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일 만에 경찰 출동…'양다리 논란' 사카구치 켄타로, 또 무슨 일

결혼 10일 만에 경찰 출동…'양다리 논란' 사카구치 켄타로, 또 무슨 일

마아라 기자
2026.09.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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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사진은 지난 5월29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파이널 피스' 내한 기자간담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사진은 지난 5월29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파이널 피스' 내한 기자간담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5)가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지 불과 10일 만에 부부싸움을 벌여 자택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겪었다.

28일 일본 매체 여성세븐은 지난 17일 늦은 밤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서 일본 경찰 긴급전화인 110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부부 사이의 말다툼이 커지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동인 것으로 파악됐다. 매체는 아내가 신고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소속사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공식 유료 팬클럽을 통해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결혼 상대는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5년 이상 만남과 동거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 중 배우 나가노 메이(27)와 교제했고 현재 아내에게 양다리 교제 사실을 털어놓은 일화가 있다고 전했다. 당시 사카구치의 아내는 나가노에게 직접 전화해 "내 남자에게 접근하지 마"라고 호통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연예계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사카구치 씨는 우유부단한 타입이지만, 결혼을 결심한 이후에는 술집을 돌아다니는 일도 없어지는 등 여자친구(현재 아내)와의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며 "결혼 생활에서는 아내에게 벌써 꽉 잡혀 사는 거 같다"고 말했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아내 이름과 나이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1991년생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으로 얼굴을 알렸다. 일본판 '시그널'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그리고 배우 이세영과 호흡을 맞춘 한일 합작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오는 10월 채널A와 디즈니+에서 방영 예정인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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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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