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당당한 부자 설문
대한민국 부자들의 자산 형성 비결, 투자 트렌드, 세대별 부의 인식 변화 등 다양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의 흐름과 사회적 인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대한민국 부자들의 자산 형성 비결, 투자 트렌드, 세대별 부의 인식 변화 등 다양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의 흐름과 사회적 인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총 8 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이 부정적 영향을 전망하는 사람보다 많았다. 다만 대부분 사람들은 영향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아 관심이 덜한 모습이다.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선 '세제혜택과 인센티브'를 주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 19일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업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당당한 부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밸류업 프로그램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답변이 28.5%로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답변 14.5%의 2배에 육박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지난 2월26일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주가 저평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상장사가 PBR(순자산비율)·ROE(자기자본이익률)를 비교공시하고 기업가치 개선 계획 등을 발표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개선 우수기
한국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법으로 '부동산 투자'가 꼽혔다. 줄곧 부자가 되는 방법 1위를 지킨 부동산 투자는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응답률이 크게 하락했으나 올해 다시 상승했다. 다만 젊은 층에서는 '창업'을 첫 번째로 꼽아 세대 간에 시각 차이가 보였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당당한 부자' 조사에서 '현재 한국 사회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무엇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8.6%가 '부동산 투자'를 꼽아 1위에 올랐다. 부동산 투자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법으로 줄곧 지지받았다. 2021년에는 응답자의 40.8%가 부동산 투자를 꼽았다. 하지만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지난해는 응답률이 25.3%까지 떨어졌다. 올해 부동산 시장 반등의 기미가 보이자 응답률이 전년보다 3.3%포인트(P)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투자에 이어 두 번째로 응답률이 높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 20대가 늘어난 반면 부자가 되는 건 평생 불가능하다는 20대도 이전보다 늘었다. 가상화폐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젊은 부자가 늘어난 가운데 같은 연령층 내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상승한 집값을 자산증식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다.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 응답자의 11.3%가 '그렇다'라고 했으며, 88.2%는 '아니다'고 대답했다.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처음으로 10%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11.1%)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다만 연령별로는 차이를 보였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20대의 비율은 지난해 2.7%에서 올해는 4.9%로 2.2%포인트 늘었다. 30대도 지난해 6.9%에서 올해는 7.7%로 소폭 상
부자가 돈을 모은 비결로 '부동산'을 꼽는 시각이 여전히 가장 많았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불황에 응답률은 2021년 이후로 지속 하락세다. 반면 부자의 비결로 가상자산에 주목하는 비율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머니투데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당당한 부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자들이 주로 어떤 방식으로 재산을 모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6.4%(중복 응답 포함)가 '부동산 등 실물투자'라고 답했다. 이어 △상속 및 증여 31.0% △창업 및 기업경영 25.1% △주식 등 금융상품 투자 23.4% △권력 소유 16.4% △대기업 전문직 고소득 13.8%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6.0% △결혼 0.8%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부자의 재산 형성 비결이 '부동산'이라고 보는 시각은 2010년 이후 15년째 부동의 1위다.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었던 2021년에는 응답률이 76.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하락 국면에 접
얼마나 많은 재산이 있어야 부자일까. 부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소득이 높을수록 부자의 기준도 높았다. 인플레이션 효과로 시간이 지나면서 부자의 기준이 높아지는 추세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업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당당한 부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살고 있는 집을 포함한 총자산이 얼마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8.6%가 10억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20억원 이상이라는 답변이 21.4%로 뒤를 이었고, 50억원 이상(17.7%), 30억원 이상(15.5%), 100억원 이상(13.2%) 순이었다. 100억원 이상을 부자라고 답한 응답자는 고소득자가 많았다. 2000만원 이상·1500만~2000만원인 가구들은 총자산이 100억원 이상이 돼야 부자라고 답한 비율이 각각 35.7%, 29.6%로 가장 높았다. 1000만~1500만원 가구는 100억원 이상이 22.7%로 30억원 이상 비율 29.5%의 뒤를 이었다. 아울러 연령과 지역별로는 40대(1
부자의 노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 '부자의 노력을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응답률은 2010년 이후 가장 높았다. 반면 '인정도 존경도 안 한다'는 응답률은 가장 낮았다. 부자를 향한 호감도 점수도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응답자 28.5% "부자의 노력 인정·존경"… "인정·존경 안 해"는 17.4%━케이스탯리서치가 머니투데이 의뢰로 진행한 '당당한 부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부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8.5%는 '부를 이룬 노력을 인정하고 존경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2.5%는 '부자의 노력을 인정하지만, 존경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부자의 노력을 인정도 존경도 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17.4%였다. '부자의 노력을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응답률은 전년(25.0%) 대비 3.5%포인트(P) 상승해 2010년 이후 가장 높았다. 2020년 이후로 4년째 지속적인 오름세다. '인정도 존경도
올 하반기 대출금리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늦춰지면서 대출금리가 도리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보다 많았다. 부자가 되기 위해 정부가 주력해야 하는 정책으로는 '경제 성장'이 1순위로 꼽혔다. 머니투데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당당한 부자' 조사에서 '올 하반기 금리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3.1%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상승할 것'이란 비율은 30.1%였다. 반면 하락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0.4%로 상승 전망보다 낮았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늦춰지고 이에 따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얕아지면서 현 수준의 대출금리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에는 '상승' 예상이 올해보다 많은 36.3%였고 '현 수준 유지'는 올해보다 적은 38.
한국 산업 발전의 신화를 쓴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한국인이 가장 '존경할 만한 부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머니투데이가 올해 진행한 '당당한 부자' 조사에서 '존경할 만한 부자, 당당한 부자를 한사람 꼽는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 질문에 응답자의 17%는 정주영 회장을 꼽았다. 지난해 조사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그룹을 창업한 정주영 회장은 지난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포니를 앞세워 그룹의 헤리티지(유산) 구축 작업을 진행하면서 3년 만에 1위에 복귀했다. 이후에도 범현대가 그룹에서는 정주영 회장 흉상을 설치(HD현대)하는 등 그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현대건설이 "모든 것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정주영 회장의 육성이 담긴 헤리티지 캠페인을 공개했다. 올해는 정주영 회장을 존경하는 부자로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보다 0.8%포인트(P) 상승하면서 최근 10년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