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가 정치권에 불법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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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의 정식 재판이 다음달 1일 본격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1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 총재 등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한 총재는 이날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 총재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통일교 '2인자' 정원주 전 비서실장도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재판부는 다음달 1일 첫 정식 공판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며 주 1. 5회꼴로 재판을 진행하겠단 의견을 밝혔다. 첫 정식 공판에서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한 총재가 청구한 보석에 대한 심문도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한 총재는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안과 수술을 받고 구치소에 재수용된 바 있다. 한 총재는 정 전 실장, 윤 전 통일교 본부장 등과 공모해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현금 1억원을 건넸다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 측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총재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했다. 보증금납입조건부피고인석방(보석)이란 일정한 보증금 등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재판부가 청구를 받아들이면 보석 심문이 열린다. 청구 자체가 기각될 수도 있다. 재판부는 지난 4일 한 총재 측이 건강상 이유로 신청한 구속집행정지를 받아들였고, 이에 한 총재는 잠시 석방돼 안과 수술을 받았다. 한 총재 측은 지난 7일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 총재는 지난 9월23일 구속되고 지난달 10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한 총재는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법상 횡령 혐의 등을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 7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한 총재를 추가 기소했다. 한 총재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등과 공모해 2022년 1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를 통보할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1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오는 24일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이후 윤 전 대통령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오늘 정도까지 소환 통지서를 마련해 조만간 통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수사팀에서 간단하게나마 조사 혐의 등 소환 통지서에 기재할 사항을 취합 중"이라며 "이번 주 중 (통지할 수 있다고) 말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 8월 체포 영장까지 발부받아 대면 조사를 시도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거부하면서 불발됐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김진우씨를 상대로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증거 인멸 등 혐의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12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일주일 만에 재소환됐다. 특검 관계자는 추가 소환조사 가능성에 대해 "수사팀은 더는 조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 중"이라며 "오늘 조사 완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정교 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 측이 구속 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 총재는 구치소에 다시 수감되게 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한 총재의 구속 집행정지 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했다. 재판부는 지난 4일 한 총재 측의 구속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고 이날 오후 4시까지 구속 집행을 정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구속 집행정지란 피고인에게 중병 등 긴급한 석방 사유가 있다고 인정될 때 구속의 효력은 유지한 채 일시적으로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구속 집행정지 결정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 구속 집행정지 기간에는 한 총재의 안과 질환에 관한 시술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 측은 전날인 6일 구속 집행정지 기간을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늘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연장 신청이 불허되면서 한 총재는 구치소로 다시 수감됐다. 한 총재 측은 건강을 사유로 고령에다 시술 후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법원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신청한 구속집행정지를 인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4일 한 총재 측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 한 총재 구속의 집행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구속의 효력은 유지되지만 그 집행이 정지된다. 한 총재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소환 통보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 관련 시술을 받았다. 그동안 한 총재의 회복할 시간 등을 고려해 특검 출석 일자가 조정되기도 했다. 한 총재 측은 고령에다 시술 후 충분히 회복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 총재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과 공모해 제20대 대선을 앞둔 시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현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0일 구속 기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