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선후보 사퇴
미국 대선 정국의 급변과 주요 인물들의 행보, 그리고 이에 따른 정치적 파장과 사회적 반응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신 이슈와 배경, 각 진영의 전략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선 정국의 급변과 주요 인물들의 행보, 그리고 이에 따른 정치적 파장과 사회적 반응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신 이슈와 배경, 각 진영의 전략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총 26 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힌 지 하루 만에 다시 스스로 후보직 사퇴를 공식화하며 자리를 반납했다. 21일(현지시간) 대선 후보 사퇴를 결정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체자는 현재로서는 다음달 민주당 대의원들의 화상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내에 대의원 투표를 열어 바이든 대통령을 대체할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사상 초유의 비상시국이라 다음달 첫째 주로 예정된 대선 후보 결정 시기는 더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미국 대선 후보 선출은 대선 본투표와 마찬가지로 간접투표로 진행된다. 당내 주별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표명한 선언 대의원(pledged delegate)들을 각 주에서 선출하면, 이 대의원들이 전당대회 때 혹은 그 이전 투표를 통해 대선 후보를 공식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전체 선언 대의원 중 과반을 먼저 차지한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4년 11월로 예정된 대선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81세 고령의 바이든은 자당인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최근 TV공개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후 끊임없는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SNS) 엑스(X)에 올린 글을 통해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봉사한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재선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후보직을 반납하고,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민주당과 나라에 가장 이롭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 후반에 제 결정에 대해 더 자세히 국민들에게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TV공개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완패했다는 지적을 얻으면서 민주당 내부로부터도 물러나라는 수 주간의 압력을 받아왔다. CNBC는 바이든의 발표가 점점 더 많은 민주당 동료들이 그가 물러나서 하루 빨리 공화당 트럼프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