대구 14명 △수영구 8명 △사하구 7명 △서구 6명 △부산진구 5명 △금정구 4명 △연제구 3명 △북구 3명 △남구 2명 △강서구 2명 △사상구 1명 등 12개 지역구다. 온천교회 관련해 3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신천지 관련 6명 △대구 관련 12명 △청도 대남병원 1명 △접촉자 29명 △기타 5명 등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됐다. ━교회 수련회 갔다가 '집단 감염'━ 부산에서는 온천교회가 집단 감염의 출발지로 꼽힌다.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이 교회에서만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 이는 부산지역 총 확진자의 3분의1을 넘는 수준이다. 보건당국과 역학조사를 진행한 부산시는 온천교회가 진행한 수련회에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각 시도별로 신천지 교회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되는 가운데 학원, 아파트, 헬스클럽 등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집단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된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적 발생한 확진환자 가운데 65.6%가 집단발생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 장소는 신천지가 가장 많고 병원·요양원, 교회, 헬스클럽, 학원, 아파트 등이다. ━부산, 교회 이어 영어학원서도 추가 확진━ 이날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35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10~30대 청년층 총 130명이 참여하는 수련회나 예배에 참석했다. 확진자 가운데 교인은 모두 28명이고 이들과 접촉한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부산 진구 한 영어학원에서도 강사와 원장, 학생 2명 등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4번째 환자가 먼저 확진판정을 받은 강사의 수업을 들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된다.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연일 수백명 씩 늘고 있는 가운데, 오는 주말이면 대구 시민 유증상자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하루 최대 909명(지난달 29일)까지 기록했던 일일 확진자 증가 추이가 감소세로 접어들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신천지 대구 예배' 발생 2주차…"이번 주말 분수령"━ 4일 0시 기준 하루 새 늘어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6명이다. 이 중 대구의 확진자 수가 405명, 경북이 89명이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3일 "이번 주말까지가 코로나19 확진자 상승 추세를 꺾는 고비"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주 (대구 내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는 결과와 그 이후 시민 대상 검체 조사 겨로가 부분을 비교·분석하면 상승세가 계속될거냐, 아니면 꺾일 거냐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대거 감염이 이뤄진 것이 2
"기침·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폐 50%는 이미 폐섬유화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폐 섬유화로 직결돼 폐 기능을 잃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폐 섬유화가 발생해 폐 기능이 망가진다는 얘기가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확산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중국법의학저널 등 중국언론에서 코로나 사망자를 부검한 결과 폐 손상이 심하다는 보도가 나오며 공포감을 키운다. 중국법의학저널에 따르면 85세 뇌졸증 환자 A씨는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사망했는데 부검 결과 사망원인이 폐 손상이었다. 코로나19 감염이 폐 손상으로 직결된다는 정보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일까? ━전문가 "근거 없는 가짜뉴스"━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코로나19에 감염돼 폐 섬유화가 진행된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가짜뉴스다. 전문가들은 가역적 폐렴과 비가역적 폐손상을 구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가역적 폐렴은 폐에 염증이 잠시 생겼다가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는 정도의 증상이다. 대게 감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