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의 중요성과 최신 동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전문가와 업계 리더들이 모여 자원 효율성, 친환경 기술,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의 중요성과 최신 동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전문가와 업계 리더들이 모여 자원 효율성, 친환경 기술,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총 14 건
"플라스틱은 버리면 폐기물이 되지만, 분리하면 자원이 됩니다." 김정회 비와이앤블랙야크 상무는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시대의 패션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세션 발표를 통해 "ESG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상관없이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 중에서도 최우선과제는 환경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표적인 국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인 블랙야크는 친환경 기조 아래 지속적인 페트병 재생원사 사용을 통해 지금까지 투명 페트병 약 5000만병을 재활용했다. 국내 페트병 재생원사 사용량은 약 440t(톤)에 이른다. 블랙야크의 지난해 국내 페트병 재활용 제품 비중은 24.1% 수준인데, 2025년까지 6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 상무는 "환경을 위해 패션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다 쓰고 버린 폐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플러스틱(Plustic)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해 섬유를 뽑아내고, 이를 활용해 패션 제품을 만들어내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강조하며 국내 폐 페트병의 고품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한 블랙야크다. 2025년까지 국내 페트 재활용 제품의 비중을 60%까지 올리겠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김정회 비와이앤블랙야크 상무는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의 패션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세션 발표를 통해 "ESG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상관없이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 중에서도 선행돼야할 최우선과제는 환경 문제"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국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인 블랙야크는 친환경 기조 아래 지속적인 페트병 재생원사 사용을 통해 지금까지 투명 페트병 약 5000만병을 재활용했다. 국내 페트병 재생원사 사용량은 약 440t(톤)에 이른다. 블랙야크의 지난해 국내 페트병 재활용 제품 비중
한국환경공단이 현재 8시간가량 걸리는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검사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나온균 한국환경공단 미래폐자원부장은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에서 '순환경제를 위한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 구축 추진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나온균 부장은 올해 초 본격 가동을 시작한 수도권 등 4개 권역 미래폐자원 센터 현황을 소개하고 전기차 폐배터리의 사용 후 처리과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2021년 이전 등록된 전기차는 정부 보조금 지급에 근거해 폐차 시 배터리를 반납해야 한다. 차주가 지역 폐차장에 입고한 전기차는 인근 미래폐자원수거센터로 옮겨지고 배터리 탈착 후 성능검사 결과에 따라 재사용 혹은 재활용으로 분류한다. 배터리의 잔존성능(SOH) 값이 기준치를 넘어서면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재사용하고 기준치 미달이면 분쇄 후 새 배터리 소재로 재활용하는 식이다.
"폐 플라스틱 만큼 가죽 폐기물 문제도 심각하다. 가죽은 재생기술이 특별히 없기 때문에 생산하는 만큼 폐기물이 된다." 김지언 아코플레닝 대표는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에서 '순환경제-스타트업의 경쟁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세션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아코플레닝은 가죽 산업폐기물을 건식 재생 기술로 재생가죽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소재 회사다. 2014년 1인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금은 나이키, 아디다스,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는 B2B(기업간 거래) 회사로 성장했다. 대표적으로 차량에 들어가는 가죽 시트나 가죽 운동화 등을 재생가죽으로 재생산한다. 김 대표는 "글로벌 C사의 가방을 보더라도 가죽 제품은 럭셔리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색을 입히고 제품으로 만든 단단한 가죽은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수밖에 없고 가죽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킨다"고 했다. 가죽
"한국의 순환경제 구축은 유럽에 비해 늦게 시작됐지만 최근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체감한다. 해외에서도 한국의 역동적인 성장세를 눈여겨 보고 있다."(이연미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선임상무관)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산업계는 물론 정부, 정치권, 금융권, 스타트업 분야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K(한국형)-순환경제로 가는 길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학계와 국내외 전자, 건설, 화학기업 관계자들은 물론 전국경제인연합회, 녹색성장위원회, 은행연합회, 주한 미 대사관,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이 자리해 순환경제가 사실상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걸친 화두임을 방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효성화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팀의 최지원씨는 "환경부에서 직접 발표에 나서 정책 전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신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됐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인 '순환경제'는 더이상 환경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단순한 소비자 윤리를 넘어 자원 안보의 문제로도 이어진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순환경제 조성의 성패는 제품의 생산단계에 달려있다고 조언했다. 제품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자원 투입량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여 자원순환의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머니투데이와 한국환경연구원(KEI)이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혁신과 참여로 만드는 K-순환경제로의 길'을 주제로 개최한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에선 국내외 전문가들이 순환경제와 관련된 각국의 현황과 제언 등을 공유했다. 행사의 첫번째 기조발표를 맡은 핀란드 의회의 혁신펀드 겸 싱크탱크 '시트라(Sitra)'의 미카 술끼노야(Mika Sulkinoja) 수석연구원(Leading Specialist)은 핀란드와 유럽의 순환경제 조성 노력을 설명했다. 핀란드는 2016년 세계 최초로 국가단위 순환경제 로드맵을 수립했는데,
"순환경제는 탄소중립의 전제조건이다. 철강, 플라스틱, 알루미늄, 시멘트의 생산-소비-폐기 과정이 전 세계 탄소배출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순환경제가 신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순환경제'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인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순환경제는 자원과 에너지의 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의 소모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경제모델을 말한다.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선결 과제"라며 "순환경제는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한편 원자재 수급비용을 줄여 경제적 측면에도 긍정적 영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감축량 합계를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과 자원의 재사용·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범부처 '탈(脫)플라스틱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선 더불어민주당 환경수석전문위원은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입법 움직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위원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선 아침부터 저녁까지 플라스틱과 함께하는 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제조·생산 △유통·소비 △분리·배출 △수거·선별 △재활용 등 단계별로 대책을 만들고 실천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국가차원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플라스틱은 환경부 자원순환국 내 4개 과에서 나눠서 담당한다"며 "환경부 내부의 일이 아니라 전(全) 국가 차원의 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지난해부터 여야가 발의해 국회에서 논의 중인
"화학적 재활용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모든 재활용 기술들은 재활용률 목표에 기여토록 해야 하므로 기계적 재활용 뿐만 아니라 화학적 재활용도 허용돼야 한다." 아냐 송(Dr. Anja Song) 한국 바스프(BASF) 미래전략추진실 상무는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 세션1 '순환 경제를 이끌어 가기 위한 바스프의 관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 바스프는 1865년 독일에 설립돼 1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최대 화학기업 중 하나로 '화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은 크게 물리적(기계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으로 나뉘는데 물리적 재활용은 PET병 등을 잘게 분쇄해 재활용하는 데 비해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분해시켜 순수 원료 상태로 되돌려 고분자 플라스틱을 제조하기 때문에 품질 저하 없이 반복 재활용이 가능하다. 혼합 플라스틱 재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9일 "우리 지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문제에 직면했다"며 "우리에게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선결 과제가 됐다.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필수 전제조건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순환경제로의 전환'이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공동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전 위원장은 "순환경제는 생산과 소비, 폐기의 선형적 흐름이 아니라 폐기물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경제시스템을 말한다"며 "국제사회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EU(유럽연합) 등 주요국은 생산자가 순환경제 원칙을 고려하고 소비자가 이러한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순환경제는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고, 순환경제를 통해 원자재 수급비용을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우리는 현재 환경과 경제가 동일시되는 패러다임의 한복판에 서있다"며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병옥 이사장은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이사장은 "환경이 곧 경제이고 경제가 환경인, 환경과 경제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며 "금융질서와 통상질서가 재편되면서 통상정책, 환경규제, 무역규제가 통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이사장은 "철강과 플라스틱, 알루미늄, 시멘트의 생산-소비-폐기가 전세계 탄소배출의 4분의 1을 차지한다"며 "순환경제 전환은 탄소중립 실현의 전제조건"이라고 했다. 그는 또 "(다국적 컨설팅 기업인) 엑센츄어와 맥킨지는 순환경제 구축으로 2030년 4조5000억달러(약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이 9일 "현행의 선형경제 구조에서 순환경제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책 수립 단계부터 산업계 등 이행 주체의 참여와 관련 부처간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한국환경연구원(KEI) 공동주최로 열린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 환영사를 통해 "순환경제로 전환하고 자원 전주기의 완결적 순환체계(Closed Loop)를 구축하기 위해선 사회 전반의 구조 변화와 전환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순환경제는 탄소중립 이행의 주요 수단이며, 정책에서 더 나아가 기후·산업·무역정책에서도 주류화되고 있다"며 "자원안보 대응 측면에서도 자원 재활용과 재생원료 시장 확대를 통해 제품에 투입되는 원자재를 대체할 수 있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신성장동력원으로서도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있어 순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