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바닷길, 출발 전 여객선 운항 터미널 혼잡상황 미리 확인하세요!

추석 바닷길, 출발 전 여객선 운항 터미널 혼잡상황 미리 확인하세요!

세종=오세중 기자
2026.09.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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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도서지역으로 가는 여객선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도서지역으로 가는 여객선에 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여객선 운항예보와 터미널 혼잡정보 등 여객선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짧은 연휴 기간에 귀성·귀경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약 38만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고 추석 전날인 24일에는 약 9만2000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단은 올해 추석을 맞아 23일 전국 연안여객선터미널 등 24개소에 설치된 아이피티비(IPTV)를 통해 권역별 주요 항로의 '내일의 운항예보' 영상 콘텐츠를 처음 송출한다.

영상에는 연휴 중 최다 이용객이 예상되는 24일 전국 주요 항로의 운항 전망과 최대 3일 뒤 운항 가능성 정보 등이 담긴다.

연휴 기간에도 전국 여객선 운항 전망은 공단 누리집의 '내일의 운항예보'(https://www.komsa.or.kr/prog/tmmrwSailing/kor/sub03_0207/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17개 항로는 인공지능(AI) 예측모델을 적용한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https://www.komsa.or.kr/kor/sub03_0210.do)'를 통해 최대 3일 뒤 운항 가능성을 안내한다.

내일의 운항예보,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는 공단 누리집, 운항관리센터별 '여객선 운항 정보'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해수호봇', 여객선터미널 전광판 등을 통해 매일 12시에 확인이 가능하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을 기항하는 5개 항로에는 최대 2일 뒤 운항 가능성을 '높음·보통·낮음' 3단계로 안내하고 영문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주요 여객선터미널의 혼잡정보도 드론으로 촬영해 제공한다. 이용객은 전국 운항관리센터별로 운영하는 '여객선 운항 정보' 네이버 밴드에서 차량 선적 대기와 주차장 상황 등을 출발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는 기차·버스와 여객선을 연계한 이동 경로와 여객선 운항 시간, 요금 등을 제공한다.

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상태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https://mtis.komsa.or.kr/traffic/ferryInf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섬 여행에 앞서 가상현실(VR) 서비스 '여객선 어때'(https://www.komsa.or.kr/kor/sub03_0211.do)를 이용하면 울릉도·제주도 등 주요 섬 19곳의 승선 절차와 객실, 운항 항로와 선내 안전정보(구명조끼 위치와 비상구 등)도 미리 둘러볼 수 있다.

안영철 KOMSA 이사장은 "추석 연휴 공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객선 이용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닷길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공단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객선 이용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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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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