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신냉전
미중 신냉전 코너는 미국과 중국 간의 외교, 군사, 경제적 갈등과 그에 따른 국제 정세 변화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신 이슈와 분석을 통해 독자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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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아시아 순방을 비난하는 입장을 연달아 냈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과 군사 분야부터 공급망까지 전방위적 밀착에 나선 가운데 중국을 편드는 차원에서 대미 비난에 나섰다. ━北, 방한 때 '프렌드 쇼어링' 요청 옐런에 "비열한 책동"━북한 외무성은 지난 1일 홈페이지에 올린 '중국의 경제발전을 가로막으려는 비렬(비열)한 책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난달 옐런 장관의 한국 등 아시아 순방을 가리켜 "중국 언론들이 경고한 바와 같이 중국의 경제발전을 가로막아보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패권주의적 행위는 오히려 자기에게 피해를 가져다주는 후과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북측은 옐런 장관의 아시아 순방 당시 행보가 경제 무역 분야에서 중국을 고립시키는 시도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했다. "얼마 전 미 재무장관은 '중국이 첨단기술 제조 분야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불공평한 무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이 자기의 시장지위를 리
대만 반도체회사인 TSMC의 마크 리우 회장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한다면 TSMC는 "가동 불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 대만을 방문 중인 가운데 CNN은 이같은 내용의 리우 회장 인터뷰를 인터넷에 올렸다. 정확한 날짜가 기재되지 않은 이 인터뷰에서 리우 회장은 "아무도 무력으로 TSMC를 통제할 수 없다"며 "군사력으로 공격한다면 TSMC 공장은 가동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TSMC 공장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제조시설이기 때문에 소재부터 화학제품, 부품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및 진단 평가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유럽, 일본, 미국 등 외부 세계와 연결돼 가동된다"고 말했다. TSMC는 애플과 퀄컴 등 여러 반도체회사의 프로세서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세계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CNN은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국 및 대만과 중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방영했다. 한편, 워
(진행) 이주호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김석환 /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선임연구위원 Q. 펠로시 美 하원의장, 대만 방문… 美· 中 갈등 불 붙이나? Q.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주요 경제 일정은? - 이번 주 'JOLTs· 주간실업수당· 고용보고서' 美 고용지표 발표 - OPEC+ 회의· UN FAO 세계식량지수 등 결과 주목 - 테슬라, 8/4 '주주총회' 개최… 주식분할 결정 예정 Q. 7월 증시 막판 시원한 반등 랠리의 주역은? - 대형 기술주, 2Q 호실적· 낙관적 가이던스에 강세 - 테슬라· 아마존닷컴·애플 등, 지수 상승 주도 Q. 2분기 어닝시즌 마무리… 하반기· 내년 이익 전망은? - 2Q 순이익· 이익증가율 상향 조정 VS 하반기 전망↑ - 올해 대비 내년 이익 조정 하향 폭 심화 - 경기침체 국면, 기업이익 평균 14% 감소 염두 Q. 미국· 유럽 2Q GDP 성장률 분석 및 유의점은? - 미국 경제, 2Q GDP 통해 전부문 성장 둔화 확인 생방송 [
하이투자증권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자칫 기술패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단순한 경제적 갈등을 넘어 지정학적 리스크를 증폭시키는 도화선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한다"고 했다. 다만 "현재의 미·중 및 글로벌 상황을 고려할 때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본격적인 치킨게임 양상으로 확산되지 않을 공산이 높아 보인다"며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 중 '하나의 중국' 원칙을 깨는 메시지를 발표하지 않는다면 단기 이슈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강조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 대만(중화민국)이 나뉠 수 없는 하나로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중국 측 주장이다. 박 연구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입장에선 대만 이슈의 확산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중간선거 패배가 점쳐지
미국 권력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결국 대만 땅을 밟았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 방문 후 첫 메시지에서 미국과 대만의 연대를 강조하는 한편 기고문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지난 2일 밤 대만 쑹산공항을 통해 대만에 입국했다. 펠로시 의장은 도착 직후 성명을 통해 "미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 대만의 힘찬 민주주의를 지원하려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대만 방문의 명분을 밝혔다. 이어 "전 세계가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2300만 대만 국민과 미국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도착에 맞춰 워싱턴포스트(WP)의 기고문도 공개됐다. 펠로시 의장은 '내가 의회 대표단을 대만으로 이끄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 상호 안보와 경제적 파트너십 및 민주적 거버넌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중국의 강렬한 반발에도 대만을 찾았다. 1997년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 이후 25년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미국 최고위급 인사가 됐다. 중국은 펠로시 의장이 대만에 도착하기 전 전투기를 보내 대만해협을 횡단하는 무력시위와 실탄 사격 훈련을 예고하는 등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2일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이 탄 비행기가 이날 밤 10시43분께(현지시간)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착륙했다. 펠로시 의장은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숙박한 뒤 3일 오전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날 계획이라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이후 입법원(의회)과 인권박물관 방문, 중국 반체제 인사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4~5시께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펠로시 의장과 하원의원 4명을 태운 미 공군 비행기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군사 시설이 있는 남중국해를 우회, 필리핀 동부를 거쳐 대만으로 향했다. 펠로시 의장은 쑹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2일(현지시간) 대만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중국이 더욱 공격적인 군사행동을 벌일 수 있는 긴장 국면이 만들어졌다며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CNN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도착을 속보로 전하며 "미국의 하원의장이 25년 만에 대만을 방문했는데, 이는 미-중 관계가 가장 저점에 있을 때, 그리고 바이든 행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과 동행한 하원 대표단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대만의 활기찬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미국의 변함없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 "대만 지도부와의 협의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포함한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맞춰질 것"이라며 "세계가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선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2300만 대만 국민들과 미국의 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펠로시 의장은 그레고리 믹스(뉴욕주), 마크 타카노(캘리포니아주), 수잔 델베네(워싱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현실화 된 가운데, 최근 방문 논란이 커진 이후 중국은 대만에 대한 경제적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2일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IT즈자에 따르면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의 대만 접속이 전날(1일)부터 차단됐다. 웨이보를 운영하는 시나닷컴의 포털사이트 운영도 중단됐다. 시나닷컴 측은 "회사 운영 전략상 대만 시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달 1일부터 시나닷컴 대만 사이트 운영이 중단된다고 알렸다. 시나닷컴은 1998년 11월부터 대만에서 포털사이트 서비스를 시작했고, 웨이보는 2010년부터 운영해 왔다. 현재 대만의 웨이보 사용자는 전체 인구(2400만명)의 10%를 웃도는 250만명에 달한다. 시나닷컴의 갑작스런 대만 서비스 중단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우려한 중국 정부가 사전에 여론을 통제해 관련 소식이 중국 내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대만 주요 식품업체도 '펠로시 의장 대만행' 관련 중국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대만에 도착하자 중국 전투기가 대만해협을 횡단했다. 중국 중앙(CC)TV는 이날 오후 10시25분(현지시간)께 su-35 전투기가 대만해협을 횡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무력 시위로 보인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밤 대만에 도착했다. CNN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도착을 실시간 보도하고 있다. 펠로시 의장이 탄 비행기는 이날 밤 10시45분께(현지시간)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착륙했다.
대만 언론들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밤 10시(한국시간 11시)쯤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한다고 보도했다. 삼립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은 대만 경찰을 인용해 펠로시 의장 등을 태운 미국 정부 전용기가 밤 10시쯤 쑹산 공항에 착륙한다고 전했다. 대만 경찰은 펠로시 의장 등 방문에 맞춰 2000명 넘는 인원을 동원해 쑹산 공항과 숙소인 신이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호텔 주변에 대한 특별 경계에 들어갔다. 소식통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로열 스위트룸에 따로 묵지 않고 호텔 한층 전체를 빌려 대표단 일행과 함께 1박할 예정이다. 펠로시 의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기 C-40C 'SPAR19'편은 오후 3시42분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해 동쪽으로 비행하다가 저녁 7시쯤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필리핀해 상공으로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펠로시 의장 일행이 탑승한 전용기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비행정보 구역을 거쳐 괌 정보구역을 지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추진에 중국과의 충돌을 유발하고 역내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펠로시 의장이) 그곳(대만)에 갈지 안 갈지는 현재로선 확실히 말할 순 없지만, 대만 방문 가능성을 둘러싼 모든 것은 순전히 도발적"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러시아 외무부 역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세계에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있다"며 "(미국은) 최근 수십년 간 단 한 건의 분쟁도 해결하지 못해 놓고 많은 분쟁을 야기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