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우주포럼
전세계적으로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발사체, 위성, 지상국, 데이터 등 우주산업 전 영역에 걸쳐 민간 기업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주체들과 함께 'K-우주포럼'을 발족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전세계적으로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발사체, 위성, 지상국, 데이터 등 우주산업 전 영역에 걸쳐 민간 기업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주체들과 함께 'K-우주포럼'을 발족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총 279 건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민간 주도의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우주항공 R&D(연구·개발)에 1조원 가까이 투입한다. 4일 우주청은 '2026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우리 기술로 K-스페이스 도전)을 확정하고 올해 53개 우주항공 분야 사업에 총 949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 5% 증액한 규모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 기반을 마련해 민간 주도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략기술 자립에 성공하는 게 목표다. 올해 1204억원을 투입할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은 '재사용발사체'의 새로운 엔진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발사체에 '케로신 다단연소사이클 엔진'을 적용하는 기존 안이 '메탄 추진제 엔진' 기반으로 바뀌었다.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에도 올해 1253억원을 투입한다. 누리호 반복 발사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개발한 발사체 기술을 민간 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으로 이전하는 게 핵심이다. 올 상반기 누리호 5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2030년까지 총 3808억원을 투입해 전남-경남-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구축 사업'도 올해 본격화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영국의 한 우주 스타트업이 지구 밖에서 반도체 재료를 직접 생산하는 도전에 나섰다. 최근 우주 궤도상에서 반도체 소재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인 플라스마 생성에 성공하면서다. 지난해 6월 첫 제조 위성을 발사한 지 6개월 만의 성과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기반의 우주 스타트업 '스페이스포지(Space Forge)'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사 제조 위성 '포지스타-1' 내부에서 플라스마를 생성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우주정거장(ISS) 같은 거대 국가 시설이 아닌 민간 기업의 독자 상업 위성에서 플라스마를 생성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이번에 확보한 플라스마 제어기술은 질화갈륨(GaN), 탄화규소(SiC) 등 전력 반도체 소재 제조에 활용할 예정이다. 스페이스포지 측은 지구보다 우주에서 더 순수한 결정 형태의 반도체 소재를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 △항공혁신부문장 한창헌 △인사과장 엄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