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너무 많이 하면 이혼?"…김종국 질문에 변호사 답변은

"운동 너무 많이 하면 이혼?"…김종국 질문에 변호사 답변은

이은 기자
2026.09.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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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에게 운동이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지난해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에게 운동이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지난해 결혼한 가수 김종국(50)이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에게 운동이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김종국이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가수 이석훈, 뮤지컬배우 손준호, 보디빌더 유튜버 마선호, 박민철 이혼전문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손준호는 "성악에 근육 운동이 안 좋다고 배웠다"며 유산소 운동만 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종국은 "아내분이 혹시 근력 운동을 좀 하라고 안 하냐"고 하자 손준호는 "그런 얘기는 안 한다. 아내도 (운동을) 1초도 안 한다. 숨쉬기밖에 안 한다. 다행히 그쪽은 좀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김종국은 박 변호사에게 "혹시 아내가 운동을 강요하면 이혼 사유가 되냐?"고 물었다.

박 변호사는 "'이 정도까지는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1시간 이상 꼭 이 운동을 해라'라고 한다고 해도 이혼 사유가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강요했다고 무조건 이혼 사유가 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에게 운동이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지난해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에게 운동이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그러자 김종국은 "운동을 너무 많이 하고 가정에 충실하지 않다면?"이라고 묻자 마선호는 김종국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에 발끈한 김종국은 "나는 (가정에) 충실하면서 운동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 변호사는 "운동하는 것 가지고는 사실 (이혼 사유가) 안 된다"며 "불필요한 취미는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 매번 1박 2일로 낚시를 가고, 집에 잘 안 들어온다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루 2~3시간 운동을 매일 하고, 일요일에 축구 조금 하는 거 가지고는 (이혼 사유가 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에게 운동이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지난해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에게 운동이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물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이를 들은 김종국은 "나는 운동 가기 전에 분리수거 다 한다. 갔다 와서 빨래도 다 한다. 다 하면 괜찮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박 변호사는 "빨래랑 분리수거를 안 해도 이혼 사유가 안 된다. 괜찮다. 충분하다.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격려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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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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