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 'K-우주포럼']
세션1 : '뉴스페이스 기폭제, 에이전트 AI'
이복직 K-우주포럼 의장·조성익 텔레픽스 대표·이승철 스텔라비전 대표 참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 특별 프로그램 K-우주포럼'에서는 우주 데이터 산업의 변화 흐름을 짚는 토크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세션에는 이복직 K-우주포럼 의장(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을 비롯해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대표 우주 스타트업 텔레픽스의 조성익 대표와 스텔라비전의 이승철 대표가 참여한다. 세 사람은 '뉴스페이스 기폭제, 에이전트 AI'를 주제로, 우주 산업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참여신청 클릭>
그동안 우주산업은 로켓과 인공위성 중심이었지만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위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위성 데이터 서비스 시장은 2024년 120억달러(약 17조7000억원) 규모로, 2030년까지 연평균 16%씩 성장해 290억달러(약 42조800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변화는 AI 기술 발전과 맞물려 있다. 하루에도 방대한 양의 위성 데이터가 생성되는 환경에서, 이를 처리하고 의미 있는 정보로 바꾸는 핵심 도구로 AI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토크 세션에선 먼저 우주 데이터 사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공개된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최근 15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투자를 유치한 텔레픽스의 조 대표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데이터가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된다. 이승철 대표는 코로나19 당시 미국 LA·롱비치 항구의 물류 적체 상황을 위성 데이터로 분석해, 정체 해소 시점을 예측하고 이를 투자 판단에 활용했던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우주 데이터가 단순 관측을 넘어 시장 예측과 의사결정에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AI 기술이 가져온 변화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과거에는 전문가만 해석할 수 있었던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 데이터를 AI를 통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 사례 등을 통해 우주산업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흐름을 설명할 예정이다.
독자들의 PICK!
이복직 의장은 "우주산업의 밸류체인을 관통하는 시각에서 위성데이터 기술과 투자, 관련 정책 등을 함께 살펴볼 것"이라며 "로켓을 넘어 데이터로, 기술을 넘어 서비스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한국이 어떤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