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쇼크
급격한 물가 상승과 그로 인한 경제적 충격,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 등 인플레이션 이슈를 심층 분석합니다. 최신 뉴스와 전문가 해설을 통해 인플레가 우리 삶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그로 인한 경제적 충격,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 등 인플레이션 이슈를 심층 분석합니다. 최신 뉴스와 전문가 해설을 통해 인플레가 우리 삶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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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소비재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를 폐지하거나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7일 핵심 각료들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회의에서 이전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당시의 중국 관세 리스트에서 일부 품목을 제외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 무역대표부(USTR)에 자전거 등 중국산 소비재 품목을 무역법 301조 관세 대상에서 제외할지를 결정하기 위한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결정은 빠르면 이달 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이나 알루미늄 등은 관세 인하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 중국의 통상 관행이 불공정하다며 무역법 301조를 토대로 2200여 개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가 2020년초 549개로 대상을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혼조를 보이며 마감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날 시작되면서 다음날 결정될 금리를 점치며 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렸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0.5% 하락한 3만364.83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0.38% 내린 3735.48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전 공식 약세장(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에 진입한 S&P500은 이날로 5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S&P500지수 내 기술과 에너지 관련주만이 오르고, 나머지 9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유틸리티와 필수 소비재 관련주는 각각 2%, 1% 이상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0.18% 반등해 1만828.35로 마감했다.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덜 오르며 3대 지수들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만 반등했다. 최근 몇 주 가장 많이 떨어진 기술주를 위주로 저가매수가 유입됐다. 인프라 클라우드 사업에서 강력한 수요 성장에 힘입어 순이익이 뛴 오라클이 10%
미국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물가상승률 기대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5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에서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6.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 6.3%보다 0.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또 지난 2013년 6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3월(6.6%)과 같은 수치다. 미국 소비자들은 특히 휘발유 가격이 향후 1년간 5.5%, 주거 비용은 6%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9%로 전달과 똑같았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6%로 198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직후 나왔다. 또 미국 소비자들 높은 물가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더라도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에서 향후 1년간 가계 지출 전망치는 9%로 지난 4월(8%)보다 1%포인트 높아졌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가 13일 세계 증시를 뒤흔든 가운데 유럽 주식시장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기록적인 물가 상승으로 긴축기조 강화가 예상된 상황에서 유럽도 금리인상에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지수선물도 나스닥이 3%대 급락하는 등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오후 6시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까그 지수는 전 거래일 2.21% 하락한 6050.60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증시 닥스 지수도 2.23% 급락한 1만3454.32에 거래 중이다. 영국의 FTSE 지수는 1.79% 하락한 7187.87에,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톡스 50지수도 2.44% 하락 중이다. 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지난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8.6% 오르며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1981년 이래 최고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단번에 인상하는
13일 아시아증시는 미국발 물가상승 충격과 금리인상 우려로 일제 하락 마감했다. 물가를 잡으려는 미국의 긴축 기조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식,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속히 냉각했다. 이날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1% 급락한 2만6987.44에 마감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1998년 10월 이후 24년 만의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지며 장 중 한 때 1달러당 135.19에 거래되기도 했다. 엔화가 하락하면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증시가 반등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날은 인플레이션 공포가 한층 강화하며 운용 리스크를 피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거셌다. 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지난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8.6% 오르며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전달의 8.3%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1981년 이래 최고치다.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
윤석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총리 주례회동 등을 통해 5%대로 뛰어오른 물가 관리에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강력한 규제개혁도 거듭 강조하면서 대통령 주재의 규제혁신전략회의 등 규제혁신 체계 조기 가동과 총리실 산하 규제심판원 설치 등도 논의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3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이날 회의 결과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 주재의 수석비서관회의(대수비)는 최상목 경제수석으로부터 경제계, 산업계 동향을 보고 받는 것으로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주요국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미국의 경우 8.6%,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9.2% 이런 수준에 이르는 등 가파르게 뛰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5.4%인데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지난달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은 5.4%로 13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어 윤 대통령은 "물가가 오르면 실질임금이 하락한다. 선제적 조치를 취해서 서민의
미국 소비자물가가 41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으로 통화정책 속도를 높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처럼 물가 고점 확인이 늦춰질 경우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같은달보다 8.6% 급등하면서 직전달(8.3%) 수준을 뛰어넘었다. 이에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5일(현지시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단행하는데 이어 다음 회의(7월)에는 '자이언트 스텝 '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의 상황이 급변하면서 우리나라 통화정책도 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됐다. 당초 이달과 다음달 기준금리가 각각 0.5%포인트(p)씩 인상된 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9월에는 금리인상
엔화 가치가 바닥 깊은 줄 모르고 하락하고 있다. 이날은 달러당 135엔까지, 24년 만의 최고치로 환율이 치솟았다.(엔화 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공포가 심화하며 강력한 긴축 정책을 쓸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과 완화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일본의 금리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돼 엔저는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1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중 한 때 엔화 환율이 달러 당 135.19엔까지 치솟았다. 이는 1998년 10월 이래 최고치다. 앞서 지난 10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8.6% 올라 전월보다 둔화할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8.3%)를 훌쩍 뛰어넘었다. 1981년 이후 최고 수준의 물가상승이다. 블룸버그는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에 도달해 진정되기 시작했다는 희망을 사라지게 했다"며 "연준이 더욱 강하게 제동(긴축)을 걸어야 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줄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 폭
"마이너스 1억원일 때 손절할 걸, 지금은 마이너스 2억원 됐다." "다신 주식투자 안 할게요. 원금만 회복시켜 주세요. "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저치로 추락한 13일 회원수 50만명에 달하는 네이버 주식투자 카페에는 절규의 글이 줄줄이 올라왔다. 인플레이션은 단발성 악재가 아니었다. 잊을 만하면 되살아나는 주식시장의 악재 중 '불사신'이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1.36포인트(3.52%) 내린 2504.51의 연중 최저치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5005억원, 기관이 217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이 6677억원 순매수로 맞섰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 지난 10일 발표된 5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를 본 투자자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미국 물가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며 8.6%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기록한 CPI 8.5%마저 웃돌며 41년만의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난 것은 물론 3월 고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속 여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향후 1~2년 이내에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12일(현지시간) CNN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에 출연해 현 상황보다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한 푸틴 대통령의 행동과 이 전쟁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재무장관을 역임하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선 경제 정책을 이끄는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을 지낸 재정정책 전문가다. 긴축재정을 지지하는 '매파'로 분류된다. 10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큰 전년 동월 대비 8.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1년 이후 최대 폭의 상승이며, 이는 물가 압력이 경제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신호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며 자이언트 스텝 기류가 강해지자 주식 시장은 물론 가산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휘청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13일 오전 9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61% 급락한 2만67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72%원 내린 3568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4000만원선이 깨진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한때 3900만원대까지 반등했지만 다시 하락 국면에 접어들어 이날 35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이 3500만원대에 거래된 건 2021년 1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200만원선이 무너졌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역시 전일 대비 3.8% 내린 192만40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570만원까지 올랐던 점을 고려하면 60% 이상 떨어진 수치다. 가상화폐 시장의 붕괴가 얼마나 더 이어질지 가늠하기 어렵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뉴욕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코스피에서 NAVER와 카카오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NAVER는 전일대비 1만원(3.70%) 내린 26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5만9000원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도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3.37% 하락한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7100원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5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상단 8.5%)하는 8.6%를 기록했다. 3월 CPI 8.5%마저 상회하며 41년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난 것은 물론, 3월 고점까지 넘어서면서 물가/인플레이션 정점론을 크게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