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후보자 동향, 정책 변화와 선거 과정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분석을 통해 독자들이 선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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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대선 및 상·하원 선거 투표와 개표가 동시 진행 중인 가운데 먼저 개표가 시작된 경합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개표가 32% 진행된 조지아에선 트럼프가 56%를 득표해 해리스를 12%포인트(P)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조지아엔 선거인단 16명이 걸려있다. 선거인단 16명이 걸린 또 다른 선벨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선 개표가 9%밖에 진행되지 않은 가운데 해리스가 51%를 득표해 소폭의 우위다. 노스캐롤라이나는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모두 트럼프를 밀어준 곳이다. 선거인단 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선 개표율 7% 상황에서 해리스가 73%를 득표해 훌쩍 앞서는 상황이다. 선거인단 15명이 있는 미시간에서도 해리스가 초반 우세다. 나머지 경합주인 위스콘신, 애리조나, 네바다는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 않았다. 한편 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트럼프는
미국 2024년 대선 투표가 마감된 동부 지역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 등 3개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주 한 곳에서만 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후 7시(동부시간)를 지나 개표가 시작된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와 인디애나,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켄터키는 8명의 선거인단을 갖고 있다. 또 인디애나는 11명, 웨스트버지니아는 4명 등으로 개표 초반 트럼프는 2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투표 전부터 예상대로 각 후보가 승리를 점치던 곳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에 비해 버몬트주의 3명만 확보해 초반 열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 개표 예측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조지아주 결과다. 16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조지아는 7개 경합주에 포함돼 이 주의 결과가 승패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이후 결과가 나타날 경합주로는
미국 2024년 대선 투표가 일부 주에서 마감되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5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오후 7시(동부시간)를 기점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켄터키주에서 승리하고, 해리스 부통령은 버몬트주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됐다. 버몬트는 3명, 켄터키는 8명의 선거인단을 갖고 있다. 이들은 모두 투표 전부터 예상대로 각 후보가 승리를 점치던 곳으로 보인다. 개표가 먼저 끝난 주 중 중요한 지역은 조지아주다. 16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조지아는 7대 경합주에 속해 이 주의 결과가 승패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당일인 5일 오전(현지시간) 자택이 위치한 플로리다주에서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투표를 마쳤다. 그는 "오늘 밤 승리를 거둘 것"이라면서도 선거에 질 경우 불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내비쳤다. 이날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모턴 맨덜 레크레이션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약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번이 최고의 대통령 선거 운동이었다"며 "첫 대선(2016년)에서 훌륭하게 했고, 두 번째 대선(2020년) 때 훨씬 더 잘했는데 무언가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 그랬던 것처럼 선거 밤에 승리를 선언할지 확신할 수 없다"며 "만약 공정한 선거라면 승복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외신들은 이같은 발언이 선거 불복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대선 개표가 한국 시간 6일 오전 9시(미 동부 표준시 기준 5일 오후 7시)부터 본격 시작된다. 미국 대선은 직선제와 간선제를 혼합한 구조다. 주별로 더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해당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가는 이른바 '승자독식제'(네브라스카주·메인주 제외)다. 미국의 선거인단은 총 538명으로 '매직넘버'(최소 과반) 270명 이상 선거인단을 확보한 후보가 승리한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막판까지 초접전이었다. 하지만 상당수 주는 판세가 기울어져 경합주 7곳의 표심에 대선 승패가 갈린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합주를 외 지역에서 지난 대선 때와 같은 결과가 재현된다면 해리스는 226명, 트럼프는 21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다. 남은 7개 경합주에는 총 93명(펜실베이니아 19명·노스캐롤라이나 16명·조지아 16명·미시간 16명·애리조나 10명·위스콘신 10명·네바다 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다. 해리스
미국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란히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를 중심으로 유세를 펼치며 대선 캠페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두 후보는 초박빙의 상황에서도 일제히 승리를 예상하며 지지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트럼프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경제적 기적"을 약속했고, 해리스는 연대와 통합을 강조하며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두 후보는 각각 이제 워싱턴DC와 플로리다로 돌아가 운명의 결과를 기다린다. 해리스는 모교인 하워드 대학에서, 트럼프는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트럼프 "4년 기다렸다…경제적 악몽을 경제적 기적으로"━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을 종합하면 두 후보는 막판 지지층을 결집하고 부동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두 후보는 모두 펜실베이니아를 찾았는데, 이곳은 경합주 7곳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 19명이
7개 경합주가 아닌 아이오와주가 2024 미국 대선의 '블랙스완'이 될지도 모른다. '확고한' 공화당 우위 지역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텃밭인 아이오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양당이 모두 술렁이고 있다. 아이오와에서 실제 해리스가 이기지 않더라도 중서부 주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발표된 데모인 레지스터/미디어컴 아이오와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해리스가 아이오와주에서 트럼프를 47% 대 44%로 앞섰다. 앞서 9월 같은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해리스를 4%포인트 앞섰었다. 아이오와는 2016년과 2020년 대선에 트럼프가 각각 힐러리 클린턴과 조 바이든 당시 후보를 크게 이겼던 지역이다. 뉴욕타임스와 ABC뉴스, 로이터통신 등은 해리스가 아아오와주에서 승리한다면 2024 미 대선의 '충격적' 전개 지점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오와주에서는 여성 특히
5일 자정(미 동부 표준시 기준, 한국시간 오후 2시)에 시작된 뉴햄프셔주 산간마을 딕스빌노치 대선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대3 동률을 기록했다. 딕스빌노치는 미국 대선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자 투표 결과를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곳으로 올해 등록된 유권자는 총 6명이었다. 과거 광산이 있던 시절 이른 새벽 일터로 나가기 전 투표하던 전통에 따라 이 지역 유권자들은 마을의 한 리조트에 설치된 투표실(Ballot Room)에 모여 투표를 실시한다. 관련 규정에 따라 투표가 종료되면 곧장 개표를 거쳐 결과도 발표한다. 현지 지역 매체 WMUR에 따르면 딕스빌노치의 자정 투표 전통은 약 65년 전부터 시작됐다.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이다. 2016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에 승리했다. 2020년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시 등록된 유권자 5명의 모든 표를 얻어 트럼프에게 '0표' 굴욕을 안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주인공은 미시간·위스콘신·펜실베이니아 '삼총사'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동북부에 위치한 3개의 주는 이번에도 당락을 가를 격전지에 꼽히며, 앞선 세 번의 대선에서는 매번 다른 정당을 선택하며 정권교체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 3곳에서 승리한 후보는 백악관의 주인이 됐다. 이 지역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공화당 텃밭으로 여겨졌지만, 1992년 대선 때 빌 클린턴에 승리를 안겨줬다. 이후 2016년까지 민주당이 매번 승리해 '블루월'(Blue Wall·파란 장벽)이란 별명을 얻었다. 버락 오바마의 당선과 재선 때까지만 해도 공고해 보이던 블루월을 무너뜨린 건 도널드 트럼프였다. 쇠락한 제조업 도시란 뜻의 '러스트 벨트(Rust Belt·녹슨 지역대)'는 이들의 또 다른 별명이었다. 자동차 제조 등 2차산업 중심 도시였던 블루월 유권자들은 침체한 경제에 실망하고 지쳐있었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에서 보호 무역주의로 제
제47대 대통령이 탄생할 미국 대선이 5일 자정(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통상 미국 대선 승자는 이르면 선거 당일 저녁이나 다음 날 패자의 '승복 연설'로 결정된다. 하지만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장한 이후부터 미국의 '패배 승복' 전통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번에도 이 전통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된다. 일각에서는 2020 대선 때처럼 대선 후보와 지지자들이 선거 결과 불복 시위에 나서는 등 소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국(NPR)에 따르면 2020 대선 이전까지 120년 동안 대선 패자의 승복 연설은 총 32건이다. 대선 패자의 라디오 연설, 뉴스 영상 등을 통한 공개적인 '승복 선언'은 1928년에 처음 있었지만, 승복 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1896년 때부터다. 당시 대선 때 민주당 후보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이 당선자 윌리엄 매킨리에게 축하 전보를 보내면서 승복 문화는 시작됐
올해 미국 대선은 유례없는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수많은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해서 우위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여론조사가 미처 반영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있다면 어떨까.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면도날 차이 초접전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로 4개의 유권자 집단을 분류했다. 히든해리스, 샤이트럼프, 당일 등록 유권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지지자들이 주인공이다. ①히든 해리스(숨은 해리스 지지자) WSJ은 해리스를 지지하는 여성들이 가족이나 이웃뿐 아니라 여론조사에까지 속내를 숨겼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여론조사가 유권자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들이 실제 표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사실이라면 선거에서 해리스의 우세로 나타날 수 있다. 대선 경쟁이 워낙 달아오르다 보니 일부 커뮤니티에선 강성 트럼프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해리스를 지지하는 여성들이
말 많고 탈 많던 미국 대선 투표가 이제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막말과 총성이 울리고 피와 눈물이 흩날린 험난한 여정은 역대급 짙은 안갯속에서 마지막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애초 이번 대선 구도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었다. 올해 나이 각각 81세, 77세로 4년 전에 세운 역대 최고령 후보 간 대결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며 '고령 리스크'를 공유했다. 고령 문제에 발목 잡힌 이는 바이든이었다. 그의 제안으로 미국 대선 역사상 가장 빨리 성사된 6월 TV 토론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토론 당시 바이든은 말을 더듬고, 특정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듯 말을 멈추기도 했다. 맥락에서 벗어난 말을 하고, 제한 시간 내 발언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토론이 끝난 뒤엔 부축받으며 무대에서 내려왔다. 자신이 던진 승부수가 부메랑이 돼 돌아온 순간이다. 그러다 벌어진 '트럼프 암살 시도 사건'으로 트럼프는 더욱 살아났고 바이든은 완전히 무너졌다. 지난 7월13일 펜실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