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대미(對美) 투자 공식발표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미국 내부 절차상의 이유로 늦어지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한미 간의 내용상 이견이 있는 건 아니라고 저희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2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미 투자 건이) 아직 발표되고 있는 못해 많은 국민들께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해하고 있다"는 조승래 재경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국회 재경위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획위원회는 지난 22일 정부로부터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사전보고를 각각 비공개로 받았다. 곧 미국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관측됐지만, 아직 최종 발표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