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스스로 사망 선고한 것"…'김다현 저격'에 유퉁 쓴소리

"심수봉, 스스로 사망 선고한 것"…'김다현 저격'에 유퉁 쓴소리

남형도 기자
2026.09.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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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심수봉 선배님 70대 중반인데 깜빡깜빡, 우리가 이해해줄 수밖에 없어"

가수 심수봉이 디지털 싱글 앨범 '나의 신부여' 및  'THE 심수봉 심포니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가수 심수봉이 디지털 싱글 앨범 '나의 신부여' 및 'THE 심수봉 심포니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방송인 유퉁이 후배 가수 김다현을 공개 저격해 논란을 일으킨 심수봉에게 "스스로 사망 선고했다"며 비판했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다현에게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며 "제 앞에 저 선수를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지적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실언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에 유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심수봉 선배님이 본인 스스로 환자라 했다"며 "70대 중반인데 깜빡깜빡한다. 본인이 한 말에 깜짝 놀란다더라. 우리가 이해해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생방송은 안 된다. 재방송이나 녹화방송은 그런 부분을 잘라 해결할 수 있지만 생방송은 안 그렇다"고 덧붙였다.

유퉁은 "이번 사태는 심수봉이란 가수의 사망선고"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난 그렇게 생각한다.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심수봉의 비판으로 충격을 받은 걸로 알려진 김다현에 대해선 "중간에 하나라도 가창력이 전달되는 애잔한 노래를 불렀으면 댄스곡이 더 빛나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도 한번 해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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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시작하던 마음 잊지 않고 좋은 글 쓰겠습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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