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연설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다룹니다. 연설에서 강조된 정책 방향, 국민과의 소통, 향후 국정 운영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하여 독자들이 연설의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연설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다룹니다. 연설에서 강조된 정책 방향, 국민과의 소통, 향후 국정 운영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하여 독자들이 연설의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43 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COVID-19)와 싸움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올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백신을 접종하고 중증 이상반응을 겪는 환자에 대해 인과성이 불충분하더라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65세 이상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단 취지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걱정말고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던지고 있다. 백신 수급에 대한 일각의 불확실성 우려가 남아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예방접종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文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 계획보다 앞당길 것"━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면역으로 다가가고 있다"며 "집단면역이 코로나를 종식시키지 못 할지라도, 덜 위험한 질병으로 만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은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28분)과 출입기자들의 질의응답(40분) 행사가 약 70분간(무대정리 시간 2분 포함)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엔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방역상황에 따라 출입기자 20명만 참석했다. 출입기자단은 사전에 제비뽑기로 행사 참석기자 20명을 뽑았다. 짙은 회색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 차림으로 연단에 선 문 대통령은 한 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뒤 연설에 임했다. 오전 11시 정각에 시작한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은 돌발상황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28분간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1년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연설은 당초 20분 정도였다. 하지만 실제 연설이 끝난 시간은 오전 11시28분이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48번)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 29회 △코로나 26회 △위기 22회 △회복 21회 등을 얘기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범야권 유력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차기 대권 주자로 인정되고 있다. (윤 전 총장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질의응답에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표현했던 윤 전 총장이 사퇴 이후 유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 답변 이후 윤 전 총장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윤 전 총장이 현직에 있으며 정권과 갈등을 빚던 지난 1월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선 윤 전 총장 질문을 받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며 "윤 총장이 정치를 염두에 두고, 정치할 생각을 하면서 검찰총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 안팎에선 문 대통령이 이날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지 않기 위해서 말을 아낀 것으로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말까지 내놨다. 임기 초중반을 지나는 동안 "부동산은 자신있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지만, 결국 고개를 숙였다. 지난 4년, 변화한 문 대통령 부동산 메시지의 궤적을 묶어봤다. ━화기애애-"부동산 잡으면 피자 쏜다"━문 대통령은 2017년 7월 청와대에서 기업인들과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이 '노타이' 차림으로 맥주를 나눠 마셔 이슈가 됐던 자리인데, 문 대통령은 여기서 취임 후 처음으로 부동산 정책 관련 당부를 내놨다. 문 대통령은 당시 구본준 LG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자주 피자를 선물한 점을 언급하며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향해 "임 실장, 우리도 피자 한 번 돌려보죠? 부동산 가격 잡아주면 제가 피자 한 판씩 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 일동이 폭소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나온 말이었지만, 기업인과 대화하면서도 '부동산' 얘길 꺼낼 정도로 '뼈'가 숨은 당부였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법무부 차관을 했다는 이유로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하는 것은 납득되지를 않는다"며 "과도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누가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느냐는 관점에서 발탁한 것이지 인간적인 친소관계나 정치성은 관여 안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나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가 바뀌었을 때 정치적 성향을 의심하는 것은 인재를 크게 낭비하는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김 후보자에 월성 원전이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 현 정부와 관련된 성역 없는 수사를 지시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원전 수사 등 여러 수사를 보더라도 이제 검찰은 청와대의 권력을 별로 겁내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지금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년간 국정을 운영하면서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지 못한 점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이 문제 때문에 지난 4·7재보궐 선거에서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경제계와 종교계에서 요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해 국민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충분히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9월말 전 국민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은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 & 질의응답'을 가진 자리에서 '지난 4년간 고심이 컸지만 아쉬움이 남는 국정운영상 판단은 무엇인가'란 질문을 받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고, 지난 보궐선거에서도 그에 대해서 아주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의 성과는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란 결과로 집약되는데. 그것을 이루지 못했기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만큼은 할말이 없다"며 정책실패를 인정하고 기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공식화했다. 대출, 세제 등 부동산정책 수정을 놓고 정치권 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교통정리를 한 셈이다. 특히 문 대통령이 '실수요자의 어려움과 부담 완화'를 직접 언급한 만큼 조만간 대출규제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당에서 제기해 온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부동산 세제 개편안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열린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간담회에서 나온 부동산 관련 발언의 요지는 2·4 대책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주택공급 확대 기조는 유지하지만 그밖의 대출·세제 등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제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제도 개선이 이뤄질 분야는 대출규제다. 여당 내 부동산특별위원회는 대출규제 조정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문 대통령도 이날 "무주택 서민, 신혼부부, 청년들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국회 인사청문제도를 작심 비판했다. 정책능력을 확인하는 청문회가 아니라 사생활을 들추고 도덕성을 따지는 망신주기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인데 소위 '야당 패싱'으로 29번이나 장관급 임명을 강행한 문 대통령에게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는 반발이 나온다.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의 문제를 국회 탓으로 돌린다는 시각도 있다. 국회가 정책 위주의 인사청문회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청와대 인사수석과 민정수석 등의 인재발굴과 검증능력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얘기다. ━文 "무안주기식 청문회"…여야, 지난해 '개선TF'에도 합의━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우리 인사청문회는 능력 부분은 그냥 제쳐두고 오로지 흠결만 놓고 따지는 그런 청문회가 되고 있다. 무안주기식 청문회가 되고 있다. 이런 청문회로는 좋은 인재를 발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돼 야권이 '부적격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은 10일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시대정신'과 '균형감각'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후 질의응답에서 '다음 대통령이 가질 덕목이나 대선후보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을 묻는 질문에 "다음 대통령에게 필요한 덕목 부분은 과거에도 그런 질문을 몇 번 받은 적이 있는데 제 답은 늘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역사가 발전해나가야할 방향, 이것을 정확히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게 진정한 민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물에도 표피에서 흐르는 포말같은 민심이 있는 반면 강바닥에서 도도하게 흐르는 민심의 방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게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하고, 다만 전 예전에 시대정신을 개인적인 통찰력을 통해 시대정신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공감을 통해 찾아야한다고 많이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집단지성이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 사회(정만호 국민소통수석) : 지금부터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이은 질의응답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응답은 오후 12시까지 예정으로 진행합니다. 질문하시는 분야와 순서는 별도로 구분하지 않겠습니다. 질문하시는 기자분들께서는 자유롭게 손을 들어 주시면 대통령께서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게 됩니다. 진행도 대통령께서 직접 해 주시겠습니다. 지명을 받은 분은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님, 시작해 주십시오. ▲ 문 대통령 : 첫 질문자는 기자단에서 대강 의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서울신문의 임일영 기자님, 아마 처음부터 가장 오래되신 것 같은데, 질문 부탁드립니다. - 임일영(서울신문) 기자 :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서울신문 임일영 기자라고 합니다. 먼저 지난 4년, 특히 최근 1년 동안 코로나 극복의 최전선에서 정말 애쓰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께서 돌이켜보셨을 때 지난 4년 문재인 정부 하에서 한국 사회의 가장 유의미한 변화를 무엇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은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28분)과 출입기자들의 질의응답(40분) 행사가 약 70분간(무대정리 시간 2분 포함)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엔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방역상황에 따라 출입기자 20명만 참석했다. 출입기자단은 사전에 제비뽑기로 행사 참석기자 20명을 뽑았다. 짙은 회색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 차림으로 연단에 선 문 대통령은 한 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뒤 연설에 임했다. 오전 11시 정각에 시작한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은 돌발상황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28분간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1년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연설은 당초 20분 정도였다. 하지만 실제 연설이 끝난 시간은 오전 11시28분이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48번)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 29회 △코로나 26회 △위기 22회 △회복 21회 등을 얘기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 예방접종 뒤 발생한 중증 환자에 대해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할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 달성을 위해 백신에 대한 국민 신뢰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안심하고 백신 맞아도 좋다"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방역당국이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정부 책임 강화 방침을 발표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와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면역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예방접종 대상자의 70%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단 목표다. 이어 11월까지 70%에 대한 2차 접종을 마쳐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단 계획이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70세 이상에 이어 10일부터 65~69세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