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피엔스' 주연배우 정성일 유재명 류현경과 이후빈 감독의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이 확정됐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된 영화 '사피엔스'로 부산을 찾는 이들은 10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내 예정된 세번의 상영이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사피엔스'는 재벌 3세 납치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된 다중인격자 나도한(정성일)과 그것이 진짜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는 채로 사라진 재벌 3세를 찾아야 하는 변호사 서희재(유재명)가 의심의 공조를 시작하는 이야기. 용의자는 한 명인데 취조실에 앉는 사람은 매번 다르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영화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은 2027년 개봉에 앞서 처음 공개되는 자리. 정성일, 유재명, 류현경 및 이후빈 감독은 10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식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날 10월 7일에는 오후 7시 40분 CGV 센텀시티에서 첫 상영에 나서며 8일 오후 2시에는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오픈토크가 열리고 같은 날 밤 11시 59분 하늘연극장 미드나잇 패션 상영이 이어진다. 9일 오후 3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상영까지 세 차례 관객과 만난다. 7일과 9일 상영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미드나잇 패션 상영에는 사전 무대인사가 마련돼 정성일, 유재명, 류현경과 이후빈 감독이 관객 앞에 선다. 영화는 부산 첫 공개 이후 2027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목)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