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고가의 패션 아이템을 공개하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부잣집 도련님' 이미지에는 선을 그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좋은 녀석들'에 공개된 영상에서 노엘은 술자리 모임에 앞서 이날 착장을 소개했다.
보세 셔츠와 브랜드 바지에 크롬하츠 벨트를 착용한 노엘은 약 1억원대로 알려진 롤렉스 데이데이트 시계를 비롯해 반지와 귀걸이 등을 선보였다. 테니스 체인 목걸이에 대해서는 "서초동에서 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래퍼 한요한이 "귀티 나는 부잣집 아들 같다"고 말하자 노엘은 "그런 것 아니다"라며 거듭 손사래를 쳤다.
노엘은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로,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1000억원대 건물 소유설과 수백억원대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 부인한 바 있다.
노엘은 지난 19일 라이브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200억 탈세 왜 했냐"고 묻자 "저 200억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나무위키 가서 누가 그것 좀 지워달라. 내가 건물 1000억원짜리가 있다고 돼 있는데, 1000억원 있으면 음악을 왜 하겠나"라며 관련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회의원 재산 공개 당시 노엘의 재산은 2018년 5500만원으로 신고됐으며, 이듬해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할머니에게 비상장주식을 증여받아 매도한 뒤 2억3400만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생인 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